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옥)·새마을문고(회장 김점숙)는 지난 7일 '제30회 평화통일기원 중구민 걷기대회'개최를 앞두고 단체회원들과 루아앤티그리 광복점 임직원들이 함께 협업하여 걷기대회 출발지인 유라리광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중구민 걷기대회는 중구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회 중 하나로써 올해 역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유라리광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수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가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미정 남포동장은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문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포동 새마을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광복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주민과 상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민 일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이형목 중구 새마을회 회장의 재능기부로 마련됐고,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각 세대가 삶의 단계에서 돈을 다루는 방법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유익한 강의가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자인 이형목 중구 새마을회 회장은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덕분에 재능기부 이상의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곽해웅 위원장은 “지역을 위하여 재능을 기부해주신 이형목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고, 이정희 광복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광복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성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안설명의 건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원영숙 의원의‘해운대동백섬, 대나무 군락지로 인한 수목 고사와 관리 부실 이대로 괜찮나?’로 총 1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제285회 정례회를 통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등을 다루며, 오는 22일에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11월 8일 제28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해운대의 대표 자연유산인 동백섬의 보존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리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 의원은 동백섬이 부산시 지정 기념물이자 자연유산으로서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찾는 중요한 장소임을 언급하며, 현재 수목 관리가 미흡하여 동백섬의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리되지 않은 대나무 군락의 확산으로 인해 해송 등 주요 수목들이 충분한 햇빛과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고 고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동백섬에는 해운대구에서 관리하는 약 23,249주의 다양한 수목이 존재하지만, 이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와 기록이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원 의원은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협력하여 동백섬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철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보존 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원영숙 의원은 “동백섬의 아름다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강서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특화사업인 ‘진진캠프-꿈가득 드림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각자의 진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에 8개 분야의 전문가(경제금융전문가, 곤충사육사, 도시농업관리사, 커스텀디자이너, 물리치료사, 조향사, 가구제작자, 토탈공예전문가 등)를 초빙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특히 기성 제품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커스텀디자이너’ 부스에서는 ‘나만의 신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이끌어내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자녀와 함께 부스를 찾은 한 학부모는 “학업 이외에도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서 바람직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이번 부스 체험을 통해 아이의 또 다른 흥미와 재능을 발견한 것 같아 반갑다”고 언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11월 6일 열린 부산광역시의회 제325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산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상진 의원(국민의힘 남구1)은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의 성적 부진, 감독 선임 절차, 그리고 법인화 문제를 심도 있게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은 과거 전국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지만, 최근 K3 리그 잔류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며, 현재 “감독 선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감독 선임 프로세스의 투명성은 축구팀의 성과와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차기 감독 선임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물었다. 이어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의 법인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순수 시민구단으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강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은 법인화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할 것을 요구하며, “현재 교통공사 자회사 형태의 법인화 추진은 늦은 감이 있지만 당연히 시민과 지역 축구계의 염원을 반영한 법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축구 활성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2회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32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모범노동자·기업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 2명,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최판식 디알비(DRB)노동조합 위원장 ▲권봉석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삼진지부 지부장 ▲김대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위원장 ▲김한나 부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기업인 부문에는 ▲신정휘 ㈜에스앤더블류 관리이사 ▲옥영두 지에스비(GSB)솔루션㈜ 이사 ▲박창환 송월㈜ 신평공장 이사 ▲이상철 ㈜현대알비 대표이사가 가족친화 경영, 작업환경 개선 등 노동자 복지증진과 분야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순)는 지난 11월 7일 돌봄이 필요한 15세대를 대상으로 외로운 이웃의 말벗 되어주기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0월에 이어 2차로 추진되는 우수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이 날은 봉산마을 주방팀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안부와 건강을 보살폈다. 박명순 위원장은“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서로서로 돌보는 온기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 일간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평소 각종 악성민원 등으로 지속적인 피해 발생에 지친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 함으로써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다 질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연차사회복지공무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요트 투어, 건강치유, 숲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온전하게 자신만을 위한 힐링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이길 바란다.” 며“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진동아리 활동을 통해 촬영한 작품들로 사진 전시회 파인더(Find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전역을 배경으로 한 청소년들의 출사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시선과 초점이 담긴 특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인더(Finder)는 카메라의 뷰파인더 요소에서 착안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초점을 찾고 표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청소년들은 이 전시가 “각자에게만 있는 독특한 시선을 발견하고, 그것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어우러질 때 퍼즐처럼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터에 담긴 퍼즐 모양도 이러한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됐으며, 개개인의 시선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이루는 과정을 표현했다. 참여 청소년 원모 양은“전시를 준비하며, 내가 가진 시선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다른 이들과 만났을 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보게 됐다.”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시선을 돌아보고, 우리가 담은 시선을 온전히 느끼다 돌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