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서대신3동,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서대신 권역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 서대신3동 행정복지센터, 서대신4동 주민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이 함께 서대신 권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급여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함과 동시에 서대신 권역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재발견’ 청년지원단(자원봉사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의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서대신3동 어린이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관내 어린이집에 직접 만든 쿠키를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어린이 자치위원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쿠키를 동생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구 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식료품으로 ‘한끼뚝딱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8일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막식에서 ‘부산의료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의료산업대상은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진구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발전 및 2023년 부산시 내 자치구군 중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1위 달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는 부산의 최대 상권지역인 서면에 위치한 의료특화거리로, 380여개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고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모든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으면서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의료관광 명소이다. 특히, 부산진구는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됐던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2023년을 의료관광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박람회 단독참가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해외홍보 마케팅과 외국인환자 통번역 지원비 확대 등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산진구를 다녀간 외국인 환자는 4,236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으로 부산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춘천시에서 개최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전포2동 밭개마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하여 부산에선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2020년 선정되어 지난 5년간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했던 밭개마을 새뜰마을사업은 거점시설인 밭개마을센터, 주민들의 쉼터인 단단이모임터, 지킴이공원 그리고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 주민생활여건 개선과 취약지역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 12월 밭개마을센터 준공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성료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4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우리 부산진구가 선정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우수사례는 지난 5년간 우리 주민들과 관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관심을 가져 긍정적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내년에도 우리 부산진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 부암3동 유관단체협의회는 2024년 부암3동 마을축제 ‘제1회 부산정중앙 축제’를 11월 2일 부산정중앙공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정중앙! 부산정중앙공원’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행사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등을 통해 주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023년 12월 부산정중앙 표지석 재설치 및 부산정중앙공원 조성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마을 축제였다. 부암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부암3동 유관단체협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양동채 회장은 “제1회 부산정중앙 축제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축제를 열어 부산의 정중앙을 더욱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일 기장군 기장월드컵빌리지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4회 부산광역시장기 자치구·군 대항 직원 축구대회에 부산진구청 직원 축구팀이 작년에 이어 2연속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제34회 시장기 구·군 축구대회는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부산진구청 직원팀은 결승전에서 북구청 직원팀을 이기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 대회 개인부문에서는 양윤창 주무관이 최우수선수상, 김서현 주무관이 최다득점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진구청 직원 축구팀(회장 장영권, 감독 신효남)은 34회 동안 개최된 시장기 대회에서 이번 우승을 통해 11회 우승, 5회 준우승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장영권 부산진구청 직원팀 축구회장은 “우리 팀은 부산 구·군에서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팀”이라며 “아직 3연속 우승을 한 팀이 없는데 내년에도 꼭 우승해서 시장기를 영구히 간직하겠다. 그리고, 축구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 업무도 최선을 다해 부산진구 구민을 위한 봉사와 행정에서도 1등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11월 7일, 부산진구 청사를 방문하여 관내 사회복지관 4개소에 1,2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 이은진 본부장과 부산진구 소재 사회복지관 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 이은진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후원하는 김장김치(5~7kg)는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오늘 (8일) 푸른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투명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화재와 환경 보호를 철저히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다수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문화재보호와 환경 보전을 우선시하며 진행되어야 함에도, 일부 사업이 비상식적인 허가와 절차적 문제를 보였음을 지적했다. 전 의원은 온천공원을 포함한 부산 내 5개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일부 공원의 비공원 시설 비율이 과도하게 높음을 지적하며, 특정 공원이 문화재 보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서도 반복적으로 허가된 문제에 강한 문제의식을 표명했다. 또한, 기존 높이와 용적률 기준을 초과한 채 사업 허가가 진행된 사례를 들어, 상식에 어긋난 허가 과정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6차례 부결된 사업이 갑자기 허가된 배경에 대해 공공성과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할 뜻을 밝혔다. 전 의원은 2024년 9월 개발업체와의 협약 과정에서 투명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상식을 벗어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경상남도는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전호환, 권순기)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기본구상안 초안에는 ▲행정통합의 비전과 위상 ▲통합 모델안 ▲통합지방정부의 필요 권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산·경남연구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미래상 등을 정확히 알리고자 지난 4월부터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연구에 착수했다. [행정통합의 비전과 위상] 양 시도는 행정통합을 통해 완전한 자치권을 행사하는 분권형 광역지방정부의 위상을 확립해 '경제수도' 육성을 뒷받침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통합 모델안] 통합지방정부의 모델은 통합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초자치단체와 사무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2계층제'와 '3계층제' 안을 제시했다. ‘2계층제’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