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1월 23일 해운대도서관 강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서점 협업 프로그램 ‘포스트잇 다이어리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의 협력사업으로,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와 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포스트잇 다이어리 클래스’는 해운대구 소재 지역서점 ‘헨리의 서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강좌로, 헨리의 서재에 자신의 저서 ‘퇴근이 취미입니다’를 입고하고 있는 문태곤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작가가 포스트잇을 다이어리로 사용하게 된 계기와 유의미한 기록 방법을 설명하고, 참가자가 직접 일상의 한 컷을 포스트잇에 그림으로 기록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실습에 필요한 도구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2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지역서점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 내 서점에 대해 인식하고, 색다른 독서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의 소통·대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통·공감을 통한 학교 구성원 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님께 바라는 점’을 주제로 초등학교 학생 대표 55명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에 이재한 교육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친구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기회 마련 ▲자치회 활성화와 다양한 대회·동아리 참여 기회 확대 ▲도서관·체육·놀이 시설 확충 ▲체험학습과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안전한 학교 시설 보완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제안한 의견들 가운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시교육청과의 협의 등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해 개선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기초탄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해득과 수학 기초 개념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1·2학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한걸음 성장 지원단’이 학생 소속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학생 1명당 18시간의 개인 맞춤형 수업에 나설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원센터에서 선정한 한글·수학 교재를 활용해 한글 깨우치기, 수 개념 형성, 연산 능력 향상, 교우관계 개선 상담을 비롯한 학습 지도·정서 상담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도를 받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등 부족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보충해 줘, 학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유관기관 아동·청소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취약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실제 많은 학생이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12일에는 이세나 ‘HD연구소’ 수석 강사가 나와 ‘우리 아이들, 어떻게 감정코칭할까’를 주제로 청소년과의 관계 형성·대화 기법 등을 알려준다. 27일에는 배정훈 우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행동 문제를 보이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배 전문의는 참가자들과 실제 문제 행동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 지식과 대처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학교·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서로 간 역할 이해, 소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주간 관내 유치원 1개 원, 초등학교 7교, 중학교 2교 총 10교를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관리 지도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기록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학교 기록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 기록물은 ▲졸업 대장, 생활기록부 등 학생 관련 문서 ▲교과 운영, 회계·지출,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행정 문건 ▲교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미지, 동영상 등 시청각 기록 ▲학교 관인, 상패 등 행정 박물 모두를 포함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현장 점검 2차례에 걸쳐 기록물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 학교가 1차 자체 점검을 마치면,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기록관리 전문가가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업무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춰 기록물의 생산·등록·보존 등 관리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기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금정구 경로회관, 6월 회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 9월 장전동 생활문화센터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상담 수요가 많은 구서동 지역에서 운영한다. 상담 사전 예약은 금정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의 지역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제도로, 2016년 시행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이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성공적인 푸드트럭 창업지원을 위해 ㈜푸드트래블과 함께 진행한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푸드트럭 아카데미)’을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전도유망한 푸드트럭 산업육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필요한 이론과 실무능력, 현장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푸드트럭 창업 진입, 창업 비즈니스 전환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사 푸드앤파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금사 캠퍼스디(이론 강의)와 장전생활문화센터(주방 실습)를 활용하여 관내 지역자원 연계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프로그램 결과 12명의 예비 푸드트럭 창업자가 수료하였으며, 향후 예정 되어있는 현장실습 및 지역축제 연계 참여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취업과 푸드트럭 창업 성과가 기대되어 진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사후 멘토링 제도 운영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상호 논의하고, 푸드트럭 현장 연계 등으로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푸드 특화 분야에 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분들에게 많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일 온천천 어울마당 일원에서‘2024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금정 복지, 울림 넘어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27개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업 전시와 홍보,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이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스 구역별로 노인과 장애인, 아동과 가족, 교육과 문화, 보건과 안전, 지역통합 등 5개 분야의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들이 소개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온천천으로 주말 산책에 나선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복지를 이슈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 다녀간 관람객은 2,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남성 4인 중창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자바이올린의 매력적인 선율의 문화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복지기관의 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까지 선보이며 모든 세대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땅뫼산 황토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의 우수한 생태환경인 회동수원지 땅뫼산을 동료들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함과 동시에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는 행사로 마련하여, 일자리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 넘치는 금정구를 만드는데 힘써온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걷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상쾌한 가을 날씨에 아름다운 회동호를 따라 걷고 신나는 노래도 듣고 소풍 온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라며, “노인 일자리 참여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것도 감사한데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 주어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삶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는 약속과 함께, 일자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이 항상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RIS시민영어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들어온(ON)나, 챗GPT English’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형 영어 친화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두 분의 강사를 모시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 강연은 현서 아빠표 영어 유튜버로 유명한 배성기 작가의 ‘챗GPT, 손 안에 있는 마법의 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부 강연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허욱 팀장의 ‘초코파이 영어, 쉬운 영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특강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챗GPT 등 AI와 영어에 대해 막연히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챗GPT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강의로 준비되었다”라며, “많은 시민분이 참여하여 실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