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감만동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서 주민 20여 명과 함께『공유밥상 행복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이 옥상 텃밭에서 손수 기른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이 행사는 2020년부터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과 함께해 오고 있다. 남구는 주민 친목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감만동, 용호동 5개소 LH매입임대주택 옥상에 텃밭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웃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공유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내 손으로 정성껏 가꾼 작물을 입주민들과 다함께 먹으니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흐뭇해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일의 관심과 보살핌이 식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듯, 이웃과의 지속적인 만남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1월 11일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참전 유엔전사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행사가 열렸다. 캐나다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2007년 부산시 주최로 처음 열린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2008년부터 국가주관행사(국가보훈부)로 격상되어, 해마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세계유일의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부산 남구는 2020년 부산지방보훈청,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빼빼로데이와 연계해 선물키트와 감사편지를 국내외 참전용사들에게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리남, 이탈리아, 프랑스 등 4개국의 참전용사 및 유가족 200여명에게 선물키트를 발송했으며, 11월 11일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국내외 참전용사 및 유가족 150여명에게도 선물키트를 전달했다. 부산 남구는 세계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가지는 상징성을 기반으로, UN으로부터 UN 명칭 사용승인을 받고 UN기념 공원 일원 57만㎡를 『부산 남구 유엔평화문화특구』로 지정받아, UN기념공원을 주축으로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회장 윤혜숙)는 지난 11월 8일 남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1, 2부로 나눠 총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1부는 감정코칭을 통한 나의 핵심감정 찾기를, 2부는 후각과 감정을 연결한 MBTI 성격유형의 이해 및 나만의 MBTI 향수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의 여성안심 귀갓길 점검, 여성폭력 관련 스티커 부착 등 활동에 감사드린다.”며“구에서도 남녀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하여, 11월 8일 동천초등학교 앞에서'스쿨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역주민(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등)과 남구청 및 유관기관(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 학교, 남부경찰서)이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 금지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했다. 남구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 주·정차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올해 3월부터 대천초, 우암초, 용산초, 대남초에서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향후 초등학생 등교시 뿐만아니라 하교시에도 실질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8일, 글로벌 기업·대기업·스타트업·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으로 취업콘서트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기획, 개발자, 해외영업, HR(인적자원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16명의 멘토가 부산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취업 정보와 준비 전략을 제공했다. 행사는 ▲멘토 특강 ▲공개 모의면접 ▲멘토와의 취업토크쇼(Q·A)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그룹멘토링은 클로징 시간을 넘어까지 참여자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열정적으로 지속됐다. 이번 콘서트 참가한 한 참가자는 “현직자의 멘토링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받고 개선할 점을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취업콘서트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제1기 부산진구 청년네트워크’ 활동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1월 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방문(시민공원로 30, 부산진구청 6층 일자리정책과)또는 청년네트워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며, 자격요건은 부산진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8세에서 39세의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위원은 자체 서류심사를 거쳐서 선정한 후 12월 중 통지할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 활동위원은 ▲청년정책 발굴 제안 ▲시행 중인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행사의 참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계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구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분야에서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여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 부산진구에 거주·활동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이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 부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20일에 실시한 제2회 부전1동 마을축제의 운영 수익금 전액인 1,247,000원을 부전1동(동장 하기수)에 기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마을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부전1동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운영됐다. 그에 더해 신발커스텀, 고무신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부전1동에 기탁하여 마을축제의 의미가 한층더 빛나고 있다. 하기수 동장은 “이번 마을축제 주민중심의 마을자치 및 마을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 수익금 전액을 부전1동에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이 기탁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1월 11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22년에 부산대학교병원과 체결한 민간 위탁 협약 기간이 올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능력, 운영실적, 계획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부산대학교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병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중증정신질환자사례관리 △정신질환 인식개선 사업을 비롯해 언제든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정이 봉사대'은 지난 9일 서구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 장판, 전등교체 등 주택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우정이 봉사단은 2021년 서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11월 9일 서구청 의회 본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아동·청소년의회는 주민참여예산학교, 3차례의 상임위원회를 거쳐 이번 본회의까지 진행됐으며, ‘아동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정책’,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7건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아동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안된 정책들은 관련기관(부서)에 전달하여 구정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예산·정책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