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정이 봉사대'은 지난 9일 서구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가 도배, 장판, 전등교체 등 주택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우정이 봉사단은 2021년 서구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11월 9일 서구청 의회 본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아동·청소년의회는 주민참여예산학교, 3차례의 상임위원회를 거쳐 이번 본회의까지 진행됐으며, ‘아동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정책’,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등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 7건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아동의 목소리가 전달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안된 정책들은 관련기관(부서)에 전달하여 구정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예산·정책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월 11일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병원 동행 매니저” 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훈련 과정은 11월 29일까지 60시간 동안 병원 동행 매니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병원 동행 매니저 이론 및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동행 대상자의 이해, 의료 및 진료 서비스 이해, 취업 멘토링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수료 후에는 병원 동행 매니저 민간 자격증 취득 안내와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11월 11일 제325회 정례회, 사회복지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우리동네 ESG센터' 사업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하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부산시의 ESG 정책에 기반하여 22년 금정구에서 처음 개소한 ‘우리동네 ESG 센터’는 동구와 해운대구 개소에 이어, 연내 5개소로 확장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ESG센터 3~5호점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일부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있는바, 민간기부와 집행기준, 효율적이고 투명성 확보를 위한 예산 관리 및 배분 방안에 관한 상세 설명을 요청했다. 또한 ESG센터의 향후 16개 구·군으로의 확장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 접근성의 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어떠한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했는지 입지 선정기준에 대해 질의했다. 나아가 부산시의 적극적인 ESG센터 홍보와 시민 참여 유도 필요성을 강조하며, 타 지역에서 부산의 ESG센터 사업을 벤치마킹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온천동 850-77번지에‘우장춘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난 8일부터 무료 개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주차장은 지난 9월 27일 인근 지역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래구와 부지 소유주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한 결과로 조성됐다. ‘우장춘로 공영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으로 256㎡ 면적에 경차구역 2면, 일반 주차구역 6면으로 총 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장춘로 일원의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구에서는 올해‘명장1동 공영주차장' 과‘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을 조성하여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상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 함께 즐기는‘1-3세대 행복공감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대하여 한일가왕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즈마 아키의 자선 공연과 동래구 국악관현악단의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문화 충족 및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 공연을 펼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무료 자선콘서트를 펼쳐준 아즈마 아키 가수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18일 안락로교회 제이스토리에서동래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친환경돌봄공동체 발대식 및 ‘동래로운 자원순환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주민 환경활동가 임명, 지역새마을금고 후원금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은 친환경 돌봄 공동체 사업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텀플러백, 천연수세미, 주방비누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직접 제작하여나누며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래로운 자원순환센터는 안락로교회 제이스토리 공간을 지원받아 올해 4월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되고 있다. 자원순환센터에서는 친환경체험클래스, 환경스터디, 재활용품교환사업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 돌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친환경 활동에 더 많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신정철 의원(해운대구1, 국민의힘)은 11일 열린 사회복지국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해 부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인력이 법적ㆍ지침에 따라 배치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부산시가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총 42곳으로 직업적응훈련시설, 보호작업장, 근로사업장으로 구분되며, 종사자 유형은 직업훈련교사, 생산 및 판매 관리기사, 시설관리기사 등 이용 장애인 인원에 따라 배치 인력 수가 다르다. 그러나, 현재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자료에 의하면, 부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력 정원(영양사, 조리원 등 제외)은 354명이나 현원 241명으로, 113명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정철 의원은 장애인생산품 생산ㆍ판매 관리를 하는 생산 및 판매관리기사 수는 정원의 절반(44.8%)에도 미치지 못하며, 직업훈련교사 배치율은 73.8%, 시설관리기사는 0%로 직무지도를 해야 하는 직업재활교사가 행정부터 판매, 시설관리까지 여러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시설 수요에 적합한 인력 증원을 요청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지난해 대비 6.3퍼센트(%) 증가한 16조 6천921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경제가 어려울수록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올해보다 재정을 확대해 편성했다. 2025년도 경기 동향을 예측해 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국비는 올해보다 10.2퍼센트(%) 증가한 6조 5천868억 원을 확보했으며, 더 넓고 두터운 복지와 더딘 부산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재정을 확대하되 관리채무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생활 기반 강화를 통한 민생지원과 경제 활력 제고, 부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➊시민행복도시 ➋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➌글로벌 물류·거점도시, ➍글로벌 금융·창업도시 ➎글로벌 문화‧관광도시, 5개 분야에 선택과 집중해 편성했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비엔케이(BNK)금융그룹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공 협업 부산지역기업 지속성장 및 고용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경영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 특화 지원을 확대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경영애로 상태의 부산기업을 위해 매년 최대 600억 원 규모의 지역특화 투자 및 고용 활성화 사업 지원을, ▲시는 '자산매입 후 재임대 사업(S&LB)' 임대료 지원 대상 확대 및 두 기관과 협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년 최대 600억 원 규모의 부산기업 특화 지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