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8일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 캘리그라피:엽서액자만들기 수업을 개강했다.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2024년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5차시에 걸쳐 글씨체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시작해 다양한 기법과 응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봉래1동의 문화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에서 ‘2024년 영도구 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약1,000명의 학습자, 관계자, 구민들이 함께했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종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공연발표, 영도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의 결과물을 전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 해동안 평생학습의 성과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영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가족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제430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깊이 있고 다양한 아카데미 주제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1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 합창문화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1개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기다림은 꽃이 되어’와 ‘아름다운 나라’2곡을 선보여 청소년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영도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점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며 더욱 성장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되어, 영도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영도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2월 2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11일부터 22일 김장철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양념류 소비가 많은 김장철을 맞아 원산지표시 위반 개연성이 높은 고춧가루 등 양념류의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혼합판매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농산물도매시장,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소가 대상이다. 농산물과 그 가공품, 수입농산물을 살펴볼 예정이며 특히 고춧가루, 참깨, 볶음참깨, 마늘, 생강, 대파 등 양념류 농산물이 중점 점검 품목이다. 원산지 미표시 업주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농축산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시험연구소에 의뢰해 거짓표시로 확인되면 고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특수 계절에 국한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축산물 유통체계를 구축,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최찬훈)는 지난 11월 10일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활동하는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약 4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의장단을 선출하고 교통안전위원회와 문화기획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로 나뉘어 조례안 및 정책안 작성, 회의 진행 및 발표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수료식은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 어린이·청소년의회 골든벨, 수료증 및 구의장 표창 수여, 활동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그간 상임위원회에서 준비해 온 의제를 중심으로 ‘영도구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치료에 관한 조례안’,‘영도구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영도 달리다 정책안’,‘영도구 진로 탐색 및 진학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영도구 폐가 재건축을 통한 청소년 문화시설 도담도담 조성 정책안’등의 조례를 발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비영리 민간단체 ‘빛나눔 봉사단’과 취약 주거지 안전점검 및 기기 교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빛나눔봉사단(단장 남길동)의 전기·소방·가스·주택관리 등 전문 기술자 총 30여 명이 5개 팀을 이루어 관내 안전이 취약한 29세대를 방문했으며, 화재·가스 안전점검 및 전기스위치·LED등·누전차단기 등을 무상교체하고, 분말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화이어볼·가스타이머콕 설치도 지원했다. 남길동 단장은 “각 계층의 전문 기술자들이 모여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매년 수고해주시는 빛나눔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바르게살기운동부평동위원회는 지난 8일,가을철 관광객 대비 우리동네 한바퀴 “쓰담걷기”활동을 전개했다. 가을 행락철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부평깡통시장 및 족발거리 등 주요 상가 주변과 대로변에 있는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광객이 집중하는 저녁 시간대에 실시하여 야간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창수 위원장은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부평동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과 함께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균홍)는 지난 10일 전북 내장산 일원에서 통장 및 동 직원 등 17명과 함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로 동정 발전에 기여해 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균홍 영주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통장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영주1동 발전을 위해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달걀, 김 등 1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보수동위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에 빠질 수 없는 달걀, 김 등을 준비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조명옥 위원장은“지원된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이웃에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 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돌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