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1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 합창문화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1개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기다림은 꽃이 되어’와 ‘아름다운 나라’2곡을 선보여 청소년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영도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점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며 더욱 성장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되어, 영도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영도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2월 2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11일부터 22일 김장철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양념류 소비가 많은 김장철을 맞아 원산지표시 위반 개연성이 높은 고춧가루 등 양념류의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혼합판매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농산물도매시장,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소가 대상이다. 농산물과 그 가공품, 수입농산물을 살펴볼 예정이며 특히 고춧가루, 참깨, 볶음참깨, 마늘, 생강, 대파 등 양념류 농산물이 중점 점검 품목이다. 원산지 미표시 업주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농축산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시험연구소에 의뢰해 거짓표시로 확인되면 고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특수 계절에 국한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축산물 유통체계를 구축,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최찬훈)는 지난 11월 10일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활동하는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약 4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의장단을 선출하고 교통안전위원회와 문화기획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로 나뉘어 조례안 및 정책안 작성, 회의 진행 및 발표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수료식은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 어린이·청소년의회 골든벨, 수료증 및 구의장 표창 수여, 활동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그간 상임위원회에서 준비해 온 의제를 중심으로 ‘영도구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치료에 관한 조례안’,‘영도구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영도 달리다 정책안’,‘영도구 진로 탐색 및 진학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영도구 폐가 재건축을 통한 청소년 문화시설 도담도담 조성 정책안’등의 조례를 발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비영리 민간단체 ‘빛나눔 봉사단’과 취약 주거지 안전점검 및 기기 교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빛나눔봉사단(단장 남길동)의 전기·소방·가스·주택관리 등 전문 기술자 총 30여 명이 5개 팀을 이루어 관내 안전이 취약한 29세대를 방문했으며, 화재·가스 안전점검 및 전기스위치·LED등·누전차단기 등을 무상교체하고, 분말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화이어볼·가스타이머콕 설치도 지원했다. 남길동 단장은 “각 계층의 전문 기술자들이 모여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매년 수고해주시는 빛나눔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바르게살기운동부평동위원회는 지난 8일,가을철 관광객 대비 우리동네 한바퀴 “쓰담걷기”활동을 전개했다. 가을 행락철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부평깡통시장 및 족발거리 등 주요 상가 주변과 대로변에 있는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광객이 집중하는 저녁 시간대에 실시하여 야간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창수 위원장은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부평동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과 함께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균홍)는 지난 10일 전북 내장산 일원에서 통장 및 동 직원 등 17명과 함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로 동정 발전에 기여해 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균홍 영주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통장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영주1동 발전을 위해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달걀, 김 등 1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보수동위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에 빠질 수 없는 달걀, 김 등을 준비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조명옥 위원장은“지원된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이웃에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 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돌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8일 중부 소방서, 메리놀병원 등과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관련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요원의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및 다중탐지키트 사용, 검체 포장 실습 ▲미상의 백색가루 신고상황 가정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의 불안한 국제정세 및 부산 내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등 중구도 테러의 위협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 소방, 보건요원의 협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훈련 실시로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음더하기’자원봉사단이 지난 9일 복병산 배수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회원 및 그 가족 등 50여 명이 함께 대청동 동네한바퀴 쓰담걷기를 실시했다. 자유총연맹대청동위원 및 공무직 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중구 청년봉사단체 ‘마음더하기’회원들은 이날 복병산 배수지에서 출발하여 대청북길, 망양로 등 대청동 이면도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상수 회장은 “마음더하기 자원봉사단 발대식 날 많은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쓰담활동을 펼쳐서 뿌듯하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대청동 쓰담걷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고, 김지영 대청동장은 “대청동 자총회원분들이 주축이 되는 봉사단의 쓰담걷기 실시에 감사하다. 쾌적한 대청동 만들기를 위해 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더하기’중구청년봉사단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밝고 건전한 사회발전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회원 30여 명과 경북 영덕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으로 전적지 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위원들은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남북통일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장사상륙작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