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전~강릉 아이티엑스(ITX)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KTX) 연말 개통을 대비해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 및 아이티엑스(ITX)-마음(최고 시속 150킬로미터(km)) 운행으로 부전~강릉 소요시간이 3시간 50분으로 단축되고, 청량리~부전 구간 완전 개통 및 케이티엑스(KTX)-이음(최고 시속 260킬로미터(km)) 운행으로 부전~청량리 소요시간이 2시간 50분으로 단축돼 강원, 경북 지역에서의 당일 관광이 가능해지는 등 부산 관광 증가가 예상되는 데에 대한 시의 선제적인 대응 조치이다. 시는 이번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부산관광공사와 국내관광객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해 '3대 킬러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 관광수용태세 확립 등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시는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의 '3대 킬러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강원, 경북 지역 등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통해 마린시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4'의 참가자 사전등록을 오늘(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혁신기술로 만나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및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데이터 기반 행사다. 행사 1일 차(9일)에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인 '인공지능(AI) 드로잉 쇼'가 펼쳐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대비한 인재상과 조직문화'라는 첫 키노트로 콘퍼런스의 주요 행사가 시작되며, 총 4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된 12개 주제가 이틀간 발표될 예정이다. [세션 1]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윤상필 교수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 ▲중앙대 김상윤 연구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세션 2] ‘산업전반의 디지털전환 혁신’에서는 ▲시스코 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해운·물류 거점 도시인 그리스 아테네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부산지역 조선해양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약 52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 중소기업의 해외 조선 시장 판로 개척 및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파견을 통해 유럽과 중동, 두 조선해양 시장을 동시 공략함으로써 부산의 조선해양산업의 기술력과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무역사절단에는 조선해양선박기가재 및 부품 등을 취급하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6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120건의 일대일(1:1) 대면 상담을 벌여, 400만 달러(약 52억 원)의 계약추진 등 우수한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6개 사는 ▲선박부속품 ▲선박용 프로펠러 ▲선박용 엔진부품 ▲선박용 열교환기▲선박용 밸브 등을 취급하는 업체다. 참가기업은 모두 아테네와 이스탄불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무역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에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이, 오후 6시에는 롯데호텔 부산에서 장기기증자와 그 유가족들을 위한 '힐링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두 행사 모두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장기기증협회(회장 강치영)가 주관한다. 먼저, '2024년 한·일 장기기증 국제 심포지엄'은 '언론에서 바라본 장기기증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장기기증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연구발표 결과는 한·일 양국 국민 1천200명(한국 700, 일본 500)을 대상으로 장기기증과 인체조직에 대한 인식,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이유, 국가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등 ‘장기기증에서 언론의 필요성’을 조사한 논문이다. 작년에는 한·일 양국 장기기증 관련 전문가가 모여 ‘청소년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연구발표와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통해 한·일 양국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되짚어 보고,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부산 무형유산의 활용 가치를 다양화하기 위한 '부산 무형유산 기반 창작공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부산의 무형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재미를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밤에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무형유산과 퓨전국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여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그래서 올해에는 무형유산 자체의 다양한 변화를 통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시도를 한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춤, 소리, 악기 등을 활용해 창의적인 시각으로 무형유산을 직접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창조한 6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에스디케이(SDK) 아트팩토리’ 팀은 동래지신밟기를 기반으로 스트리트 댄스를 통해 ‘땅의 신’을 달래고 ▲‘킬라몽키즈’ 팀은 동래야류와 동래학춤에 퓨전국악을 접목하며 ▲‘예술단체 백의’ 팀은 영화 ‘전우치’ 캐릭터가 가야금산조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 경상남도 밀양시 일원에서 회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 동해 방지를 위해 배추를 끈으로 묶어주고, 밀양시 산외면에서 주로 생산되는 꾸지뽕, 단감 등 농산물의 수확을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농사일을 몸소 체험하면서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창석 위원장은“바쁜 시기에 일손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8일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 캘리그라피:엽서액자만들기 수업을 개강했다.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2024년 평생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5차시에 걸쳐 글씨체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시작해 다양한 기법과 응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봉래1동의 문화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에서 ‘2024년 영도구 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약1,000명의 학습자, 관계자, 구민들이 함께했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종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공연발표, 영도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의 결과물을 전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 해동안 평생학습의 성과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영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가족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제430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깊이 있고 다양한 아카데미 주제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