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18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ALL PASS)하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부산형 늘봄학교’는 시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26일과 30일 명장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과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화목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석고 타블렛 원데이 클래스 ▲귀염뽀짝 루돌프 핑거푸드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석고 타블렛’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관련 책을 읽고 석고 타블렛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귀염뽀짝 루돌프 핑거푸드’는 초등학생 15명에게 크리스마스 유래와 의미를 알려주고, 크리스마스 핑거푸드를 만들어본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따뜻한 연말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토) 저녁,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제4회 북구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북구여성합창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애틋'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그리움, 또 그리움’을 주제로, ‘기억은 겨울을 써내린다’, ‘꽃 피는 날’, ‘동심초’ 등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됐으며, 이탁교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영원한 그리움, 엄마’를 테마로, ‘엄마Ⅰ’,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솔로: 이길수), ‘엄마Ⅱ’ 등의 곡을 통해 애틋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초청 공연이 마련되어, Jaques Offenbach의 *‘Les larmes de Jacqueline’과 D. Shostakovich의 ‘Romance’ (영화 'The Gadfly' OST)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동장 심윤정)은 지난 11일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장순)와 함께 시랑골재능공유플램폼 '다(DA) 같이 다(DA)돌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랑골 돌봄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랑골재능공유플랫폼 '다(DA) 같이 다(DA)돌봄'사업은 상호 돌봄과 주민 돌봄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 참여자가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우리마을 사진찍기 ▲원예체험 ▲쿠킹클래스 ▲요리교실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랑골 돌봄페어에서는 이러한 주민 돌봄공동체 활동을 ‘메이킹 영상’으로 만들고, 활동사진은 ‘2025년 포토달력’및 ‘사진 포스터’로 제작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전시했다. 이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이장순 민간 위원장은 “이번 시랑골재능공유플랫폼'다(DA) 같이 다(DA) 돌봄'사업을 통해 중장년 참여자가 지역 돌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또한 주민발굴단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립 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금정구립 여성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먼 후일’외 2곡 △2부는 ‘Mama’s Life’△3부는 ‘엄마가 딸에게’외 1곡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출연으로 참여한 해금 윤해승과 테너 전병호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구는 지난해 부산광역시 금정구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초 공개모집 등 절차를 거쳐 역량 있는 지휘자, 반주자, 발성 지도자와 합창단원 등 45명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3월 5일부터 구립 여성합창단으로서 첫 연습을 시작했다. 금정구립 여성합창단은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합창 페스티벌, 지역대표축제 금정산성축제, 산울림 합창제 등 문화예술 행사 참가는 물론 관내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찾아가는 음악회(행복찾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일 금정구청 구민홀 등에서 2024년 제2차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28개 기업, 유관기관, 관내 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고, 346명은 현장에서 면접과 이력서 제출을 통해 구직 의사를 밝혔다. 일구Day 취업박람회는 올해 5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직종의 28개 사가 참여하여 107명을 모집하였다. 또한, 이번 제2차 취업박람회는 제1차와 달리 관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청년층 행사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는 지난 30일에 있었던 금정구민을 위한 취업특강 참여에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청년층의 일자리 사업 참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또한, 야외에서 운영한 부대행사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부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한 부산동부고용복지+센터부스에서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기자들이 긴 줄을 서서 정보를 얻으려는 모습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는 민·관 사회복지직원 사기진작 및 결속강화를 위한 제5회 사회복지직원 한마당‘비움・채움・머묾’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업무 담당 직원 1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양산 대운산 자락 ‘숲애서’에서 숲 체험 및 힐링 물품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하여 정서적 쉼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직원 한마당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휠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조수경 지회장은 “사회복지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구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일 취약계층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솔로(Solo) 5060’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홀로 지내는 50~60대 중장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조 모임을 구성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정구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다. 올해 4회기 중 마지막으로 추진한 요트투어에서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바깥나들이를 통해 탁 트인 바다 위에서 여유를 즐기고 서로 간 소통하며 힐링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요트투어를 마치고 소감을 공유하는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참여자들은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홀로 지내며 느꼈던 고립감이 컸지만, 새로운 이웃을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하였다. 이번 복지스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20년 이상 현장 실무경험을 한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와 이론을 접목한 강의와, 참여자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이웃의 누군가를 도왔을 때 도움을 주는 이가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실현이 된다는 것에 아주 공감하였다”라며, “이번 복지스쿨을 계기로 주변에 이웃들에게 좀 더 세심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일선 동장은“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촘촘한 동 인적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재)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내일(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에이펙(APEC)누리마루하우스에서 '제20회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은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최 공식 심포지엄으로 지정된 이래로, 지난 20년간 이어오며 ‘평화’의 가치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재)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겨레신문사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전 세계 인구 절반이 투표에 참여하는 지구촌 선거의 해를 맞아 '글로벌 대전환과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갈등이 공존하는 국제정세 속 부산의 역할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최우성 한겨레 대표이사 등 국내외 학계·언론계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대담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 3개 분과(세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되며, 개회식은 내일(13일) 오전 9시 30분 누리마루에이펙(APEC)하우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