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지난 7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제4회 어르신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백세, 행복한 노후’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준비운동, 건강걷기대회순으로 북항친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수안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은 “동구의 자랑인 북항 친수공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제4회 어르신 건강걷기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북항친수공원의 가을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동삼3동협의회과 동삼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1일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진행했으며, 지역내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었다. 오경린 회장과 이정은 회장은 “평소 취약계층 세대를 보며, 저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부디 그분들에게 우리의 정이 여과없이 전달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2일 구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규제 및 저감 문화 확산을 목표로 0℃카페 영도구청점과 친환경 카페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카페에서는 텀블러(개인컵)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며, 영도구는 협약카페에 대한 홍보 및 행정지원 등으로 영도구청 내 카페를 환경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청사 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직원 및 영도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0℃카페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11월 22일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추진하여 청사 내 1회용품 사용과 반입 금지, 청사 내 카페 이용 시 다회용컵 재공 및 개인용 텀블러 사용 등으로 소비문화 개선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구청 1층 북카페 영마루에서 환경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세대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체험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여름방학기간 동안 영도구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환경 그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품으로 입상한 2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세대들의 순수함과 상상력으로 환경을 이해하고 소중한 지구를 깨끗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 표현된 작품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기후위기 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다 같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1일 흰여울문화마을 카페 에테르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역본부와 인구감소지역 흰여울문화마을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흰여울문화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흰여울문화마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지원하고 영도구와 관련되는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및 지역 경제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와 캠코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흰여울문화마을 사회공헌활동의 지속과 지역사회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 흰여울문화마을 사회공헌활동으로 흰여울문화마을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포토존, 그림자 조명 설치 및 주민·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8일‘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도 성모신협 앞 공터에서 주민주도 축제 온동네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북극곰 천연비누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가족단위 플로깅 챌린지 등의 친환경 부스를 운영했는데, 특히 남항시장 상인회에서 남항시장 5천원 상품권 100장을 후원하여 플로깅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마음충전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복지 및 보건 상담을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관련 퀴즈를 통한 기념품도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방과 후 프로그램 수강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환경 그림책 전시, 포토존 운영 및 기념사진 인화 이벤트, 간식부스(팝콘) 운영, 키다리삐에로 매직풍선, 영도구 관광 캐릭터 영독&영도롱이 홍보 등 지역주민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한 영선1동 첫 번째 축제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또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영선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동삼3동 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동삼그린힐경로당에서 온기 가득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삼3동 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35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석찬 위원장은“떡국떡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는 지난 11월 11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제32회 영도다리축제 기간 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종갑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장은“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 동의대학교에서 15분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동의대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한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한수환 동의대총장, 입주 기업,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했다. 11일 개소한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부산진구)은 대학교 내 기숙사(효민생활관)를 리모델링해 창업시설로 탈바꿈했다. 사무 및 주거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이 조성돼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형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다. 3호점 동의대점은 동의대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10월 30일 준공했다. 이번 3호점은 그간 1호점(동서대), 2호점(부산경상대) 개소 사항을 반영해, 공간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년 창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교류 등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넓은 공용공간을 조성했다. 위워크(WeWork) 등과 같은 민간의 넓고 자유로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24년 청년1인가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9일 평가회를 통해 사업성과 발표와 2025년 계획을 위한 조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청년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으로 청년들의 고립감 완화를 주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4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8회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6개의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총 471명이 참여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진구의 지원으로 진행된 본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며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경선 센터장은 “간담회 진행 시 제출해 주신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는 더욱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