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소재 약천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통해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100세대(255만 원 상당)를 대상으로 백미(10kg)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진구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청년창업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청년창조발전소 Design Spring 공유오피스, 카페, 디딤스페이스(WEWORK서면), 비상스페이스(KT·G상상마당), 전포메트로 청춘드림센터 등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3일부터 11월 27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및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공간의 소재지, 모집대상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창업 초기 단계의 창업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업무환경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통해 창업의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체육회에서는 지난 10일 성지곡수원지 및 백양산 일원에서 ‘2024년 백양산숲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와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 등 가족 단위 참가자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서 800여명이 참가했다. 본 행사는 라인댄스 동우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학생교육회관에서 바람고개까지 왕복 6㎞ 구간 걷기,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지역협의회에서는 지난 11월 12일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범죄예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장학금은 교육 소외 극복 및 개인의 성장기회를 지원하고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주)성우하이텍에서 후원하여 고등학생 20명, 중학교 20명, 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영도구에서는 고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추천하여 각 15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이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사전 행사인 ‘도서관과 함께하는 북토크’에 참가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 사상어린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소윤경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북토크는 ‘시간을 넘어 전하는 평화’라는 주제에 따라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로 청동투구의 주인공이 된 손기정 선수와 평화를 갈망하던 그의 42.195km의 위대한 여정을 소윤경 작가와 함께 만나볼 예정이다. 소윤경 작가의 주요 저서로는 『호텔 파라다이스』, 『수연』, 『우주지옥』, 『내가 기르던 떡붕이』 등이 있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 주제 도서는 최근 신간 도서인 『청동투구를 쓴 소년』이다.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공직자의 성인지력 향상을 통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동래구 직원 147명을 대상으로‘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김성미 SM휴먼브랜드연구소 대표를 초청해‘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신뢰는 우리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며“성인지적 관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靑감동래는 지난 6일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에서 동래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지금 들으러 갑니다. vol 1’을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수요를 반영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이를 위해 연구단체 의원들은 지난 7월부터 8월 두 달간 청년 정책 연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동래구 유관기관 청년 종사자, 소상공인, 직장인, 분야별 청년공동체, 청년협의체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콘서트 참가 신청 시 질의 내용도 사전 접수하도록 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자 했다. 연구단체 경과보고와 청년 정책 설문조사 결과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어진 토크콘서트는 동래구 청년들과 靑감동래 연구단체 조진우, 오영진, 탁영일, 천병준, 장영진, 전두현, 서덕미 의원 및 동래구청장, 시의원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네트워크, 일자리, 주거, 육아,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뤘는데, ▲생활임금에 대한 일자리 확대 ▲동래구 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일간 벡스코 등에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이하 지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게임 팬들과 게임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작 게임을 체험하며 게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시는 2009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대 2028년까지 개최도시(Host City)로 재선정돼 올해로 16년째 지스타와 함께한다.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된 '지스타(G-star) 2024'는 '당신의 지평선을 넓혀라(Expand Your Horizon)'라는 슬로건으로 대형 게임사들의 피시(PC)·콘솔 신작뿐 아니라 인디게임에도 집중했다. 행사는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G-CON), 인디게임 시사회(쇼케이스),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왕중왕전)’, ‘지스타컵 2024’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지스타는 7년 만에 '넥슨'이 메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창석 시의원(사상구2, 교육위원회)은 방위사업청의 수영구 광안동 시유지 무단 점유에 대해 부산시가 부과한 변상금이 납부되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본 무단 점유 건에 대해 부산시가 제때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변상금 부과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적법한 행정조치를 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10일 부산시는 올해로 33년째 무단 점유 중인 방위사업청에 처음으로 불법 점유에 대한 지난 5년간의 변상금, 총 6억 1,700만여 원을 부과 조치했으며, 납부 기한일인 지난 11월 8일 전액 납부된 것이다. 변상금은 「공유재산법」 제2조 및 제81조에 따라 사전에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없이 공유재산 또는 물품을 사용·수익하거나 점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사용료 또는 대부료의 100분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김 의원은 「공유재산법」 제3조의2에 따른 기본원칙 첫 번째, 공유재산을 관리ㆍ처분하는 경우 부산시 전체의 이익에 맞도록 해야 할 것을 줄곧 강조해 왔으며, 부산시가 이번 변상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유일 국가산업단지인 녹산산단에 산적해 있는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부산 강서구의회가 산단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1월 12일, 제250회 강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하고 6인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녹산산단 재도약을 위한 체질 개선 지원책 촉구 건의안'이 가결되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녹산산단의 입주기업은 1,500개에서 1,200개로, 근로자 수는 3만 6천 명에서 2만 8천 명으로 크게 감소했으며, 산단 가동률은 73%로 전국 평균 8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산단 내 조선기자재와 기계 생산 업체들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가덕도신공항과 하단-녹산선 신설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기업 이탈은 가속화되는 반면, 신규 입주는 저조한 상황이다. 이번 건의안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의 종합적인 체질 개선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노후 산업 기반 시설의 전면적 현대화 ▲산단 교통 접근성 개선 및 물류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