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지난 20일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에서 단체경기 3위, 응원상 2위, 개별경기(남자 한궁) 2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부산광역시 주관,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로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연세를 뛰어넘는 건강한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만들어주시는 어르신들의 행보를 응원한다. 우리 중구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90여 명과 함께 영화‘엘리오’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녀들과 영화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혼자서 애들을 데리고 영화를 보는게 사실 엄두가 잘 나지 않았는데, 6살 난 둘째가 태어나 처음으로 영화관람을 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흐뭇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봉 구청장은“이번 영화관람이 아동들의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3일, 부산중앙여자중학교 또래 상담부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상담자들이 다양한 관계 상황에서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갈등 조절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어떻게 더 잘 지낼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연습이 됐다”, “관계를 맺는 데 있어 나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남기며 대인관계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부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존중 예방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20일'2025년 보육 교직원 복지 증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 관내 29개소 어린이집의 원장 및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보육 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과 영화 관람 등을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 현장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구가족복지센터 7층(구덕로 127)에서 『건강하게 키우자! 2025년 건강 증진 사업 부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맞벌이 부부, 조부모, 아버지, 예비 부모, 임신·출산기 부모, 한부모가족, 아동 보육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사례 중심 긍정 양육법, ▲아토피·천식·알레르기·영양 관련 전문 교육 및 예방 홍보, ▲식재료 구매·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후 2시까지는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통합건강체험터』가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아동 건강관리와 긍정적 양육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는 지난 6월 18일 알로이시오기지 1968(암남동 소재)에서 구덕도서관,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등 서구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40여 명과 ‘2025년 평생학습 협력 증진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기관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함께 멀리가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주제의 강연을 통해 앞으로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알로이시오 기지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여 시설 관람 및 목공예, 피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앞으로 서구는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기관으로서 평생교육 기관 간의 활발한 협업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신관 다목적홀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발굴 등을 주제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부산교육센터 위탁교육으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필요성 ▲ 위기가구 발굴 및 접근법 ▲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공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1인 세대의 증가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지역 실정을 제일 잘 아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생업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다양한 복지 시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로 여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 공직자의 스마트한 업무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확산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이준민 교수가 맡았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실행 전략 ▲공직자에게 필요한 AI 실무 활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교수는 데이터사이언스, 머신러닝, 네트워크 분석 등 기술기반 행정정책 연구 분야 전문가로, 현장 실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정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부산 동구는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교육과 내실 있는 인사보상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체육회(회장 심재철)는 지난 22일 광일초등학교에서 '제22회 중구체육회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4개 종목에 3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대회를 주최한 심재철 회장은 승부를 가리는 경쟁보다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6월 20일 오후 4시 중구 청년마루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1기 훈련생 14명이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국보기업’, ‘㈜해사공사’, ‘㈜해양공사’, ‘㈜미성에스엔피’, ‘(합자)신양선박대행사’의 입사 면접이 예정되어 있어 훈련생들은 선박화물 검수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중구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저희가 준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훈련생들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훈련생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었으면 한다”고 1기 수료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오는 7월 21일부터 원도심 특성화고(부산디지털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2기 사업이 진행되며, 10월에는 올해 마지막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3기 훈련생은 부산에 정착을 원하는 구직활동자로 일반청년과 40~45세(일부)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