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500만원 상당의 전기요, 멀티탭 5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남부소방서와 협업하여 우암동의 화재안전 취약세대 2가구에 방문하여 화재안전 안내 및 소방시설 설치까지 함께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겨울철 전기요 등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안전 멀티탭과 전기요를 기부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1월 7일 『60+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60+책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은 책과 놀이를 결합한 책놀이지도사 과정으로 치매안심센터 등록된 60세 이상 인지선별검사 정상군 15명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 총 12회차로 진행됐으며 이 양성과정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인지기능 강화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윤민우 보건소장 외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배운 내용과 실습 활동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수료생 전원이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료생 중 이○희(65세)님은“처음에는 이런 활동이 내게 맞을지 걱정했지만, 오랜만에 무언가에 집중해서 배우고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내가 배운 것을 베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료식은 참석자들 간의 따뜻한 교류와 격려 속에서 마무리됐으며, 향후 봉사동아리를 구성하여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책놀이 인지활동 재능기부를 진행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2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 전달식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남구치매안심센터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인식 개선활동, 치매조기검진 협력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남구종합사회복지관)는 지역적으로 치매안심센터와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등을 이미 진행 한 바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안전환경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가 주최하고 남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제18회 남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11월 9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체육관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을 비롯한 태권도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품새, 태권체조, 스피드 발차기 총 3개 종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석포체육관이 3위, 박동원체육관이 준우승, 용호체육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스피드발차기 부문에서는 용소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12일 ‘고분도리 도란도란 공유장터’에서 판매된 헌옷과 헌책 수익금을 이웃사랑실천회에 기부했다. 정종영 서대신1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유장터 행사가 성료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이웃사랑실천회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장종구 이웃사랑실천회 회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인 수익금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우울증 및 저장강박증으로 인한 정신취약 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청소 및 방역,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5060 중장년 남성 단독 가구와 한부모가정으로,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통해 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구 희망복지 지원팀(독야청정 사업)과 연계하여 서구 지역 자활센터 등 15 여명이 참여하는 대청소 및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1월을 맞이해 문화체험으로 ’유비무환(有備無患) : 청소년 진로 응원 초콜릿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직업의 뜻과 간이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 흥미를 알아본 후, 수능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 모 청소년은 “우리나라에 직업이 1만개가 넘는다니 매우 놀라웠다.”라며“수능을 앞둔 언니에게 오늘 만든 초콜릿을 전달해 응원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꾸는 문화방앗간’은 청소년 문화 활동 진흥 및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의 목적으로 개설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월별 주제를 설정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활동을 2회씩 진행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은 11월 12일, 출생 신고한 2세대에 출생 축하 기념품(2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후원회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동네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출생 가정에 기저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위기청소년에 대한 조기 발견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서구 및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은영 센터장은 “이번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바르게살기 남부민2동 위원회는 지난 12일 동네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회덮밥,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 남부민2동 위원회 김진갑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회원 모두 뿌듯해하고 보람찬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부민2동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