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태원 구청장이 13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실시됐으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부산 북구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김오녕 부산북부경찰서장과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관한 관심이 특별한 날에만 강조되어야 하는 것은 아님”을 이야기하며 “긍정 양육 129원칙을 적극 알려, 아동이 안전한 희망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 쓰담걷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상습 불결지 및 소공원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이 쌓인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조은미 회장은“살기 좋은 동네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쓰담활동을 전개하는 등 회원분들과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쓰담걷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2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지점는 13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동절기 성품(백미10kg 222포,겨울이불세트 60채)을 전달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동절기 성품을 지원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2024년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8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개막식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리축제의 테마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으로 중구의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빛 장식을 연출하여 부산 대표 겨울축제로 명성을 유지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트리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시티스폿의 메인트리는 부산 최초 입체적인 표현기법인 아나몰픽,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 콘텐츠를 구현했고, 중구를 상징하는 용두산공원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12월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청년작당소(BNK아트시네마)의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 광복로의 산타 이벤트 등도 운영된다. 또한, 『2024 산복도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하늘눈전망대까지 약 2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장식하고, 모노레일 승강장에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미디어 프로젝트를 연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가 지역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북구 신청사 건립 사업의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북구 신청사 건축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북구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신청사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정기 3차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우수한 건축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대지면적은 30,363.50㎡, 연면적은 37,859.42㎡ 규모이며, 건축 설계 범위는 건축·토목·조경·기계·통신·소방 등 전기 설계를 제외한 전 분야다. 공사비는 약 1,080억 원, 설계 용역비는 약 43억 원으로 예정됐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등록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22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이후 구는 2차례 기술검토 및 심사 등을 거쳐 2025년 2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3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하는 ‘온기나눔-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지역연계협력센터에서 식재료비를 후원했으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도시락을 조리하고 자원봉사캠프는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했다. 지역연계협력센터 김철완 센터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강성환 센터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후원해 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랑의 밥차 봉사단,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북구 관내에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고립가구(중장년, 청년) 대상 비대면 상담창구 개설을 위해 부산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너를 응원해, 민·관 협력 위기가구 24시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된다. 생명의전화로 상담을 요청한 내담자에게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통합복지상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되어 위기에 처한 중구민을 보호할 계획이다. 사업홍보를 위해 관내 1인가구 취약주거지 44구역을 중심으로 마그네틱 홍보 안내물을 부착하는 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부산생명의전화(원장 홍재봉)는 1978년 12월 국내 2호로 생명의전화 사업을 개시했고, 2개의 상담실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 10명이 교대로 맡고 있다. 연간 2천5백여 명의 봉사자가 상담활동에 참여하고 생명존중 자살예방사업과 위기개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홍재봉 원장은 “연간 7천 건이 넘는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면서, 전화상담 이후 내담자를 지속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보호 연결망이 필요했는데, 마침 중구청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협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수험생 5명을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찹쌀떡과 응원 메시지를 담아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우영훈 회장은 “수능 준비로 힘든 시간을 보낸 관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며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일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 향유 공간이 될 반송생활문화센터를 개소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7일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 향유 공간이 될 ‘반송생활문화센터’를 반송2동에 개소했다. ‘반송생활문화센터(윗반송로51번길 177)’는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시설이다. 1층은 공유주방, 2층은 마을작업장, 3층은 청소년 놀이센터, 4층은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다. 구는 앞으로 이곳에서 요리 프로그램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코인 노래방, 댄스연습실이 있어 청소년 문화공간으로도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9일 오전 10시~오후 4시 좌동 대천공원 호수광장에서 ‘2024년 구민 참여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재활용품 교환·판매를 희망하는 판매 참여팀과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 주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나눔장터 외에 플라스틱 방앗간·폐목 장난감 만들기, 플라스틱 없는 전래놀이·어린이인형극, 1회용품 제로 캠페인 등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폐목 장난감 만들기는 준비된 재료가 오전에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구는 구민참여 나눔장터 행사를 미래세대에게 환경과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문화행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