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11월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복지대상자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복지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의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복지대상자 상시 확인조사 일정 및 관련 세부 사항 안내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복지대상자들이 제도의 혜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산 동구는 사회복지 정책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복지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2일 관내 수능을 앞둔 저소득 수험생 5명에게 수능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험 기간 고생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손수 준비했으며, 무릎담요, 초콜릿, 문화상품권 등 5만원 상당의 응원 꾸러미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문오동 민간위원장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격려와 응원으로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정2동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응원 꾸러미가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5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정을 담은 행복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수정5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에 이어 또 한 번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야채를 다듬고 고기를 볶는 등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반찬은 통장을 통해 관내 취약 계층 120세대에게 전달됐다. 윤귀분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느라 수고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500만원 상당의 전기요, 멀티탭 5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남부소방서와 협업하여 우암동의 화재안전 취약세대 2가구에 방문하여 화재안전 안내 및 소방시설 설치까지 함께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겨울철 전기요 등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안전 멀티탭과 전기요를 기부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1월 13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은‘제2회 세금 내는 장애인 홈커밍데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장애인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과 사업체 사업주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성공적인 취업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단순히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애인 고용 정책과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고 장애인들이 자립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경상 관장은 “세금내는 장애인 홈커밍데이는 단순히 취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장애인들이 경제적자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연말을 맞아 12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연말정산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기부이벤트와 홍보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기부이벤트는 11. 18.~12. 20.까지이며 기간 중 10만원 이상 기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고, 직장인이 많이 몰려있는 BIFC에서 기부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남구는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할 23개의 답례품 업체가 기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문화자치시대 남구를 위한, 남구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재단,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문화주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자치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정책의 변화와 남구문화재단의 역할 등을 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남구에 대한 기조강연과 ▲이영준 김해문화도시 센터장, 이수진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교수, 윤형곤 남구문화원 이사, 송교성 문화예술플랜비 대표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2025년 부산남구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주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변화하는 남구,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은 12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민화합 축제 지원 예산이 당초 취지와 다르게 집행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각 동장의 주민에 대한 공지 여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동민화합 축제 지원 예산은 영도구 각 동의 주민화합 행사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특정 동에만 편중됨 없이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편성된 것으로, 지난 2024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동삼1동 구룡마을축제 지원 예산 2천만 원을 삭감하고, 모든 동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동민화합 행사 지원 예산으로 증액되어 수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이경민 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각 동의 주민 의견수렴 여부를 다각적으로 확인했으나 공식 자료에서 관련 논의의 흔적을 찾기 어려웠다”며, 공모 신청 여부와는 별개로 주민에 대한 공지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질책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동민의 결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은 12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획감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운영 강화를 촉구했다. 이경민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께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구청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가운데 미선정된 것들 중에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다”며 “이들 사업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요 조사나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영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13일 드림스타트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1부 교육에서는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박정숙 강사를 초빙하여‘부모가 알아야 하는 자녀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교육에서는 힐링 프로그램 강사인 차은정 강사(마노아 공방)를 초빙, MBTI별 향수만들기를 진행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자녀성교육이라는 것이 민감한 주제라 접근하기어려웠는데 전문가를 통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따른 성교육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2부 MBTI향수만들기 수업 또한 나의 성격유형에 맞춘 향수를 만 드는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 교육을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