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14시 송도해수욕장 등지에서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흡연·마약·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흡연·마약류 피해를 널리 알려, 이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강은아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들은 서부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송도해수욕장과 하단 아트몰링에서 흡연·마약류·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피켓·플랜 카드·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학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이번 캠페인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아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 유해 약물 등으로부터 안전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교, 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너독(讀)나독(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독서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고, 독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광일초, 경남중 등 10교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학생의 경우 공정·겸손·우정에 관한 도서로, 중학생의 경우 희망·도전·미래에 관한 도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책의 주요 내용에 대한 스토리텔러 해설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3 학생들은 자기개발 시기를 활용해 다양한 책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진로 연계 교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는 도서를 매개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8시 30분 부산 가덕도와 경남 진해 일대에서 관내 초·중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교원 역사 탐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근현대사 이해를 통한 교원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돕고, 자연 속 걷기 역사 탐방으로 교원의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오전에는 역사·지리 탐방 전문가인 강내희 부산학생인성교육원 원장과 함께하는 ‘다크 투어’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천성 왜성, 외양포 마을 탐방을 거쳐 신공항 건설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를 비롯해 조선 왜란·일제강점기 부산 가덕도의 옛 흔적을 탐방한다. 오후에는 자연·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선 왜란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경남 진해 장복산 식물원에서 자연 속 걷기를 통해 배움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지역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지역사 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관내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해다정 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 동아리 전시 및 공연, 올해 사업성과 발표, 학생 제작 영화·연극 상영 등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학생들의 합창·난타·오카리나·댄스 공연과 교사들의 합주 공연으로 문을 열고, 천연염색·가죽공예·메이커 동아리 작품 등을 전시한다. 이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와 청년가치협동조합(마을교육공동체)의 올해 사업성과 발표, 영화연극동아리 우수작품 4편 상영 순으로 진행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희망교육지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경남중학교에서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부산교육 주요 업무추진 과제인 단위학교 학생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의사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교사들은 학생 자치활동 사례를 탐구하고, 학생 참정권 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배우는 한편, 직접 스쿨 퍼실리테이션을 실습해 봄으로써 학생 자치활동 지도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자치활동 운영 방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자율적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본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맞춤형 자치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의 주체로서 삶의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 10일 양일간 2024년 부산광역시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세대 맞춤 살맛 나는 서삶동 만들기-우주를 넘는 녀석들 창의 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신규 교육인프라 유인 요소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아동들에게 생소한 우주과학 분야의 교육·놀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교육전문업체와 협업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집 근처에서 커다란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찰하고 친구들과 함께 자전과 공전 놀이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고 또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귀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서3동은 점차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비하여 아동 인구가 감소하여, 아동복지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위원들도 함께 배우고 관내 아동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부곡오륜 3355 문화산책’ 행사를 오륜동 데크광장 및 땅뫼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생태 힐링 명소인 오륜동 땅뫼산과 회동호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 예술 전시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자생 단체, 부산가톨릭대학교, 금정청소년수련관, 김민정 갤러리, 낭만테라스 공방 등 관내 다양한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및 물품 지원에 나섰고, 주민들이 직접 구성한 ‘오륜음악대’의 공연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황미숙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어린이 치어리더 ‘드림아이’팀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한 문화공연은 ‘오륜음악단’의 통기타 공연, 한신유치원 원아들의 ‘사물놀이’ 공연, 부산가톨릭대학교 동아리 ‘키비탄’의 수어 공연, 금정청소년수련관 밴드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라인댄스, 퓨전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땅뫼산 황토 숲 걷기 △우리 동네 줍깅 △오륜동 페이스페인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민 안전 확보·차고지 정비… 두 마리 새 잡았다!” 부산시는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이용하는 승객의 승·하차와 환승 시 교통사고 방지 등을 위한 '동부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환승시설 정비 공사'를 오늘(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영 차고지 내 진·출입로 곡선부에 위치한 정류소를 이용하는 승객이 버스에 승·하차하고 환승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버스가 차고지에 진·출입할 때 야간 통행과 악천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방지하는 등의 사유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지난 5월 15일부터 자체 정비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보행자 통행로 조성 ▲버스정류소 신설 ▲차고지 내·외 도로 노면 포장 ▲압축천연가스(CNG) 시설물 정비 ▲조명탑 설치를 완료해 공영차고지 공간을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버스 환승객 이용 불편 해소,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 야간 시인성 확보 등 지역 주민과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성 시 교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의 장으로 큰 인기를 받은 '시민 나눔장터'가 올해 마지막 개장을 알린다. 부산시는 내일(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2024 굿바이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이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자 나눔에 동참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장해오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사전에 모집한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장터도 별도로 마련돼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시민 나눔장터는 종료된다. 올해 10월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6시 금정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15회 나눔을 통한 행복 – 후원의 밤 힐링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후원의 밤'은 부산아동복지후원회의 주관으로 15년째 개최하는 행사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아동복지시설 등 보호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에는 아동,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로 구성된 공연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시장 감사패 수여, 부산아동복지후원회장상 수여, 후원금과 장학금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소양무지개동산 ‘소양앙상블’의 비 로제트(B rossette), 부산갈매기 ▲엔케이(NK)아이빌 ‘엔케이(NK)북울림’의 사물놀이가 준비됐다. 부산시장 감사패는 오랜 기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온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주)대양엔지니어링 양대석 대표이사 ▲달구벌인젝션 서무교 대표 ▲(주)인더비기닝 김준성 대표 ▲(주)대성가설산업 조현국 대표이사 ▲(주)옥스포드 김영만 대표이사 ▲(주)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