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6. 26. 공검농협 가루쌀 작목회 회원농가(김민수농가)에서 공검면 동막리 873 일원에 올해 첫 가루쌀 이앙을 실시했다. 농가의 모내기는 약 4ha 면적의 논에서 진행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교육·컨설팅을 실시하여 최신 재배기술과 맞춤형 영농지도를 통한 고품질 가루쌀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올해 공검농협과 아자개영농조합법인 등 2개 단체에서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되어 66ha의 가루쌀을 재배할 예정이다. 가루쌀(바로미2)은 기존 벼와 달리 이앙 적기가 3~4주 가량 늦어 이모작에 적합하며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품종 특성으로 밀의 대체제로 떠오르는 전략품목이다. 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기존의 쌀 대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벼 재배면적 조정을 도모할 수 있는 가루쌀을 적극 장려한다.”며“이번 가루쌀 적기이앙 재배를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4일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열린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토론회(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서 세정과 김동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 및 시군 세무업무 담당공무원 6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방안에 대한 연구와 체납세 정리 우수사례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상주시 대표로 발표한 김동현 주무관은 ‘경 공매 중 적절한 교부청구를 통한 세외수입 체납징수율 제고’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한 결과 징수기법의 자치단체 확산 가능성 및 결과 지속성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재정자립도 향상과 자주재원확보를 통한 지역발전과 직무역량 강화, 납세자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세정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6월 26일자로 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공시되는 대상은 총 26호로,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된 주택 가운데 이의신청이 접수됐거나 조사·산정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된 주택에 대해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가격을 정정한 것이다. 조정 대상 주택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으며, 그 결과를 반영하여 개별주택가격을 확정·공시하게 됐다. 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상주시청 세정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약 10년간 안전상의 문제로 통행이 차단됐던 이안면 이안리 233-1번지 일원의 구(舊) 이안교를 철거 대신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보행 전용교량으로 재조성하는 공사를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1970년에 설치된 구 이안교는 2016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차량 통행 기준 E등급을 받아 ‘위험 교량’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이용이 제한되어 왔다. 상주시는 기존 교량에 대해 구조보강, 표면보수, 교량난간 재설치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전면 보수를 실시해 내구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교로 재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도가 없어 차량 전용 교량을 함께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깔끔하고 정돈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당초 교량 철거 후 보행교 신설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업사이클링 방식의 보행교 조성은 6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무리되어 약3억5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6월 24일 평생학습관에서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공동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생활·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생물‧생태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민 대상 특화 힐링 교육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체험활동과 탐방 중심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자연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곤충표본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있었으며 습지 탐방, 숲 치유 프로그램 등 현장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평생학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본 프로그램이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이하여 상주보 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상주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시간으로, 1일 최대 이용인원은 150명이다.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장이다. 상주시는 본격적인 상주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하여 수영장 바닥 보수, 수질검사 및 시설물점검을 완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질관리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축산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의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 26. 오후 2시,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축산과장을 비롯하여 축산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상주축협, 축산환경관리원, 퇴비유통 전문 조직 등 총 17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주지역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박호진 축산과장은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를 통해 상주 지역 축산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축산과는 국비 공모사업인 2026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신청을 통해 축종별 분뇨처리 다양화 추진으로 신속한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6월 26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을 방문해 상주시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인구정책실과 북문동이 협력하여 진행한 것으로, 본청과 읍면동이 함께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전입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인구정책실과 북문동은 법원 및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주시 전입 지원 정책과 정주 여건을 소개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상주시 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해 정책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도 함께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상주시의 다양한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다각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입 홍보와 더불어 인구 유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인구정책실은 실질적 인구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전입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결혼장려금, 작은 결혼식 지원 등 전입 장려책과 함께 청춘남녀 만남사업,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운영, 청년 드림하우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상주의 수제와인을 선보여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주류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 및 소통 할 수 있는 자리이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모동21, 젤코바와이너리 2개 업체가 참가하여 상주 우수 농특산물로 만든 수제 와인을 널리 홍보했다. 모동21 수제와인은 일교차가 큰 해발 280m 준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여 화학첨가물 및 인위적인 압착과정 없이 제조한 네츄럴 고급 와인이다. 또한, 젤코바와이너리 ‘청수드라이’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포도과즙을 동결 압착해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당도를 높여 별도의 당 첨가 없이 와인을 제조하는 기술을 사용한 고품질 와인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주시 수제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북천 합류지점 ~ 오흥교까지 병성천 연장 5.54km 구간에 대하여 하천 유수 흐름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퇴적토 및 지장물(수목, 잡풀, 갈대 등)을 제거하는 준설 및 하상 정비계획을 재난안전법에 따라 수립하고, 우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계획 구간 중 하류부인 북천 합류지점 ~ 남천교까지 연장 3.92km 구간에 대한 준설 및 하상 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준설 및 하상 정비사업으로 하천 통수능력을 회복하고 조도계수를 낮추는 등 하천 유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태풍 내습에 따른 집중호우, 하천 유수 흐름 지체현상으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 현장의 성토용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잔여 구간 상류부 남천교 ~ 오흥교까지 병성천 연장 1.62km 구간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내년 3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는 골재 품질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