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 26일, BNK 아트시네마에서 치매가족 갑진(年)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여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치매·경도인지장애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치매가족 갑진(年) 송년음악회’는 아이리스 챔버 오케스트라(공철무 외 9인)의 연주회 뿐만 아니라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인 CoTras 체험을 통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 관련 퀴즈와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명까지 모집하며, 중구 관내 치매·경도인지장애자와 가족, 보호자라면 누구나 사전등록 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1월 25일까지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송년음악회가 치매·경도인지장애자와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4일 부평동 소재 식당 ‘분차카 갓반미(대표 권송희)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9명에게‘사랑담은 쌀국수’식사를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남포동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분께 새우젓을 전달했다. 박재화 위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우리 남포동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함께 살기 좋은 남포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미정 남포동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바르게 위원장님을 포함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필요한 물품 나눔행사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2주간 구청 1층 민원홀에서 ‘제13회 중구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입상작을 전시한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열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는 총 8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영주동의 알록달록한 벽화와 함께 중구를 한눈에 담아낸 김대일 씨의 ‘벽화길 따라서’가 최우수작에 선정되어 12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우수작은 동광동 인쇄골목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한승 씨의 ‘인쇄골목에서 그리는 중구’와 조선통신사 행렬 모습을 포착한 황윤철 씨의 ‘조선통신사가 가는 길’의 두 작품으로 각각 8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김승진 씨의 ‘무대와 객석’, 이종열 씨의 ‘중구사랑’, 황성훈 씨의 ‘버스킹’이 장려작으로 상금 40만 원을 수상했고, 입선작 4편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월 6일부터 2박 3일 동안 사상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안전 분야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종결되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 (자연생태·문화탐방) 삼다마을 목장체험, 성산일출봉, 스누피가든, 환상숲 곶자왈 ▲ (체험활동) 항공우주박물관, 제트보트, 승마, 감귤 따기 ▲ (전시 등 관람) 아르떼 뮤지엄, 스카이 워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일과 후에는 MBTI 테스트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미래진로도 설계 해보고 직업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비행기를 처음 타게 돼 매우 설렜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학장동 새밭마을 행복센터에서‘도시재생 거점시설 문화 15분 도시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새밭마을 행복센터, 온골마을 행복센터, 포플러 음악다방 운영단체가 2024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6월부터 민관협치사업단을 구성한 후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8월부터 합창단, 뜨개질, 도시농업, 캘리그라피, 전통 디저트 만들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 문화 15분 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거점시설별로 ▲새밭마을 행복한 합창단 ▲새밭마을 행복한 손뜨개▲온골마을 뜨개교실 ▲웰빙 도시농업(텃밭채소와 수경재배)▲캘리그라피 교실▲전통디저트 만들기 ▲음악이 있는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1, 2회씩 최대 30회차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 뿐 아니라 새밭마을 행복한 합창단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마을공동체가 구와의 협치를 통해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과 성과를 공유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체리동산주간이용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제13회 체리동산 이용자 미술작품전시회’를 르네시떼 이벤트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리동산 행복으로 초대’ 표제로 개최한 전시회는 이용 장애인들이 프로그램으로 배운 화분, 그릇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시작으로 그림, 종이공예 작품 등 다채로운 전시품을 통해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전시회 둘째 날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동아리 공연도 진행되어 그 열기를 더했다. 전시회를 개최한 양성수 체리주간이용시설장은 “이용자 대다수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분들이 일반인들보다 배움의 속도가 느리지 배움의 완성은 전혀 부족하지 않음을 작품전시회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시된 작품을 보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과 이용자들 뒤에서 묵묵히 지원을 해주시는 보호자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장애인들이 문화 활동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추진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제구 연산3동 주민자치회가 영선2동 주민자치 사업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함에 따라 지난 11월 14일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영선2동은 2023년 부산시 구·군 주민자치회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영케어러(Young Carer)’ 대통령상 수상 및 행정안전부, 부산시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한 제21회 전국주민자치우수사례 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영선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립 운영체계 구축 사업 및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영케어러(Young Carer)’사업 등을 공유하고 위원 간 교류 및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흰여울문화마을을 탐방했다. 박지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산3동 주민자치회를 만나 서로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민주도의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방안을 의논하는 뜻깊은 만남이었다. 앞으로 주민자치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공유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부 영선2동 위원회는 지난 11월 13일 이웃사랑 성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4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관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3일 제34회 영도구 여성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최찬훈 영도구의회의장과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끝없는 성장, 배움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제34회 영도구 여성대학’은 지난 6월 개관한 영도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선별장 현대화 시설 및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들락날락을 견학하고, 1일 바리스타에 도전, 커피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원두로 핸드드립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영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여성대학이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와인을 통해 배우는 글로벌 매너, 정리수납 특강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