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구여성자원봉사후원회(회장 나규미지)에서는 지난 11월 14일, 서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정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150만 원을 후원했다. 서구여성자원봉사회는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오는 12월 4일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지역의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깻잎조림 반찬 등(매월 5만 원 상당, 연 6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 66호 선정 당시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11월에도 물품을 전달했다. 김문홍 단장은 “우리 충무동 자율방재단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은 14일,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에서 열린 ‘퐁피두 센터 부산’유치를 위한 전략 회의에 참석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술·문화계 시민 의견이 배제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부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사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예술 관련 단체와의 소통 부족 문제를 강조했다. 이어서 “시민단체와의 협력 없이 추진될 경우, 지역사회 갈등을 야기하고 부산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에 막대한 비용과 그로 인한 재정 부담을 지적했다. 건립비용만 약 1,100억 원에 달하고, 유지비용 역시 연간 100억 원 이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는 부산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부산시가 더 폭넓게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수능일인 14일 놀이마루 앞 동천은행나무길 일원에서 부산진구 청소년시설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도움과 충고가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와서 서비스를 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 활동은 부산진구 청소년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 유관기관(△부산진구 전포 청소년센터 △부산진구 부전 청소년센터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 △부산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진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부산진구 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이 기관별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기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박용성 부산진구 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통하여 수능 후 심리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회의를 지난 12일 부산진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 과장, 부산진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결혼이민자 대표가 참석했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25년도 추진계획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정보공유 및 협업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진구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족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5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 약 300명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다섯 가지 방법 실천을 약속하며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다회용기 세척용 친환경 수세미가 제공됐다. 한편 부산진구는 11월 한 달간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추진한다. 매주 금요일은 ‘1회용품 없는 날’로,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 또는 다회용(E) 단체 컵을 사용하고, 1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을 자제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공직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것이 그 목적이다. 서약 캠페인과 함께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홍보하고, 각 실과를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욱 부산진구 구청장은 “환경에 위협이 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전 직원과 구민들이 작은 노력부터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4년 연말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시행했다. 현재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는 재취업 지원 서비스 의무 대상 사업체로 1년 이상 계속 근로한 만 50세 이상 근로자 중 비자발적 사유로 퇴직 예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인생 후반기 변화관리, 신중년의 행복한‘배가’인생, 진로 설계, 취업 알선, 재무 설계, 재취업 노하우 갖추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문혜진 이사를 비롯하여 부산강서시니어클럽,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등의 장노년의 일자리 관련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을 시행하여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주) 박용선 대표이사는 “공기업 자회사로서 그동안 지역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로 금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 됐다.”며 “선정 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사 뿐 아니라 직원들이 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사)사랑의 등불이 관내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비로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 등불은 봉사단체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상구에서 도시락배달, 급식봉사, 독거노인 관광(효잔치, 봄 꽃놀이, 단풍놀이), 겨울나기사업(김장, 보일러, 이불)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해 왔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제때 못받아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2명에게 이번 후원금으로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치료비와 틀니를 지원했다. 이유민 회장은 "치아 결손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식사 때마다 음식을 섭취하는 게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도 치료할 엄두를 못 냈었는데 이제는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상자도 "이가 대부분 빠져 식사는 물론 사람을 만나기가 꺼려졌는데 치료 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저소득층에게 치과 치료는 필수적이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구지구협의회는 11월 14일 직접 만든 소불고기, 멸치볶음, 나물, 김치 등을 담은 도시락을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3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2024년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불감증 불식 및 안전의식을 높여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및 범죄발생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남구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1부 방범교육은 부산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공동주택 범죄 유형 및 범죄 예방 방법 등 공동주택 내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대응방법 등을 강의 했으며, 2부 소방교육은 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 구조구급과에서 공동주택 내 화재사례 및 예방대책,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및 완강기 사용법, 소방시설물 종류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사전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응급상황의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