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행정관리국 및 도서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남고 이전 등 늘어나는 지역 내 폐교의 활용 방안, 영도다리축제의 방향성 검토, 스마트 도서관 확대 등 행정관리국과 도서관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실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지영 위원장은 “정책의 성공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인 계획 수립에서 비롯된다. 이를 통해 사업에 필요한 자원은 미리 준비하고, 예상되는 리스크는 미리 대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정책을 펼쳐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영도구의 행정 운영과 정책 개선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14일 수능일 연산교차로 오방맛길 등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 △연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제구 무도인순찰대봉사단과 함께 실시한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가 밀집한 번화가에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점검·단속하며 건강한 청소년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구는 각종 행사와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까지 점검 및 계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11월 13, 14일 양일간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HAHA 캠퍼스 체육시설 조성 현장 △땅뫼산 수변 산림공원 조성 현장 △오륜동 회관과 수원지 마을 일대 도로 확장 구간 △두구동 수내공영주차장 조성지 △범어사정수장 일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현장 등 총 11개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예방책과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윤일현 구청장은 범어사정수장 일대 복합문화공간과 인근 용성계곡-편백림 산책로를 연결하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금정구의 주요 사업에 관한 명확한 구상을 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도에는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는 지난달 업무계획 보고회와 역점사업 현장 방문 추진 시 제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은 지난 15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에서 릴레이 형태로 이어가고 있다. 조병길 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학대을 예방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화되기를 바라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상, 아이가 살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에서는 지난 15일 경로당에 대하여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의 대상지인 영선2동 경로당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지만, 노후한 시설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매년 새마을단체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과 연계하여 대상지의 싱크대 교체,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소규모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기수·김은경·정금자 회장은 “경로당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랑이넘치는교회는 지난 14일 부산 북구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이넘치는교회는 지난 2020년에도 성탄 특집 바자회를 개최하여 모은 성금 약 32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백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탁했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정성 가득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랑이넘치는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은 지난 11월 14일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드림맘 행복공방’취미발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원데이 클래스로 대연동에 소재한 이로공방에서 진행하였으며, 드림스타트 양육자 15명이 참여하였다. 초벌된 도자기에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린 후 채색하는 활동을 통해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취미영역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여자는 “휴식의 시간과 동시에 좋은 체험이 되어 뜻깊었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양육태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관내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소속 장병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및 건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보다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장, 학교,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생활터를 방문하여 건강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와도 매년 합동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100여명의 장병이 참여한 이날 건강홍보관에서는 ▲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상담 ▲ 건강한 식습관 교육 ▲ 음주 고글 체험 및 절주 교육 ▲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 구강 클리닉 등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서비스가 제공됐으며 그 중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주 고글 체험에 참여자가 가장 많아 음주피해 대비 및 절주에 대한 장병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은택 남구청장은“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청장년기부터 올바른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지식을 전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부산 서부권역 수험생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산 서구청,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4일, 부산광역시교육청 23지구 제24시험장인 부경고등학교 일대에서 수능을 마치고 하교하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의 긴장과 피로를 덜어주고 수능 준비 과정에서의 수고와 노력을 사회가 인정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였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전달하며 안전귀가를 지원했다. 관계자들은 “시험을 치르느라 애쓴 수험생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를 보내고 싶었다.”며 “오늘 하루를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매년 응원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힘을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험생들 역시 예기치 못한 응원에 기쁨을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송도해수욕장 힐링의 광장에서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서구청년 페스티벌 ‘아!무튼 즐기다’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 서구청이 지원하는 동네 청년활동 공간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공감과 교류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버스킹(busking), 재능경연, 프리마켓,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단체 ‘동아대학교 미래사회복지연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청년단체 바름’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곽규택 국회의원, 공한수 구청장 등 페스티벌에 참석한 내빈들은 청년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청년의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구덕신협(이사장 박진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 ㈜보명금속(대표 홍수식), ㈜마이비어(대표 김종명), 홈마트동아대학교병원점(대표 김진중)의 후원으로 풍성해진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년들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