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12일 관내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이용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금사회동동 찾아가는 미용 봉사 ‘행복 배달 미용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관내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대상자 눈높이에서 미용, 정서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달 미용 봉사는 관내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에 방문하여 추진하였으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머리 손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대상자들의 만족감이 높았다. 미용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화려한 손길로 머리를 예쁘게 다듬어 주셔서 감사하고, 기억에 남을 추억도 선물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휴무일에 시간 내어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봉사해 주시는 대표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 가구의 일상에 힘이 되는 서비스 제공의 기회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진로 진학 설명회 윤윤구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EBSi 입시 대표 강사,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윤구 강사를 초청하여 변화되는 2028학년도 입시 제도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2028학년도 입시 제도 영향권에 있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설명이 진행되며, 변화되는 입시 제도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이해와 학습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생, 학부모에게 대학입시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18일부터 금정구 희망교육지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정구 주민을 우선으로 선착순 230명을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4시 부산관 2층 로비에서 '첼로 연주와 함께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로잉 작가 류지원과 첼리스트 배승현 연주자가 각각 드로잉과 첼로 연주를 동시에 선보이는 공연예술이다. 류지원 작가는 목탄과 붓을 이용해 빈 바탕에 선을 긋고, 쓸어 내고, 덧그리는 과정에서 잔상들을 축적하며 드로잉이 운동성을 띨 때까지 반복한다. 배승현 연주자는 드로잉에 맞춰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연주한다. 특히, 드로잉 주제를 현재 부산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미국 덴버박물관 공동기획 순회전시이자 부산박물관의 교류기획전시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과 관련한 '들소'로 선정해 전시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평원에 살던 북미 원주민들에게 ‘들소’는 그들의 의식주를 해결해주는 고마운 존재이자 특별한 존재였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박물관 관장은 “부산박물관의 교류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과 이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오는 11월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321-325)에서‘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속가능한 ESG 및 환경으로 바라본 글로컬 ODA'이다.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범지구적 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ODA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을 비롯한 국제사회 도시들이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민관협력에 기반한 ESG로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ODA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 기조강연(곽재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 전략 전략을 살펴보고, 이어지는 두 개의 정규세션에서는 우리 정부의 ESG와 ODA 사업 추진 동향, 부산의 환경 분야 ODA 추진 기반과 기업 사례 발제를 각각 전개할 예정이다. 정규세션2를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좌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부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장)에서는 공공 및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6년 1월 '부산시민플랫폼'의 본격 시행에 앞서 동백전 모바일 앱을 통해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부산시민플랫폼'의 고도화 1단계 서비스를 오는 12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 지원을 통해 앱 하나로 모든 행정서비스와 부산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연결과 함께 지역화폐 등 지역경제 체제와도 긴밀히 연결되는 올인원(All-in-one) 디지털 플랫폼으로, 2026년 1월 고도화 2단계를 통해 전면 탈바꿈한다. 시는 '부산시민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부산은행과 함께 이번 고도화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시 대표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출발로, 오는 12월 2일 모바일 앱 '부산 동백전'이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명칭과 아이콘이 바뀐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반적인 디자인을 개편한다. 앱 명칭은 부산이 가진 가치, 잠재력, 정체성을 담은 시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했다. 현재 동백전 앱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1일 부산 콘텐츠기업 육성 기반 시설인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비즈타운(부산진구 양정동 소재)’은 지난해(2023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선정기업 입주가 시작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개소식은 21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텐츠비즈타운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글로벌콘텐츠 중심도시,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주제로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성국 국회의원, 시의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투자·기술 콘퍼런스가 진행되며, 국내외 저명한 연사가 콘텐츠 제작, 마케팅, 산업 관련 최신 동향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해외 발제자로는 드림웍스,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작사와 협업하고 있는 ‘툰포켓 스튜디오’의 대표 ▲‘조 비탈레(Joe Vitale)’가 글로벌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성을 잡는 비법(노하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를 앞두고 총 6개 사 7개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상 수상 기업은 총 6개 사로, ▲로보원(인공지능재활용 로봇, 로빈) ▲㈜피티브로(턱관절 질환 통증완화 홈케어 기기, 에어크리스) ▲㈜짐(접이식 휴대 여행용 기타, 모가비) ▲뉴에너지㈜(탄소 저감 보일러 이온히팅시스템 구독 서비스) ▲㈜씨아이티(Beyond 5G 통신환경의 mmWave 대역용 안테나) ▲㈜맵시(컴퓨터 비전 및 다중센서 기술이 적용된 해상 내비게이션)다. 이 중 로보원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지원사업을 시작한 2021년 이래 역대 최다규모로, 시의 중소창업기업 지원과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로 볼 수 있다. 예년과 달리 ‘CES 혁신상’ 지원 기업의 모집 기간을 당기고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했으며, ‘글로벌 전략 설명회’ 개최와 맞춤형 일대일(1:1) 자문(컨설팅)으로 기업별 특성에 맞는 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들락날락(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은 시가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문화 확산과 아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 행사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아동 관련 유관기관인 ‘꿈드림키즈’,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과학기술협의회’, 5곳이 참여해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기념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결의문 수령 ▲수영로 교회 후원금 전달식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시상 ▲지역아동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수영로 교회에서 특별 모금한 9천5백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 위기 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대피해아동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금연사업 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금연 문화 조기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했다. 올해부터는 관할 지역 지역사회 금연사업 지도·감독과 금연 지원 서비스 성과관리에 대한 광역 단위 자치단체 평가가 새롭게 개설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의 시도의 광역 지자체 우수사례 중 최종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시는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돼 지역사회 금연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광역 단위 자치단체 평가인 ‘지역사회 금연사업 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기초 자치단체 평가인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금연 지도·단속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부산은행 협력체(컨소시엄)와 함께 오늘(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부산지역사랑상품권인 '동백전'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상반기부터 시작해 이번이 8번째 단속이다. 시는 ▲사전교육 ▲현장점검 ▲전화·서면 확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가맹점의 부정유통 현황을 단속할 계획이다. 운영대행사를 통해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추출하고, 신고센터와 콜센터 전화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시에서 구성한 단속반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중점 단속 사항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등이다. 주요 단속 대상의 유형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대상이 아닌 업종임에도 허위 등록 후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