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5일 부산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24 유엔남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많은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는 올 한해 대학로 활성화와 거리공연 문화 정착을 위해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버스킹을 개최했다. 대학로를 버스킹존으로 지정하여 공연 기회가 적은 지역 버스커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을 통해 침체된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유엔남구 버스킹 페스티벌은 지난 일년 동안 대학로 버스킹에 참여한 버스커와 대학 동아리, 지역 내 우수 버스커들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밴드, 보컬, 뮤지컬, 트로트, 댄스, 폴댄스 등 11개 공연팀의 장르별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의 열띤 호응과 박수를 받았으며, 공연장 옆 푸드트럭에서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남구 내 대학생과 수능 수험생을 위해 푸드트럭 할인 이벤트도 실시하여 이제 막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대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공연 시작 후에는 참여한 관객 누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남구의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11월 16일 동의대학교 미래금융대학과 지역경제 동반 성장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경제 동반 성장과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경영·기술 정보 교류 ▲ 기관 주관 각종 행사 적극 참여 및 지원 ▲ 신중년 프로그램 공유 개발 및 운영 ▲ 전문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을 협약했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부산 자치구 최초의 신중년 지원기관으로 신중년 세대의 퇴직 전후 생애 설계, 일자리, 사회 참여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신중년 세대에게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용훈 센터장은 “지역 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중년층이 보유한 우수한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11월 15일 부산 남구는 동명대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미용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수혜대상자 선정과 미용서비스 장소를 제공하며, 동명대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융합대학 뷰티산업학과 재학생 재능기부를 통해 남구 관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고품격 전문 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을 나누는 미용서비스 “오늘은 나도 연예인”첫 행사는 11월 15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남․여 어르신 60여명에게 헤어커트, 네일, 메이크업 등 수준 높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커뮤니티 564jin의 시니어 스냅사진 촬영 자원 봉사도 같이 연계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이 미용서비스를 받은 모습을 예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손길로 연예인처럼 예쁘게 변신하신 후 환한 미소와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명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고품격 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며 색다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15일 용호3동 마을건강위원회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의술을 전한 오케이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용호3동 독거 어르신인 강 모씨는, 용호3동 건강소모임 '용호자매들'이 가구방문하며 말벗 활동을 지원하는 대상자로, 중증 하지정맥류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중 민·관이 함께 다방면으로 의료지원을 물색했고, 이에 부산 사하구 소재 오케이의원에서 지난 10월 입원 치료 및 수술을 지원해 주었다. 덕분에 강 모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남구 용호3동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 오케이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용호3동 마을건강위원회에서 감사패를 제작하여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방문 전달했다. 용호3동 마을건강위원회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이 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써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강서구예선대회 시상식이 11월 15일 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박종상 새마을문고회장, 문고회원,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독서경진 강서구예선대회 심사는 글짓기와 문고운영 부문으로 분류하고, 글짓는 다시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누었다. 글짓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48건이 접수됐고, 이 중 초등․중등․고등․일반부로 나누어 심사해 대상(구청장상) 5명, 금상(새마을회장상) 7명, 은상(문고회장상) 14명과 문고 운영 부문에는 새마을문고강동동분회(회장 강경숙)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에 △명지초 3학년 신수호 학생 △오션초 6학년 엄세빈 학생 △장천초 6학년 정세연 학생 △중등부 명호중 3학년 정시은 학생과 편지글 부문에 일반부 김진성 씨가 대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대회로 수상작은 ‘부산광역시 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되고 부산시 구․군 우수작과 겨루어 입상하면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사상구협의회는‘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김치를 직접 담가 먹어보면서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성껏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사상구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400포기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 150여 세대에 건강과 이웃 간의 사랑을 전달했다. 황문성 협의회장은 “따뜻한 정이 그리운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방범 및 화재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약 200여 명의 경비 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참석해 방범 및 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사고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부산진경찰서의 공동주택 범죄 예방 교육과 부산진소방서의 화재 초기 진화 방법 강의로 구성됐으며, 관리주체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1월 16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중학교 2·3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선택가이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제도로 인해 고교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일반고 부장교사를 초빙하여 2025학년도 맞춤형 고교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첫째, 특성화고 편에서는 특성화고 교육과정, 특성화고 학점제, 진학과 취업에 있어서 특성화고의 강점,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듣는 특성화고 취업・진학 이야기 등을 강의했다. 둘째, 일반고 편에서는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하는 대입제도, 대학진학을 고려한 고교선택 등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진학·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에서 특성화고·일반고에 대한 장단점을 이해하고 아이들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학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3일 봉사자들과 함께 근현대역사관~보수동 사거리 일대 32그루 나무에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중구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진선미모사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활동 물품재료 및 재능기부 강사 지원을 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7월부터 손수 뜨개질한 뜨개옷들을 제작하여 가로수에 씌웠다. 가로수에 입힌 뜨개옷은 약 3개월간 전시될 예정으로 가로수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2024 광복로 빛축제 기간 동안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직원과 단체원들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중앙동 상가와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관내 일대를 정비했다. 이재원 회장은“쓰담걷기를 통해 환경도 정비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김영자 회장은“앞으로도 열심히 쓰담걷기 활동에 동참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쓰담걷기 활동으로 중앙동이 언제나 깨끗하고 건강한 동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