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메가플랜(대표 유철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가플랜은 2025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일부 어종(고등어)에 대해 연중 산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인공지능(AI)기반 행동패턴 분석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장 개발’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스마트 양식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Route330의 유망기업이다. 팁스(TIPS)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지원을 연계하는 대표 창업 지원사업으로 메가플랜의 이번 팁스 선정은 독보적인 양식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메가플랜은 이미 고등어 산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리에서 고등어 육상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 전문성을 쌓아왔다. 올해 1월에는 인공산란 1세대를 서울에 성공적으로 판매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연속적인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에 힘입어 3월부터 7월까지 총 17개 학교 및 기관(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4개교, 청소년 시설 2곳) 106개 학급, 2,2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10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노동의 개념과 이해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 함양 ▲노동3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법 ▲부당처우 시 대처 방법 등을 사례 중심 수업 방식으로 노동의 의미와 노동자의 권리를 알아보고, 일상 속 노동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다양한 노동인권에 대해 쉽게 배웠고 유익했다’,‘어른이 되어서도 꼭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내용이다’,‘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등 노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부당한 권리침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청소년 역량을 강화했다. 센터는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4일 ‘2025 도전! J-스타트업’ 참가기업 선정 절차를 마무리, 제주 관광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전! J-스타트업 참여기업 모집에는 도내·외 6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도와 공사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에이비티제주 ▴㈜제주바솔트 ▴씬오브제주 ▴㈜위드라이크 ▴㈜카카오패밀리 등 5개 기업(접수순)을 선정했다. '에이비티제주'는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웰니스 기업이다. 제주 숲속 프라이빗 캐빈 숙소를 중심으로 웰니스 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웰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바솔트'는 제주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이다. 여행객들이 제주 자연의 가치를 디저트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푸드 상품 및 브랜드 확장을 기획하고 있다. '씬오브제주'는 자연 염색 기반의 패션 문화 기업이다. 여행객들에게 제주 풍경색을 담은 염색체험을 제공하고, 축제와 결합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청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2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에 제안된 사업 중 ▲지역사업 148건 44억 원은 지난 6월 각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추가 신청사업인 ▲지역참여사업 79건 40억 원과 ▲시정참여 제안사업 51건 84억 원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지역참여사업과 시정참여사업 선정을 위해 각 소관부서의 사업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약 일주일간의 기간을 두고 평가표에 의한 개별심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시 조정협의회는 8월 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조정협의회 심사 80%, 온라인 시민투표 20%를 합산해 33억 원 범위에서 지역참여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시정참여사업의 경우 조정협의회 심사(100%)를 통해 46억 2천만 원 범위에서 조정하여 도로 제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시민들의 의식 전환,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서귀포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리그1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린 시간대를 활용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를 비롯해 대륜동 방범순찰대,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예방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불법 주정차 근절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다. 특히, 고령자를 대상으로는 횡단보도 이용 시 좌·우 살피기 등의 안전 수칙을 강조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및 단속알림서비스를 안내하고,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예방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실천을 유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표선면은 표선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표선愛 할인쿠폰 이벤트’를 7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표선愛 할인쿠폰’은 여름철 대표 인기 행사인 제30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의 맨손 광어잡기 체험 참가자 및 해수욕장 파라솔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지역 내 음식점, 카페 등 20개 참여업체에서 15%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쿠폰이다. 할인쿠폰 사용 가능 업체는 금데기횟집, 호아, 한아름식당, 해비치 불턱, 모먼트 아트 카페 등 지역 내 유명 맛집과 카페로 구성돼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표선면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3월부터 참여업체 모집 및 쿠폰 디자인 제작을 진행했으며, 7월 24일부터 쿠폰 배포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쿠폰 사용 추이에 따라 숙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방문객 만족도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표선면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번 주말(7월 넷째주)! 서귀포 도심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으로 새섬∼새연교∼천지연 폭포와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야간경관, 산책로 등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 7월 25일 새연교‘금토금토 새연쇼’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7월 26일 이중섭로 ‘정방동 토토즐’, 그리고 7월 27일에는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순차적으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시작한다. 새연교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7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새연교에서 열린다. 도내외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과 댄스, 마임퍼포먼스 등 전 세대가 즐길수 있는 문화공연에 이어 불꽃쇼, 분수쇼, 새섬 야간조명 아트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서귀포만의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섭로와 명동로에서는 7월 26일 저녁 7시 정방동 토요 문화행사 ‘토토즐’이 문을 열고, 27일 같은 시간에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2리는 23일 오후 농어업 특화 워케이션 공간인 ‘대정읍 촌-피스’건물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한분도 대정읍장, 문대준 모슬포수협 조합장, 이문선 하모2리 마을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워케이션 사업 운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대정읍 촌-피스’건물은 지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인구유치 분야)에 선정되어 도비 5억 원을 투입, 기존 노후된 행정 소유 건물을 리모델링한 농어촌형 공유 오피스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총 연면적 163.45㎡ 2층 규모의 건물로서, 1층에는 공유오피스와 회의실, 2층에는 소규모 세미나실과 다목적 교류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인 ‘대정읍 촌(村)-피스’ 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청년인재의 유입기반 마련 ▲디지털 기반의 유연한 근무 환경(Co-working space) 구축 ▲지역 주민과 외부인의 교류 및 협업 촉진 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특히, 본 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24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동부소방서, 표선면과 합동으로 표선면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방문하여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매월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는 전기‧가스분야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 및 생활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에 방문해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관내 117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4일에는 동홍동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하여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냉방용품 사용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들의 건강지표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웰 에이징 건강 숲 항노화 프로그램’을 2025년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사전 건강검사 및 개인별 건강 목표 설정 ▲나를 돌아보는 명상 및 숲 활동 ▲식이요법 실습 및 건강한 식생활 체험 ▲숲 요가 및 아로마 만들기 ▲사후검사 및 변화 점검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서귀포시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으로 복약 또는 유소견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되, 청년 10명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선발하여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지표 HDL(고밀도 지단백) 5.5mg/dl 증가, 체중 0.5kg 감소, 허리둘레 감소 등 숲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건강이 개선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프로그램을 통하여 서귀포시 시민들의 건강수명이 연장될 뿐만 아니라 숲의 심미적 치유 자원으로 건강 시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