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19일,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해운대구 각 동 아동위원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각 동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주민들과 함께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부민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유했다.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전용 극장인 ‘자유아동극장’을 부민동 옛 자유아동극장 부지에 새롭게 복원하여 올해 9월, 71년 만에 다시 개장한 시설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공간이다. 최태범 위원장은 “이번 시설 관람은 우리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긍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시설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부민동 상가번영회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10명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5월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부민동 상가번영회와 업무협약을 했고 ‘부민동 키다리 아저씨의 숨은 행복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은 18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방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일자리 창출 필요성과 단기․중장기 계획의 전략적 구성을 강조했다. 이경민 의원은 “서구는 의료관광, 동구는 보육환경 개선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의 명확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반면, 영도구는 간접적 효과에만 그칠 가능성이 높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영도구의 기금 활용 계획에 있어서 단기적 성과를 낼 사업과 중장기적 성과로 이어질 사업의 조화로운 구성이 필요하다며, 가시적 성과를 통한 지원액 확대를 꾀하는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기존의 국고보조사업과 유사한 형태로 추진되고, 반복되는 연례적 사업으로 쓰이기 쉬운 구조로 인해 장기적인 사업발굴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미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며, 영도구도 이러한 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계획 준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단 120여명과 함께 김천 직지사를 방문하는 ‘2024년 노인 지도자 산업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회장단의 그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가을 단풍놀이와 자연에서 힐링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곽용근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경로당 회장들의 그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산업시찰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앞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없는 "NO HIT ZONE 동래”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동래구 지역아동센터 "함께 여는 우리들의 해피데이 축제”와 병행했으며, 동래경찰서와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경희)과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영상 상영 △긍정양육129 원칙 전시 △아동학대예방 웹툰 배너 전시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추억의 뽑기판 체험 △함께 배워보는 긍정 말습관 교육 △긍정양육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힘써주기 바란다”며“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1월 20일 제32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기업회계기준에서 대차대조표를 재무상태표(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로 변경함에 따라 용어 정비를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 국제회계기준은 자본시장의 개방 등으로 국제적으로 통일된 회계기준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회계처리의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국제회계기준을 원문 그대로 번역하여 채택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도입·의무적용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국제회계기준 상 재무상태표가 상용되고 있고,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출하는 결산서류에서도 재무제표 분류 및 명칭을 재무상태표로 규정하여 제출하고 있는바, 조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본 조례는 11월 20일 상임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12일 제3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무길 의원(해운대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 개선 및 지원 조례'제정안이 11월 20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강무길 의원은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과 급식종사자의 건강 및 근무 여건 향상을 골자로 한 새로운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학교 급식실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급식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이 조례의 제정 목적은 학교 급식실이 학생들의 보편적 교육복지 출발점이자 필수 시설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최근 급식종사자들 사이에서 발생한 폐암 사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방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조례는 ▲학교 급식실과 조리실의 안전한 환경 조성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장과 근무 조건 개선 ▲교육감의 책무 규정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지원 예산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부산시 교육감은 학교급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 제1지하차도의 안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다목적 방재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목적 방재차단시설은 차량 진입 통제와 도로 위 우수 차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시스템으로, 지난 9월 3억 원을 들여 지하차도 주변에 홍수방어벽(96m)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 소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동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단계적으로 다양한 방재시설을 설치해 왔다. ▲중앙대로 진입 구간 원형수로관 설치(106m) ▲횡단측구 설치 및 정비(25m) ▲충장대로 구간 배수시설 정비(165m) 등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상 시 신속히 대피를 안내하고자 ▲지하차도 내 예·경보시설인 재난방송시스템(스피커 8대)을 설치하고, 침수 시 대피를 도울 수 있는 ▲핸드레일(696m)과 비상사다리(12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측면으로부터 들어오는 우수를 차단하기 위해 ▲홍수방어벽(96m)을 설치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다목적 방재차단시설 2개소를 설치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동구 구립합창단·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동구국민문예체육센터 공연장(3층)에서 개최된다.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합창단은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존 동구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올해 8월 구립으로 승격되면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 첫걸음으로, 관객 여러분께 합창단의 향상된 실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동구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동구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