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지역 산타들을 대표할 '제18회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의 대표산타 1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산타원정대’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초록우산과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산타원정대’는 시민,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된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성탄 선물과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동들의 상황에 맞게 지원된다. 12월 18일에는 모집된 부산지역 산타들이 한데 모여 아이들의 선물을 포장하는 '산타원정대 마무리(피날레)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그랜드모먼트’에서 개최되는 ‘산타원정대 마무리(피날레) 행사’는 산타(개인 및 기업 후원자)들이 모여 선물 포장식,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개그맨 이홍렬 씨와 2024 미스코리아(진·선·미)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포기를 먼저 배우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부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20일 연산교차로 오방맛길 일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연일지구대와 함께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 안전한 연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회원 및 연일 지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연봉공원에서 한창타워까지 약 2km 상권골목을 따라 범죄예방, 마약퇴치, 폭력근절, 자살예방, 청소년 선도,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당부·홍보했다. 구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해동병원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인·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직업훈련기관과 인구밀집지역에 구인구직개척단이 방문하여 진행하는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신청 접수, 일자리 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일자리정보도 제공 등 영도구 일자리지원센터 종합지원서비스를 홍보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8일 영도구새마을부녀회의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거동불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두꺼운 이불 빨래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전문 세탁 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성달 위원장은“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두꺼운 이불을 미리 세탁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영선나릿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는 2024년도 흰여울로 떠나는 자원봉사 여행을 올 해 4월 첫 여행으로 시작하여, 지난 11월 1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흰여울로 떠나는 자원봉사 여행은 영선2동 자원봉사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들이 흰여울마을과 절영해안산책로 일대를 마을 해설을 곁들여 투어하며 마을 골목길의 쓰레기와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오물, 플라스틱 등의 환경을 정비하고, 지구 환경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플라스틱 제로 및 탄소중립 실천 중심의 볼런투어이다. 올 해 총 5회 진행하고,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 여행에는 개인 자원봉사자뿐만이 아니라 기업 및 단체에서도 참여해 흰여울마을을 투어하고, 가꾸기 위해 함께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고사순 캠프장은“주말에 진행되는 자원봉사임에도 많은 캠프지기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우리 마을의 환경정비에 앞장서기 위해 이 여행을 지속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1월 20일 해암뷔페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보훈가족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전MCS 중부산 지점은 19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식사 키트 지원으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MCS 중부산 지점 임직원 24명이 참석해 손편지와 함께 선물을 직접 포장했으며, 어르신 40가구에 방문하여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민아 지점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배 관장은 “㈜한전MCS 중부산 지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식사 키트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1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공약이행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문가와 동별 주민대표로 구성된 ‘중구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총괄사항 및 추진상황, 공약 성과 영상 시청, 공약이행평가단의 질의․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공약사항 25개 공약사업으로 현재 11개의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중구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광호)은 대부분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공약사업별 성격에 맞는 다양한 조언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과 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구 발전을 실현하여 구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10가구를 방문하여 곰국 및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명숙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준비한 곰국과 제철 과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더욱 따뜻한 부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택 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은 11월 21일, 제32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부산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이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호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수준을 개선하고,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한 차별을 없애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부산시는 타 특·광역시에 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지원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생활체육 진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생활체육 지도자들에게 보다 나은 처우와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스포츠클럽’의 정의를 '스포츠클럽법'에 맞게 명확히 하여 지원과 진흥에 관한 법적 근거를 확립하는 조항이 포함됐으며, △생활체육지도자의 인권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