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6일 3주간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3세대를 대상으로 고쳐줘 홈즈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2024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영선2동 관내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 세대를 발굴하고 사전방문을 통해 주거환경 및 생활 실태를 파악한 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일러 고장으로 겨울나기가 힘든 1세대에는 보일러를 교체, 누수로 인하여 벽지, 장판 등에 곰팡이가 생겨 악취가 심한 2세대에는 도배, 장판과 형광등을 교체해 주었다. 박호영 동장은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대상 세대가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께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주거복지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4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 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수상은 영도구가 유일하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영도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 받게 되어 기관과 단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도구만의 ▲영도형 공공임대주택(HOPE주택) 운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케어안심주택 영도다복하우스 운영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공공임대아파트 가로등 전기료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거복지분야 모범적 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도구의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여 온 서구장학회가 내년부터는 기존 장학생 선발에 더하여 관내 대학교(부산대, 동아대, 고신대) 의과·간호학과 장학생을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서구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서구 의료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우수인력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서구에 주소지를 둔 관내 대학교(부산대, 동아대, 고신대) 의과․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구장학회에서 의과 및 간호학과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한편, 서구장학회가 지난 11년간 지급한 장학금은 총 50억 50만 원(420명)에 이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21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초장동주민센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30박스, 백미 30포(10kg)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회장 문성욱)은 지난 11월 22일, 출생 신고한 가정에게 출생축하 기념품(1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후원회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동네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출생 가정에 기저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부산시 16개 구·군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추진을 위하여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일부 개정 △주민참여예산 심의 기구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확대 △온라인 주민 투표 실시 △퍼실리테이터 활용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우수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동안 부산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으로 총 173건 42억 3천3백만원의 예산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반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구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부산시 1위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24건, 284,700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최근 지역 맞춤형으로 재단장한 버스승강장 ‘허그스테이션(HUG station)’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허그스테이션’은 지역, 사람, 환경을 포용하는 의미로, 새싹로 서면방향 부산진구청 버스정류소와 시민공원 북3문 인근 화인아파트 버스정류소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으로는 ‘달동네 작가’로 알려진 故 엄경근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달동네의 가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인간에 대한 온기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번 전시 기간 중, 작가가 향년 4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님의 생전 마지막 작품 활동이 됐지만, 그만큼 더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작가님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故 엄경근 작가의 작품은 허그스테이션에서 당분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22일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으로 이영선·김양아·고영민 씨를 선정하고 장인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장인’ 선정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2019년 5월 ‘부산광역시 북구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구는 지난 9월 부터 10월 해당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북구에 3년 이상 거주한(사업장 포함) 기술인을 대상으로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3개 분야 4명이 접수했으며, 서류 및 전문가 현장 심사와 최종면접 심의를 거쳐 2개 분야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북구 장인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이영선 대표는 화명3동에서 ‘헤어톡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분 탈모를 커버할 수 있는 헤어 증모와 가발술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와 관련된 석사논문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음으로, 미용 직종의 김양아 대표는 1998년부터 25년째 구포3동에서 ‘미들수헤어’를 운영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만덕2동 방위협의회(회장 박정일)와 주민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덕2동 방위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10여명은 만덕2동의 주요 간선로 및 관문지역의 상습 불결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100kg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박정일 회장은 “겨울을 대비하여 방위협의회가 다 같이 환경정비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관내 상습 불결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습 불결지 정비를 통해 악취 해결 및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애써주신 만덕2동 방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만덕2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22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오태원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