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2일 가족 외식 프로그램 우리 가족 사랑한 데이(Day)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외식의 기회가 적은 취약 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음식 체험과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스테이크, 파스타, 멕시코 음식 등 자주 접하지 않았던 외식 문화를 경험하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정서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2일 청사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추진했다. 이번 1회용품 없는 날은 구청 직원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구청 내 카페에서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음료를 제공, 실천을 통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1회용품 없는 날을 시작으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플라스틱 제로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영도의 비전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12월에도 1회용품 없는 날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2025년에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청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3일 '다양한 배움의 길, 시작의 나침반(Do Learn Do Run)'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서 전 분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은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인(개인) 3개 부문이다. 부산시 평생학습대상 기관 부문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대상을, 동아리 부문에서는 어울림동아리(태극권)가 우수상을, 개인 부문에서 정혜련 평생교육사, 이태득 수강생이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영도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협력하여 무장애 평생학습도시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어울림동아리는 태극기공 운동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로 인정 받았다. 특히 제4회 부산평생학습주간에 태극기공 시범 공연을 시연하여 감동과 의미를 더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영도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평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의원(국민의힘, 연제구2)이 발의한‘부산시 정보보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에 열린 부산시의회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통과했다. 김형철의원은 “경찰청이 집계한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발생한 589건의 피해 중 중소기업 피해는 524건(89%)에 달할 정도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산업보안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기술을 보호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기존에 정보보호기술 공급기업에 대한 지원에만 국한된 정보보호산업 육성정책에서 기개발된 정보보호기술을 보급․확산하는 방안을 추가 명시한 '부산시 정보보호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산업현장의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외부로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예방․관리하는 활동’을 산업보안이라 정의하고, 산업보안의 방법 중 정보보호를 통해서 산업기술 유출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지역기업의 정보보호 관련 산업보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개정안에 포함시켰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부산시 구·군 옥외광고업무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2024년도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추진 노력도 ▲옥외광고 문화 개선의 3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했다. 부산진구는 2024년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구민의식 향상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부산진구' 를 추진 목표로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실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외국어 표기 간판 한글 병기 캠페인 ▲민관협업 불법광고물 정비 기반구축 등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과 불법 광고물 예방에 힘썼다. 또한, 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서면 일대의 불법 입간판 정비 등 생활안전을 위한 광고물 정비 기반을 구축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옥외광고물의 정비와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물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부산진구 새마을지회에서 7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 두 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담근 김장김치 1,800여 포기는 관내 홀몸노인 결연세대 및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등 4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최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부산진구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라며 “손수 김장김치를 담그며 봉사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연구회’가 지난 22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한 시책을 개발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7월 ‘해운대형 제로웨이스트 정책개발 기초조사 및 활성화 방안’용역을 발주하여 지난달 중간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최은영 의원과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용역성과를 청취하고 해운대구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검토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 회장인 최은영 의원은 “제로웨이스트는 당장 결과가 나오진 않지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초·중등 퇴직예정교원 40명(초등 20명, 중등 20명)을 대상으로 ‘퇴직예정교원 미래설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퇴직예정교원이 사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은퇴 생활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퇴직 후 정서적 안정을 위한 ‘건강관리’, ‘퇴직 후 일상 경험 공유’와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재무설계’, ‘사회공헌’, ‘디지털 활용’과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퇴직예정교원들이 이번 미래설계 직무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바람직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교원들의 사회 적응과 사회적 기여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30분 그랜드모먼트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교육과정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 주도 교실 혁명·디지털 수업 혁신을 통한 학생 개별 교육과정 운영 현장 안착 지원과 교원 주도성·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를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임화경 부산교대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제로 강의한다. 임 교수는 수업을 위해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통한 교육과정 성취 기준 분석, 디지털 기초 소양 내용 결정 방법 등을 알려준다. 2부에는 옥유미 신명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이해 및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옥 교사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절차, 차시별 지도·평가 계획 작성 등을 안내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부산개성중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운영한 ‘학생 선수 체험형 도핑 방지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 선수들의 비의도적 도핑 규정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중 반드시 알아야 할 도핑 관련 내용을 알려주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 선수, 지도자 107명이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위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 선수들의 흥미를 높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핑 방지 퀴즈, 미니특강, 금지약물 검색 실습, VR 체험 등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 선수들에게 스탬프도 지급했다. 교육 종료 후 스탬프를 많이 획득한 참가자를 ‘클린스포츠 챔피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또, 학생 선수들은 ‘클린 스포츠 서약서’를 작성하며 도핑 방지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