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2월 9일 제396회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성명 발표에 동참해,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전남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도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정책이 전남 지역에 과도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남도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와 에너지 정책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이유로 전국에 총 99개의 송전선로와 변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약 38%가 호남 지역에 집중돼 있다. 특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으로 신안해상풍력~신장성~신정읍, 신해남~신장성, 신해남~신강진 등 초고압 송전선로가 장성·해남·영암·강진·화순 등 전남 다수 지역을 관통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러한 사업 구조가 전남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반도체 국가산단 등에 공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산림 훼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정걸대대(제7391부대 4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기간에도 지역 안보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공영민 군수는 “설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지역 방위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軍)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軍) 관계자들과의 환담 자리에서는 자연·사회재난 등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공조와 현장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시 재난 예방 활동과 비상시 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합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만 일대에서 진행한 '고흥 탐조단'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흥 탐조단'은 겨울철 고흥을 찾는 철새 등 다양한 새를 관찰하고, 미술 활동을 접목해 생태 감수성과 예술성을 함께 기르는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7가족 2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탐조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쌍안경으로 흑두루미, 왜가리, 민물가마우지 등 철새와 텃새를 관찰한 뒤, 자연물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의 ‘새 그리기 미술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탐조 일지 작성과 미술 작품을 통해 직접 보고 느낀 점을 표현하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새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작품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와 함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권지애 센터장은 “많은 관심 속에 첫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우주항공청의 지역 상생 자매결연을 계기로 사천시와 함께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처음으로 추진하며 상생협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교차기부는 우주항공청이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지역 상생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고흥군과 사천시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매개로 각각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제도의 취지를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갔다. 특히 이번 사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 수단을 넘어 지자체 간 상생과 협력의 매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 행사는 9일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특산품 판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고흥 특산품 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차기부는 지역상생 자매결연의 실질적 실행 단계”라며 “앞으로도 교차기부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협력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인당 25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며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흥군이면서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28세(1998~2007년생)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 내 공공바우처 탭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2월 20일부터 가능하며, 전년도 수혜자도 올해 지원을 받으려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별도 안내 문자를 받은 후 농협은행에서 카드를 발급해야 하며, 카드 기발급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도양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운영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도시재생 사업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리빙랩은 도양읍의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목표로, 주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권 활성화, 관광 활성화, 거점시설 기능 강화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해 의미를 더했다. 리빙랩에 참여한 주민들은 ▲녹동항 배후상권 활성화 방안 ▲관광자원 연계 콘텐츠 발굴 ▲커뮤니티 거점시설의 활용 방안 ▲보행환경 및 생활 기반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날 도출된 일부 제안을 향후 단위 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리빙랩 참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도시재생은 행정이 만드는 계획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삶과 일상이 반영돼야 완성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9일 우주항공청 대회의실(경남 사천시)에서 고흥군·우주항공청·사천시가 함께하는 설 명절맞이 특산품 판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6일 체결된 ‘고흥군–우주항공청–사천시 간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기업 간 상생 자매결연 추진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이에 고흥군은 우주항공청·사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구체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주항공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흥군과 사천시의 특산품 판매가 진행됐다. 고흥군은 유자차, 김·미역, 다시마 세트, 한라봉 등 설 명절 선물용 특산품을 선보였으며, 사천시도 쌀, 토마토, 딸기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함께 판매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및 교차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돼 고흥군과 사천시는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교차 기부했으며, 우주항공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윤동주 시인의 순국 81주기를 앞두고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우리 문학사에 되살려낸 역사적 장소인 망덕포구의 ‘정병욱 가옥’ 방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6일은 윤동주가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된 뒤, 1945년 스물아홉의 나이로 순국한 지 81주기가 되는 날이다. 2024년 국가보훈부가 공개한 일본 국립공문서관의 ‘치안보고록’에 따르면, 윤동주는 1943년 7월 ‘재교토 조선인 학생 민족주의 그룹 사건’으로 검거돼 같은 해 12월 교토구치소에 수감됐으며, 1944년 3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형무소로 이감됐다가 1945년 2월 16일 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의 ‘정병욱 가옥’은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이 금지된 시대 속에서 시집 출간의 꿈을 이루지 못한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지켜낸 곳으로, 윤동주 문학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결정적 배경이 된 공간이다. 1941년 겨울, 연희전문 졸업을 앞둔 윤동주는 그동안 써온 시 가운데 열여덟 편을 골라 ‘서시’를 붙여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 진월면은 지난 2월 7일, 진월면 발전협의회(회장 김민규)가 백미 200kg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진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옥수, 민간위원장 정춘휘)에 지정기탁하고, 같은 날 과일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지난 1월 23일 열린 진월면 발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로, 일회성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한 사례로 뜻을 더했다. 해당 쌀은 진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진월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진월면 발전협의회가 후원한 ‘설 명절 맞이 과일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나나와 귤 등 200만 원 상당의 과일을 청년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민규 발전협의회장은 “취임 축하로 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진월면과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을 앞두고 안전교육과 함께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회원과 산불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3년째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봄철 소각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촌지도자회(회장 박광기)가 운영을 맡아 농가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3인 1조, 총 4개 팀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파쇄 대상은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등 취약가구 170농가, 80ha가 접수됐으며, 다압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파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파쇄작업을 위해 신청 농가는 영농부산물을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필지별로 한 줄 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