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3일상평혁신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네트워킹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창업특강 ▲창업 토크 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창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고,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업특강은 국내 대표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의 박현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창업의 시작과 성장'을 주제로 본인의 창업 경험과 성장 스토리를 진솔하게 나누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창업 토크 콘서트에는 박현호 대표를 비롯해, ㈜ANH스트럭처 안현수대표, 경남벤처투자 조국형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창업과정의 시행착오, 투자유치 경험, 성장 전략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참석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기업 간 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6월 13일 11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함안군수 조근제) 주재로 ‘2025년 2/4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함안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함안경찰서장,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포함한 14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상황 발생시 비상대비국민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함안군의 2분기 주요 추진사항 및 금후 계획 보고, 육군 제5870부대 제4대대의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추진사항 보고 순으로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및 순항미사일 무더기 발사 등 북의 잦은 도발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위기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한 상황대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통합방위태세가 확고히 구축되기를 바란다.” 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추진 중인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앱 참여자 수가 6월 9일 1만 1,000명을 돌파하고 15좌 완등자가 950명을 넘어서는 등 성공적인 콘텐츠 운영에 청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르GO 함양’의 참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000번째 15좌 완등자 탄생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완등 참여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1000번째 완등자에게 ‘오르GO 함양’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아차상으로 1004번째 완등자에게는 2만 점, 999번째 완등자에게는 1만 점의 앱 포인트가 지급되며, 앱 포인트는 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사용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오르GO 함양’ 완등 인증에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기념품도 받고 함양의 명산을 즐기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오르GO 함양’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콘텐츠 참여에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한 해발 1,000m 이상의 15개 명산을 오르면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NK경남은행이 13일 거제시민축구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추영옥 BNK경남은행 거제금융센터 센터장, 신용훈 거제고현지점 지점장, 김종운 거제시민축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추영옥 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거제시민축구단은 물론 지역사회 축구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후원사로서 거제시민축구단과 협력해 지역 스포츠 진흥과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거제시민축구단 김종운 대표이사는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스포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가 13일 상상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성 소통 리더십–상호존중 속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여성 지도자로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연을 맡은 이현정 소통 교육 전문 강사는 일상 속 갈등 상황과 조직 내 감성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천할 수 있는 리더십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작은 말 한마디와 진심 어린 경청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작이며, 이번 교육이 일상 속 존중과 배려, 폭력 없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와 협력해 지역 내 안전하고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13일 삼문동 오리배 선착장과 시청 대강당에서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 70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해 물놀이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길어진 폭염을 대비해 안전요원 배치 기간을 작년보다 15일 연장했다. 밀양시는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장소가 많아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기상 상황과 댐 방류 등으로 인한 수심과 유속 변화가 심한 지역 특성상,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밀양소방서의 구조구급 전문가와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수상 안전 장비(구명환, 구명 로프 등)의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등 안전 관리 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물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3~14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행복학교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하고자 ‘2025년 행복학교(유치원) 네트워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도내 행복학교로 지정된 유치원의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유아 중심의 민주적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는 (세종) 두루유치원과 자연 속 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세종) 솔빛숲유치원을 방문해 사례 발표, 환경 및 활동 관찰,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현장의 철학과 실천 방식을 체험‧공유한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운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행복학교(유치원)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중 33개 원을 행복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의 삶을 존중하는 교육 실현 ▲민주적 공동체 문화 조성 ▲놀이와 성찰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핵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의 철학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일상 속 국가유공자 예우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청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1면)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산청군은 국가유공자 편의 증진을 통한 예우 강화를 위해 지난달 ‘산청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에는 전용 주차구획 표시와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이용 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으로 본인이 탑승한 차량만 해당된다. 특히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이용 가능하며 일반차량 주차 시 다른 주차 공간으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운영은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13일, 남하면 자하마을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와 청년새마을연대,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꽃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남하면 자하마을 뒤 둘레길 꽃밭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자하마을은 참깨비 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지역으로, 참여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둘레길을 정비하고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쁜 농사일을 잠시 미뤄두고 마을 둘레길 정비에 참여한 자하마을 주민들은 “오늘 사업으로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 매년 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 좋겠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최성기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녹색 새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창포원 참여정원 꽃 심기, 마을 길 환경정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12일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 45명을 대상으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함양군은 함양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에 월 2회 생필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고립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을 해소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한 함양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일정 주기로 진행되는 안부 확인 결과 회신을 통해 대상자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여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통합 사례 관리를 연계한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