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도내 1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과불화화합물(PFAS)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과불화화합물은 프라이팬 코팅제 등에 널리 쓰이는 잔류성 미량 유기화합물질로, 자연계나 생체 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축적 가능성이 있다.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돼 있으나, 제주 도내 정수장은 법정 의무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상하수도본부는 법적 의무는 없으나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제적으로 수질검사에 나섰다. 검사 항목은 과불화옥탄산(PFOA), 과불화옥탄술폰산(PFOS),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 등 3종이며, 17개 정수장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검사 결과는 상하수도본부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김형태 상하수도본부장은 “제주 수돗물은 법정검사 기준을 충족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추가 수질감시도 병행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음용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취업 준비 청년들의 실전 면접 대응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 시책 No.1-청년 취업 면접 클래스’를 운영한다. ‘청년 취업 면접 클래스’는 현장 중심의 청년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 시책’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전 면접 경험과 피드백 기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방식을 채택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제주대학교 신관 시청각실에서 취업 준비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현재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이은정 아나운서가 참여해 본인의 합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성·호흡 등 기초 스피치부터 핵심 키워드 화법까지 단계별 면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청년 수요가 높은 분야를 발굴해 현장 중심의 소통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동근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클래스는 면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5개 치매안심마을의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여해 2026년 치매안심마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 참여율 제고 ▲지역축제를 활용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경찰서·소방서 연계를 통한 안전 환경 조성 ▲어르신 치매 예방관리(운동·문화·인지강화 등)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발굴 등을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뤘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현재 제주시 동부지역(조천·구좌·우도)에는 대흘1리, 덕천리, 송당리, 한동리, 와흘리 등 5개 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받았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제도적 돌봄뿐만 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걷기동아리 사업을 3월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마을별 10개 걷기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15개 동아리로 확대하고 운영 기간도 기존 4개월에서 7개월로 연장해 보다 지속적인 건강 실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걷기동아리는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을 수료한 건강리더가 각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며, 주 1회 이상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걷기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걷기 전·후 신체계측을 통해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걷기동아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동시에 도모하는 공동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을 4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미래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1인당 48만 원 한도 내에서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중 자부담은 9만 6천 원이다. 지원 품목은 꾸러미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과 농식품 바우처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4월 28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임신·출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지참해 제주간편e민원 또는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정화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추가 신청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아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클래식 음악 축제인 ‘2026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전국 중앙과 지방의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평가받고 교류하는 국내 최대·최고의 클래식 음악 축제다.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참여하며 중앙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제주시의 문화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교향악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 가운데 엄선된 19개 단체와 해외 1개 단체만이 초청됐으며, 도립 제주교향악단이 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립 제주교향악단은 4월 5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8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향악축제 프로그램을 ‘프리뷰 공연’으로 선보이며 도민들에게 먼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번 본 무대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이 연주될 예정으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3번 작품 72b’를 시작으로 로베르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당진로탐색소: Job아라 내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먼저 ‘꿈을 그리는 도화지’는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진행되며, 자기 이해를 중심으로 한 진로 탐구 활동을 펼친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과학자 이야기’는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운영되며, 다양한 실험을 통해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돈을 통해 배우는 미래’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진행되며, 경제·금융의 기초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미래기술을 설계하는 AI·로봇 메이커 프로젝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운영되며,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창의적 제작 활동을 통해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69개교와 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중학교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현장 전문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위해 초등학교 교감 12명과 중학교 교감 6명을 위촉하고 전문 분야와 학교별 권역을 고려해 그룹을 편성했다. 특히 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제공하고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컨설팅은 학교교육과정의 편성·운영 및 평가 전반을 아우르며 △편성·운영의 기본 방향 △교육과정 편제 및 시간 배당의 적절성 △세부 운영 계획 △학교별 특색교육활동 계획 등을 검토한 뒤 각 학교별로 즉시 환류해 학교가 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보완·수정하여 실제 운영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초등학교는 사전 공동연수와 희망 학교 대상 사전 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2026년 제3차 교육지원청 내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생안전지원과, 교수학습지원과, 행정지원과 등 3개 부서의 11개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학생 한 명의 문제를 여러 부서가 함께 해결하는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향과 현장 중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부서별 개별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으로 협의 후 공동 대응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원 요청 창구 일원화, 역할 분담 기준 마련, 정보 공유 범위 설정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학교 요청에 따른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운영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제 학교가 혼자 학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부서와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체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학생에 하나의 팀’이라는 원칙 아래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학생, 교원, 보호자 및 일반 도민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수학 문화를 확산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며 수학이 실생활과 미래 사회에서 지닌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강연은 김재경 카이스트(KAIST) 수리과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사람을 살리는 수학: 정보에 생명을 불어넣는 수학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카이스트(KAIST) 교수로 재직 중인 수리생물학 분야 연구자로 생명 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연구와 수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면, 건강, 질병 등 일상과 밀접한 생명 현상을 데이터로 바라보고 수학이 흩어진 정보를 해석하여 의미 있는 이야기로 연결하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와 수학을 통해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이해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