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11월 21일 오후 5시 진주횟집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서성부 남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부산남구협의회 통일활동보고 및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과 통일담론 확산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현재 우리는 탈북민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멘티분들을 볼 때마다 통일이 단순히‘우리의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깊이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라는 것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탈북민들이 남한사회에서 잘 정착하고 계시는 모습이 바로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격려사에서“부산 남구는 세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우리클럽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저소득 청소년에 전달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봉우리클럽은 동 새마을부녀회 전 회장들이 만든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영실 회장은“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큰 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전 회장님들이 모여 이런 뜻깊은 일을 해 주심에 존경을 표한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소증한 후원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맞게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 학생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대상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 탐방 및 체험을 통해 몸소 배우고 느끼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3일간 아동들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및 스누피가든, 스카이워터쇼 등 공연‧전시관람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경험했으며 감귤농장, 환상숲 제주곶자왈, 삼다마을 목장 등을 방문하여 직접 자연과 생태를 체험했다. 이후 2회의 진로코칭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가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육아친화마을 스토리북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아빠와 아이와 함께한 육아아빠단 체험과 온라인 미션 수행 인화 사진을 함께 붙이고 글로 남기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빠는 아이한테 편지글을 쓰고 아이는 아빠의 얼굴 그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토리북 만들기에 참여한 한 아빠는“지난 7개월 동안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이 있어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사진을 붙이며 아이와 함께 하나하나 추억들을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육아아빠단으로 함께한 여정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위해 더 나은 출산·육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은 지난 22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광역시 남·수영구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수영구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단체로, 올해 남구와 경로당 보일러 안전점검 협약 체결을 했다. 전문 분야인 에너지 사용기기 설치, 관리의 전문 기술을 살려 동절기 대비 관내 경로당 노후 난방기 안전 점검과 무상 수리 등의 재능 기부로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수영구회 고하선 지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남구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한 경로당을 만드는데 꾸준히 재능기부와 봉사를 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수영구회의 어르신 공경과 따뜻한 배려,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는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늘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담배의 유해성과 음주의 문제점 등의 내용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취약아동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사전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음주 가상체험으로 구성하여 ▲ 청소년 흡연·음주의 문제점 이해하기 ▲ 간접 흡연과 신종 담배의 유해성 알기 ▲ 음주의 폐해 및 음주 고글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교실이 운영됐으며 그 중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주 고글 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음주의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흡연과 음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 전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만점'여왕의 밥상'조리 교실 2기를 운영했다. 이번 조리 교실은 1기 독거 가구 대상 식생활 관리 교육에 이어 ▲임신‧출산‧수유부의 올바른 영양 관리 ▲성장 단계별 이유식 급여 방법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함께 ▲강된장 케일 쌈밥과 닭가슴살 냉채 ▲단계별 이유식(쇠고기 미역죽과 닭고기 채소 무른밥) 만들기의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실 참여자는“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간편식을 이용하거나 사 먹는 날이 많았는데 이번 조리 교실을 통해 이유식과 건강 메뉴의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 밥상을 위한 영양 교육도 받을 수 있어 가족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현재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위한 염도계 대여 사업과 식사 일지 작성을 통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주지 정련스님)는 지난 21일 부산 남구에 백미10kg 1,500포를 전달했다. 문현동에 위치한 인각사는 문현동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후원을 하다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이 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련스님은“올해 더욱 혹독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하며“10년간 후원을 계획하고 있어, 남은 6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약속하고 실천하고 있으신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품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삼2동 청년회(회장 전흥삼)는 지난 11월 21일 저녁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회는 학교 주변 및 태종대 유원지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회원을 3개 조로 편성하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주 1회 야간 방범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전흥삼 청년회장은“관내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삼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1월 18일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9개사와 협력하여 부산항 일대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한 정서안정 화분 DIY 키트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내 희망곳간 6호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화분 키트는 지역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100세대에 고루 배부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정서적 안정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버려진 병뚜껑으로 화분통이 만들어졌다는게 신기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화분도 직접 만들어 보고 키우면서 적적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화분 키트를 직접 전달하면서 많은 주민분이 화분을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기쁜 시간이었으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부산항만공사와 터미널 운영사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