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보건소가 지난 9월 24일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한 2024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훈련에 참여한 16개 보건소 중 우수기관 4개소에 선정되어 시장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을 주제로 교육 강연 및 실행 기반 훈련, 토론 기반 훈련, 개인 보호복 착·탈의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당일 훈련 결과 평가에 의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중구의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앙교회 SDA지역사회봉사회(목사 박권수, 회장 김성희)는 지난 22일 영주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불 11채(4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봉사회는 2019년부터 6년째 영주1동 주민센터에 동·하절기 저소득층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권수 목사는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취약계층 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이귀남 영주1동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공해열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규제혁신을 통해 알게 되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적극행정·규제혁신의 의미 제대로 알기 △적극행정 장애요인 및 해소방안 △우수사례 소개 등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은 작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민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이루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부산부평라이온스클럽(회장 최낙원)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활동은 곰팡이와 습기로 인해 거주여건이 악화된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부평라이온스클럽은 영주1동 내 해당가정을 방문하여 벽지가 낡아 떨어지고 곰팡이가 곳곳에 피어 있는 주거공간을 새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조순현)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청소년 격려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초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청소년 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부모가정 수능 수험생 4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1인당 5만원)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조순현 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스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느끼며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경남정보대 LINC3.0사업단과 손을 잡고 사상구 덕포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CI‧캐릭 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와 경남정보대 LINC3.0사업단은 덕포전통시장 일원 상권활성화 를 위한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에 뜻을 모으고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시장 브랜드 개발(CI‧캐릭터)을 추진했다. 향후 사상구와 덕포시장 상인회는 CI‧캐릭터를 활용하여 각종 홍보물과 동영상, SNS 제작 등 다방면으로 사용하여 덕포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 사업 성과는 단순한 브랜드 개발에 그치는게 아니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민‧관‧학 협업으로 이루어 낸 결과물 이 다”며 “앞으로도 덕포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의회는 지난 22일 제24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의 국가 선도사업 지정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종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사상구의 동서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의 실현은 단절된 도심 복원 및 정주여건 개선 그리고 서부산의 중심지로 거듭날 사상의 미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며 특히,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사업을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지정하여 줄 것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종구 의장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은 20만 사상구민의 염원이며 사상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국가 선도사업 지정이 무엇보다 절실하고 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동학대 예방의날(11.19.)을 기념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아동권리 존중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사상경찰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아동학대예방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며 아동권리가 보장되기 위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사상경찰서와 함께 꼬마경찰&경찰차 체험, 퀴즈게임, 액자만들기를 통해 아동학대신고번호 112를 홍보했고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보호자들에게 ‘소통하는 부모되기’ 주제로 아이양육 태도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상구청에서는 ‘아동학대예방다짐 한호흡 챌린지’를 통해 아동, 성인, 신고의무자 부문별로 영상을 접수받아 부문별 10건씩 가상전시관에 전시하여 1년동안 구민들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의 행복하게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한마당홀에서 사상구 소속 현업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여 근로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작업 중 실시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실습을 통해 스트레칭 운동을 이해하고 정확한 자세, 효과 및 작용되는 근육을 배워 현장에서 작업 중 스트레칭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사상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조병길 구청장은“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숙지하고 작업 중에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며 건강한 작업 문화가 생겨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매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조금 더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위해 주요 안전사고 및 건강장해를 분석하여 월별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22일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함께 고고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고고고’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야외 건강운동교실로 실버체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해 5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5회가 추진됐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여주는 듯 매주 평균 90명 이상이 꾸준히 참여했다. 이날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함께 고고고’ 하반기 종강식 및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 ‘학장동 워킹(Walking) 홀리데이’ 시상식을 개최하여 프로그램 개근자, 걷기챌린지 상위 랭크자 등에 트레이 세트, 패딩조끼(승학산 고운사 기탁)를, 또 120여 명의 참여자 전원에게 무릎담요(감로수요양병원 기탁), 달력(승학새마을금고 기탁) 등 풍성한 선물을 전달함과 동시에 따뜻한 어묵탕을 대접하며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다함께 고고고에 참여한 한 70대 어르신은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질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전망데크에 천막이 설치돼 따가운 햇볕과 비를 피하며 운동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