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관내 최다 낙엽 발생 지역인 남산동 범어천로 일원의 낙엽을 정비하기 위해‘금정클린킴이 지역순회 모둠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금정클린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하철 남산역 위 범어천로 입구에서 남산 새벽시장까지 이어지는 범어천로 가로수길에 떨어져 있는 낙엽을 수거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정비하였다. 해당 지역은 4차선 도로를 따라 오래된 가로수가 펼쳐져 있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가을만 되면 인도에 낙엽이 쉴 틈 없이 떨어져 주변 상가와 주택가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장소이다. 이곳을 전담하는 구청 소속 환경관리원이 있고 수시로 기동 청소반이 특별 청소를 하고 있지만, 돌아서면 떨어지는 낙엽을 제대로 청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조금이라도 주민 불편을 덜어주고자 금정클린지킴이가 나선 것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금정클린지킴이는 금정구 관내 불결지를 방문하여 지역순회 모둠 청소를 수시로 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이다. 이날 환경정비는 약 700M 거리 양쪽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지산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성금을 금정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산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재원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바자회 모금액을 전달하게 되었다. 신영자 원장은 “이번 성금을 어린이집 재원생과 함께 모금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이번 기부로 금정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라며,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 20일 까치공원에서 장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 금정구보건소 직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하였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 특화사업인‘건강플러스+’사업으로 기초 건강검사와 상담을 병행하여 건강 인식 및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관리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드렸다.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관계 맺기 프로젝트 ‘우리들의 블루스’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감을 겪는 중장년층을 전수하여 10세대를 선정해, 총 15회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자조 모임으로 사회관계망을 회복하고자 노력하였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소셜다이닝 △키오크스 활용 실습 △스마트폰 사진 촬영 및 사진집 제작 등으로 그동안 가져보지 못한 취미활동을 통해 우울감 감소와 사회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참가자는 “소설다이닝, 키오스크 등 멀게만 느껴졌던 용어들이 지금은 가깝게 느껴져 신기하고, 화명수목원, 땅뫼산 황톳길, 회동수원지 등 곳곳을 방문하여 내가 손수 사진을 찍고 사진첩까지 만들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호숙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소정마을을 만들도록 더욱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4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폭력예방교육 의무기관인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 등을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방식 ▲교육효과가 높은 콘텐츠 활용 ▲참여율 제고를 위한 노력 등 폭력예방교육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폭력예방교육 활성화와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정책 추진 실적을 심사하고 있다. 2023년 폭력예방교육 실적이 높은 369개 기관을 1차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사를 거쳐 교육 확산과 지원에 이바지한 10개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어제(25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성희롱방지조치·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다. 시는 직급별 특화된 주제로 맞춤형 대면 교육을 다회 차로 진행했으며, 연극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내 최초 국제 아동도서전인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국내외 아동전문 출판사와 단체 등 16개국 193개 사(국내 136, 해외 57), 작가와 연사 118명(국내 107, 해외 11) 등이 참여하며, 150여 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가 주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세 번째로 여행한 하늘에 떠 있는 상상의 나라 '라퓨타(Laputa)'를 주제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꿈을 담은 책으로 만드는 세상이 펼쳐진다. 어린이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도서 전시 및 마켓 ▲국내외 작가와의 만남(북토크) ▲사인회 ▲'키즈 아틀리에' ▲저작권 세미나 등으로 운영된다. 도서 전시의 주제전시인 '라퓨타-한다, 어린이'에서는 '라퓨타'의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400여 권의 책이 선보인다. 또한, 독창성, 심미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아이비티엠 월드(IBTM World) 2024'에 참가해 적극적인 마이스(MICE)유치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이비티엠 월드(IBTM World)’는 1988년부터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1만 2천 명 이상의 구매자(바이어)와 전시자가 참여한다. 시와 공사는 부산의 마이스(MICE) 기업 3개 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부산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고 상담을 진행해 마이스(MICE) 목적지로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이스(MICE) 관련 회의시설(베뉴), 호텔, 여행사가 참가해 분야별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마이스(MICE)산업 영역을 확장했다. 아울러, 마이스(MICE) 공동 유치 마케팅을 통해 우수한 기반 시설(인프라)과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마이스(MICE) 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홍보해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구매자(바이어)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으로 '사상구', 우수 기관으로 '사하구'와 '부산진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업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환류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평가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조성을 확산하고 운영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자 진행됐다. 평가 방식은 ▲공간조성 ▲공간운영 ▲관심도 3개 분야, 15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정량평가와 ▲정책 참여 협조도 ▲특화프로그램 운영 2개 지표를 바탕으로 한 평가위원회에 의한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사상구'는 올해 '들락날락' 신규 조성을 3곳 했으며, '들락날락' 시설에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간 활용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주민참여형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하구’는 협소한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형 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국립부경대학교와 오늘(26일) 오후 2시 호메르스 호텔에서 '부산유(U)창업패키지 IR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유(U)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참여 대학 창업팀과 올 한 해 창업인재 발굴을 위해 협업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벤처기업협회, ‘머스트엑셀러레이터(AC)’ 관계자와 투자심사역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U)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9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2024년 '부산유(U)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4개 지역대학 38개 대학창업팀(144명) 가운데 ▲실전투자교육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시제품 제작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9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 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대표 귀염둥이 부기가 부산을 넘어 홍보(PR) 전문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제32회 한국PR대상' '지방자치단체 PR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한국PR대상'은 한국피알(PR)협회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홍보(PR)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혁신’에 초점을 맞춰 총 20개 수상작을 뽑았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및 지식 재산권(IP) 활용 범위 확장 ▲오프라인 공간 조성을 통한 재치 있는 정책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홍보(PR) 사례로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요 국책 사업 홍보 마스코트 활동으로 높아진 부기의 인지도를 활용해 시는 ▲‘부기튜브’ 활성화 ▲지역 기업 대상 캐릭터 저작권 무상 이용 및 캐릭터 지식 재산권(IP) 유상 판매 ▲오프라인 정책 홍보 공간 조성 등을 추진했다. 부기 유튜브 채널인 ‘부기튜브’의 경우 ▲부기가 직접 부산 각지를 관광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