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신임 총장과 만나, 배 총장의 총장직 임명을 축하하고 부산시와 국립부경대학교 간의 상호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시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박 시장은 “우리시가 표방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어 늘 감사하다”라며, “지난해(2023년) 4월 최종 선정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학의 혁신역량과 기업을 연계하는 미래산업 성장 거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 총장은 “관계부처, 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산학연 혁신 허브 신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부산 전체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개 사업(부동산집합투자 및 의료마이데이터)에 대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임시허가(3년) 승인으로 특구 지정 기간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돼 가장 오랜 기간 특구 지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면으로 진행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심의·의결됐다. 이번 임시허가 승인을 통해 올해 말 종료되는 특구 지정 기간도 함께 3년 연장돼, 전국 33개 규제자유특구(중기부 제1~9차 특구) 중 가장 오랜 기간 특구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2019년 최초로 특구를 지정받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국내 유일 블록체인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특구 지위 연장은 시가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추진한 블록체인 특구 사업이 혁신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활용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발굴과 추진, 모범적인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 시의 성과라고 평가된다. 이번 특구 지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오륙도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륙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오륙도 방문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12월 한달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오륙도를 방문한 뒤 관광안내소 내 크리스마스 트리, 해파랑쉼터 포토존 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등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부산남구, #오륙도, #코리아둘레길)를 포함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한 게시물을 관광안내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부산의 오륙도는 자연과 도심의 조화가 돋보이는 관광 명소로,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자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시작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내 해파랑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되고 있어, 걷기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륙도를 찾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여행의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산 남구 남구실업볼링팀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남구 소재 대연킴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소속 선수 4명이 모두 진출하여 금, 은, 동과 4위를 모두 싹쓸이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김단비 선수가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최유린 선수 은메달, 김소연 선수 동메달, 김희빈 선수가 4위를 차지, 전국 최강 여성실업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연말 부산에서 열린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를 넘어 부산의 자랑인 실업볼링팀이 훌륭한 성적을 거둔데 대해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남구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구실업볼링팀은 1989년도에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올해에도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 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이어갔다. 내년에도 소미경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여성 볼링 명가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농축산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최우수)으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 농축산분야 업무 전반을 평가하여 구・군 간 주요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농축산 4개 분야 42개 지표로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관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축산물 안전・위생 관리 △동물보호 관리 등 농축산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구는 올 한해 △부산지역 농가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 및 지도・단속 △축산물 판매업소 위생점검 및 시료 수거검사 실시 △동물등록제 추진 및 유기동물 구조・보호 등 농축산분야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농축산식품의 안전한 공급체계 구축 및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남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전국 백일해 환자 30,332명이 신고(11월 1주 기준) 됨에 따라 우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초기에는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심한 발작성 기침과 숨을 깊이 들이마실 때 나는 특유의 '훕' 소리가 특징적이다. 지난 4일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첫 백일해 사망 사례가 발생하면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 면역을 갖고 태어나려면 임신 3기(27 부터 36주) 임산부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또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완료해야 한다. 백일해는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적기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백일해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어 11세 부터 12세 6차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적기 접종률이 낮은 연령대인 만큼 적극적인 접종 독려가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남구환경교육·지킴이’학습동아리와 ‘원서읽는아이들’학습동아리가 지난 11월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한'2024년 제13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大賞)'동아리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제13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은 부산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부산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중 대상 1개, 최우수 2개, 우수 3개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그 중 남구 평생학습동아리 2개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환경교육·지킴이’동아리는 부산남구 시민환경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결성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학습과 실천을 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원서읽는아이들지원단’은 사교육이 아닌 부모가 직접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를 습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이 결성한 동아리이다. 한편, 2024년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동아리 축제에서 남구 동아리인 ‘어울림트롯장구’가 한마음상을 수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남구지회(회장 배동석)는 지난 11월 23일 남구청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유총연맹 회원이 참여하여 김장 200포기를 정성껏 담아 각 동별 소외계층 가구와 북한이탈주민 등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배동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통장협의회(회장 송용점)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통장님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었다. 송용점 회장은“우리가 준비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영주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인근 주민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확인서 제출로 계약 및 은행 업무가 가능하고, 본인만 발급가능하여 인감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뿐만 아니라 2028년 12월까지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의 내용을 집중홍보했다. 박형주 회장은 “민원인들에게 편리하고 간편한 민원 서비스를 자세하게 알리는 계기가 됐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고, 이정희 광복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미소 짓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