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부산이즈굿 동백전' 모바일 앱을 통해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5만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이즈굿 동백전’은 동백전을 비롯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등을 모두 포함하는 부산시민플랫폼의 새로운 명칭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산행복 마일리지'는 '부산시민이 함께 행복을 쌓아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제도로,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자원봉사 등 각종 미션 성공 시 포인트를 부여한다. 행복 실천 생활화를 위한 미션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로 건강을 챙기고, 15분도시 시설 이용과 자원봉사 활성화로 사회적 소통의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모집 인원의 20퍼센트(%)인 1만 명을 특별모집한다. 특별모집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고립·은둔 청년 ▲고독사 위험 가구이다. 65세 이상 부산시민은 가입 단계에서 특별모집으로 구분되므로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도 편하게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테크노파크와 어제(27일) 오후 2시 '창업공간 100(해운대구 소재)'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Global Startup Networ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창업 도시로 도약하려는 시의 비전을 담아 부산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 20여 명, ‘창업공간 100’ 입주사 등 부산 지역의 우수 신생기업(스타트업) 20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1부] 외국인 유학생 창업특강(창업 이민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창업비자 안내) ▲[2부] 제3회 창‧창 데이(DAY), 두 가지 주요 분과(세션)로 구성됐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1부에서는 외국인 창업 전문가(다름과 이음 이승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유학생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 지식과 경험을 전달했다. 강연에서는 창업 이민 인재 양성 프로그램(OASIS)과 창업비자 획득 절차,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업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열정으로 하나 되는 부산시민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부산시는 어제(27일) 오후 1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열린 '2024 부산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16개 구·군의 구청장‧군수, 구‧군의회 의장, 참가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대회는 16개 구·군 주민의 문화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수 아마추어 대회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 이외는 공연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각 구·군을 대표하는 16개의 참가팀이 노래, 악기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은 ▲금정구 부곡3동, 퓨전 장구 ▲부산진구 개금2동, 퓨전 라인벨리댄스 ▲북구 덕천2동, 노래 ▲중구 남포동, 라인댄스 ▲서구 충무동, 난타 공연 ▲동래구 안락2동, 어린이 방송댄스 ▲남구 문현4동, 젬베 연주 ▲수영구 광안3동, 국악 공연 ▲해운대구 재송2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어제(27일) 오후 4시 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허인백야고보관에서 '하하(HAHA)캠퍼스 건강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김학윤 건강정책과장, 가톨릭대학교 염철호 부총장, 가톨릭대학교 김인한 신학교정 운영 본부장 등 20명이 참여해 하하(HAHA)캠퍼스 건강센터 현판을 기념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하하(HAHA)캠퍼스 건강센터'는 시가 부산가톨릭대와 손잡고 대학의 유휴 캠퍼스를 활용해 대규모 시니어 복합시설로 조성 예정인 '하하(HAHA)캠퍼스'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하하(HAHA)캠퍼스 이용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건강센터에서는 ▲안면생체인식 무인안내기(키오스크)를 이용한 건강측정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일상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헬스케어 프로그램 ▲금정구보건소 연계 치매이동상담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하하(HAHA)캠퍼스 건강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하하(HAHA)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체감할 수 있는 팝업 캠페인 '부기랑 운동하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육 정책에 대해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운동장처럼 꾸민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체력검증과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15분 행복존(부산체력100)’ ▲시 생활체육 인기 종목(탁구, 축구, 파크골프)을 게임처럼 즐기는 ‘생활체육 체험존’ ▲생활체육 정책과 15분 도시 정책을 홍보하는 ‘부산은 스포츠다(多)’ 전시가 준비돼 있다. 경기장 모양을 한 메인 무대에서는 ▲부산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뻔더’에게 배우는 맨몸 운동 ▲부산발 러닝 크루 ‘베가베리’ 김다은 코치의 러닝 과정 ▲피클볼 입문자 자세 배우기 등 3개의 강좌(클래스)가 시간대별로 진행되며,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어린이 줄넘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플라스틱 자원순환 클러스터 육성과 부산 미래'를 주제로 '순환경제시대, 부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엔 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회의(INC-5)’와 연계해 시가 주최한 부대행사로,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클러스터(집적단지)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INC-5’ 참가자와 학계, 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시의 성공적인 자원순환 경험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전주기 연구와 재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자원순환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 확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기조강연에서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의 요르그 붸베른되르푀르 공사참사관이 유럽연합(EU)의 플라스틱 감축 전략을 소개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개념과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후, 최윤찬 부산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 대외협력팀장과 오동엽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교수, 한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군) 공무원 및 야생동물보호협회 등 회원과 민관 합동단속으로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금정산, 철마산 등 밀렵행위 우려지역과 건강원 등 야생동물 취급 우려업소 342곳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불법엽구(올무·덫·창애·뱀그물 등) 설치 및 무허가 야생동물 포획 행위 ▲불법포획된 야생동물을 취득·양도하는 행위 ▲불법으로 포획된 야생동물을 사용해 만든 음식물 또는 가공품을 먹거나 보관하는 경우 등이다. 산에 설치된 불법엽구 수거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불법엽구를 수거해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동준'과 '펜싱선수 송세라'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늘(2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리며, 시 행정부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배우 김동준 씨는 부산 동래구 출신으로 초중고를 부산에서 다니며 성장한 부산이 배출한 아이돌 출신 스타 배우로, 세대를 아우르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기계체조 선수 활동을 했으며,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 등 주로 체육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 전국체육대회 홍보는 물론 부산의 ‘스포츠 천국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펜싱 송세라 선수는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에페 월드컵'에서 눈부신 승전보를 들려줘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떨쳤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40회 영도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도구의회 김지영 의원(영도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 구민들의 열망과 참여 속에 다양한 문화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쳐온 영도문화도시 사업의‘일몰(종료)' 결정을 철회하고 정책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김지영 의원은 “영도구가 본 사업의 지속성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면 일몰이라는 표현이 아니라 문화도시 사업의‘스텝업’ 또는 ‘유지’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내년도 사업에 최소한의 예산이라도 배정했어야 했다”고 언급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도구는 문화도시 사업의 업적이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간 문화도시센터장을 다루기 어려웠다는 직접적인 표현을 했으며 이는 주민과 민간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역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겠다”는 것으로 심히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행정적 평가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임을 기억해야 하며, 문화도시 사업이 지속 가능한 사업이라는 영도구의 입장을 주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 자율방재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비’로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안무용 단장은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단원들과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매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시는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