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제4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의 역량강화 및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사업지 탐방을 개최했다. 올해 4기째 운영되는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영도구 청년정책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모여 논의하는 청년정책 협의체이며 지난 2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년간 활동중에 있다. 이번 지역탐방 장소는 분과회의 의견 수렴을 통해 원도심 소재의 청년 관련 사업지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및 청년사업 참여자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도창업지원센터 및 영도 로컬크리에이터 청년 창업지방문을 통해 청년 창업 우수사례와 우리 지역의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부산시 청년 복합문화 공간인 청년작당소와 청년 활동 공간인 부산청년센터 방문을 통해 부산시 청년 사업지의 우수사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사업지 탐방을 통해 청년 공간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사례를 학습하여 추후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PartⅡ.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대표 김기탁)’는 지난 11월 27일 영도구의회 의원실에서'영도 도시 브랜딩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영도의 도시브랜딩을 위한 도시 브랜드 슬로건, 대표 건축물 및 상징조형물, 평생교육집중진흥지구 추진, 영도형 워케이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이를 실제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김기탁 부의장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도시 브랜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 영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도구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정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며, 지역 주민과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월 26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품격향상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리더로서의 품격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가며 동구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미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여성 리더로서의 자질 향상과 역할 재인식을 도모할 수 있었고, 여성단체협의회가 동구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여성 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한 2024년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제고, 양해각서(MOU) 체결, 하도급 실태점검 이행, 기관장의 관심도 제고 등 지역건설업체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실시됐다. 평가 결과 동구는 16개 구·군 중 대상에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그간 구는 지역 내 관내 시공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축관계자 간담회를 추진하여 지역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해 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시공사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학생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전 9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관내 당뇨병 학생, 학부모 35명을 대상으로 ‘2024 부산 소아 청소년 당뇨 캠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당뇨병 관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당뇨는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이다. 특히, 소아·청소년에게 주로 발병하는 ‘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인슐린 주사와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한 자가면역성 질환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와 부산대학교병원이 함께 의료·간호·영양·운동·사회복지 총 5개 분과로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주도적 혈당 관리 능력과 저혈당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당뇨병 관리 교육 ▲자가 혈당측정기 교육 ▲영양·운동 관리 ▲자존감 회복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학교·기관 계약 업무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계약스쿨 겨울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계약 업무가 집중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물품·공사 계약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스마트교육환경구축’, ‘고교학점제공간조성’ 사업 학교 담당자 24명을 우선 선발해 대규모 시설 사업 추진 학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계약 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자를 강사진으로 꾸려 연수 효과도 높였다. 이날 특강에는 오영숙 시교육청 재정과 주무관이 ‘물품 계약의 이해’를, 박선아 前 해빛초 행정실장이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어 김유진 개원초 행정실장이 ‘공사계약의 이해’를, 박미희 해운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주무관이 ‘공사착공 및 준공정산’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특강이 본격적인 시설 사업 시행을 앞둔 학교 현장의 체계적이고 청렴한 시설 사업 추진에 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11월 27일 진행된 사회복지국 예산심사에서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및 학대 피해장애인ㆍ장애아동쉼터의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운영난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보건복지부 ‘23년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시 장애인학대 건수(382건)는 경기와 서울 다음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사자 수는 5명으로 광역시ㆍ도 중 제일 적은바, 종사자 1인당 신고접수 건수는 전국 1위이다. 문영미 의원은 “학대피해 신고접수 건수가 부산보다 적음에도 종사자 수가 2배 이상 많은 지역도 있다. 그런데, 부산시 장애인 학대 건수는 계속 증가함에도 인력은 제자리”라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조치가 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 피해를 보는 사람은 학대피해 장애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복지법'상 경찰이 장애인학대가 있었다고 의심할 만한 사유가 있는 때 권익옹호기관에 통보해야 하며, 이러한 경찰 통보 건은 ‘21년부터 최근 3년간 1.5배 증가”했고, “전국 타 시ㆍ도 대비 등록장애인 1인당 학대 대응 예산도 1,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금정구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리게 된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으로,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하고 이혜리, 박상철, 우연이, 허찬미, 장락이 초대 가수로 함께한다. 참가 대상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금정구민, 금정구 소재 직장인·사업자·학생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금정구 문화관광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예심은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전 국민이 사랑하고 시청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노래와 끼를 겸비한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모두가 다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남산동 소재 도시공원인 요산꽃님 녹색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개장하였다. 시설 개선은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에서 주관하는 문화행사개최 빈도가 높고, 주민들의 공원 이용률이 높은 만큼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환경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참여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공원 바닥재를 안전한 탄성포장재로 바꾸고, 수목 식재 작업을 통해 친환경 안심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놀이기구 조합 놀이대를 새롭게 설치하고, 어르신을 위한 쉼터 그늘막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편히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요산꽃님 녹색공원은 새로운 명품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구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해 여가 문화 공간을 마련하였다”라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며, 구민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일동이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 1만2천여 개를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에 나선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는 12월 3일 오전 9시 30분 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장배추 나눔행사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농협부산공판장, 부산청과, 항도청과, 무배추류정산조합, 양념류정산조합, 청과물직판장, 종합식품상가 등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유통종사자들은 지난 2011년 김장배추 3천 포기 나눔을 시작으로 14년째 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유통종사자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조병길 사상구청장도 참석해 뜻깊은 나눔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 일동은 유통 전문가가 산지를 직접 방문해 품질까지 검증한 배추와 무 등 최상품 김장 채소 1만2천여 개를 기부한다. 기부한 김장 채소는 사상사하구 새마을부녀회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