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27일 지역관광업계의 화합과 소통 및 격려를 위해 진행하는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부산광역시관광협회는 “박희용 의원은 ‘해외 관광 활성화를 비롯하여 부산시 관광발전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야간관광활성화 등 매력적인 부산이 되고, 맛과 멋, 즐길 거리가 넘치는 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앞장서 공로한 점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한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박희용 의원은 “전국적으로 광역의원 중 관광학을 전공한 유일한 의원으로써, 관광학적 접근방법을 현장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 과정에서 관광협회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은 영광스럽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희용 의원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하반기 복지환경위원회로 위원회를 옮겨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희용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관광을 접목하여 부산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진흥을 위한 의정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11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 기량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측정해 종합 생산성이 높은 우수 지자체와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 지자체 16곳, 우수사례 부문 지자체 12곳을 시상했다. 생산성지수 측정 항목은 6개 분야 17개 지표이며, 올해는 △인구 증가율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자원봉사 활동률 등이 측정 지표로 새롭게 추가됐다. 연제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 향상이 가장 높은 지자체 중 자치구 1위로 선정되어 '우수상(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경제 분야 중 ‘청년 고용 증가율’과 ‘경제활동 참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일자리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언론사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문화관광, 인구소멸 대응, 일자리경제, 녹색에너지 등 총 7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부산 동구는 ‘전국 최초 공장형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우리동네 ESG센터 운영 활성화’사업으로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동구 초량동에 문을 연 '우리동네 ESG센터'는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수거하는 것을 넘어, 분쇄 및 사출 과정을 거쳐 화분, 조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국 최초의 공장형 기업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환경 교육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전기조명 설치, 안전바 지원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어울림파크복합플랫폼' 조성 사업 설계공모 심사 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9월부터 참가 등록한 23개 업체 중 총 4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5명의 건축설계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기타 입상작들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11월 29일 동구청 홈페이지와 세움터에 공개됐으며, 당선된 업체에게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권한이 부여되고, 입상작에는 설계보상비가 지급된다. '어울림파크복합플랫폼' 건물은 동구 좌천동 915-44번지 일원에 자리잡을 예정인 아동·청소년복지시설 건물로, 연면적 4,440㎡ 규모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주요시설로 설치된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공사를 착공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인근에 2027년까지 조성되는 옛 좌천초 부지 '좌천활력어울림파크' 다목적복합 주민 편의시설과 더불어 산복도로 일대 모든 주민이 다양한 복지·문화·체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1월 21일 월남전참전자회 동구지회는 2024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안보의식 체제 강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국땅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우수 회원 표창 등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7일 부산 동구 좌천동 발전애향회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운동화 교환권 (15만원)을 전달하는 '꿈을향해 점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꿈을향해 점프' 사업은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대형매장 운동화 교환권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행했다. 이현호 좌천동 발전애향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2024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뇌병변복지관에서 진행한 문학교실 참여자들이 쓴 일기를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배경화면을 완성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학교실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 창작 및 에세이 작성과 같은 글쓰기 활동을 통해 개인의 감성과 이야기를 스마트폰과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제작했으며, 부산뇌병변복지관 블로그에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공유하여 참여자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뇌병변복지관 관계자는 “문학교실에 참여한 이용자분들이 쓴 글이 단순히 종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어 뿌듯하다”라며 “이 배경화면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 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구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최명철)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낙동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명철 위원장은 아동들이 좋아하는 과일, 계란, 햇반, 햄 등 간식과 급식재료를 전달하며, “낙동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수찬 동장은“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구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신설 학교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 중인 학교의 물품 구매 업무지원을 위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에 전용몰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신설 학교와 공간 재구조화 사업 관련 다양한 물품을 동시에 구매해야 하는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학교장터 측에 업무 담당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물품 구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전용몰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학교장터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가구류·정보화기기·급식기구 및 학생용 교구 등을 한데 모아 전용몰을 구축했다. 특히, 전용몰 내 제품은 ‘KC 인증마크’를 획득한 어린이 안전 제품으로 채워, 안전한 교구 제공에도 힘썼다. 이번 전용몰 개통은 교직원들의 물품 구매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한 공개경쟁으로 물품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학교장터에 관련 전용몰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14일, 21일 3회에 걸쳐 시민도서관 3층 실감서재1901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읽다, 미래를 잇다’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감서재1901과 귀중자료 수장고 개실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시각으로 독서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독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독서의 새로운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강으로 구성했다. 13일 이수진 경성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독서, 행복해 질 수 있는 용기’강의를 시작으로 14일 백창민 북헌터 대표의 ‘시민도서관, 도서관 역사의 시작’, 21일 박혜진 민음사 해외문학팀 편집자의 ‘귀중자료 속 고전문학 명문장 TOP 10’강의로 진행한다. 시민도서관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나은 독서환경 조성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도서관 ‘실감서재1901’과 ‘귀중자료 수장고’는 지난 2023년 12월 12일에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