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28일 있었던 행정사무감사 종합 강평에서 행정문화위원장은 실적을 쌓기 위한 행사를 지양하고 목적과 취지가 유사한 행사를 통합하는 방안, 온천천 일원에서 진행하는 행사의 경우 기후에 따른 제약이 큰 만큼 대안 강구, 정보 접근에서 소외되는 지역과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방법 다양화, 추진한 사업이 주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며 개선사항이 있는지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류시스템 구축 등을 당부했고, 경제복지도시위원장은 원문공개율 향상과 예산과 행정력 낭비가 없도록 지방소멸기금에 대한 철저한 계획과 집행, 동일업체와의 반복 계약 지양과 파크랜드 공간혁신구역, 금사1 재해예방지구, 교통행정과의 만남의광장, 사회복지과의 하하캠퍼스, 가족정책과 의 유보통합, 평생교육과의 늘봄학교 등 금정구의 많은 과제들을 전체적으로 점검하여 우리가 가진 행정 시스템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2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앞으로 있을 추경과 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부산 남구청 별관에서 ‘2024년 운영보고회 및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학부모를 비롯해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멘토단, 구․군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신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드림 졸업식도 함께 진행되어, 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한 그간 노력의 의미를 더했다. 학교 밖 청소년 ‘우리별’동아리의 작품전시로 시작된 1부에서는 △청소년 피아노 연주공연, △센터 운영성과 영상시청 및 보고, △청소년 및 청소년동반자 우수 성장사례 발표, △감사장 및 감사패 수여를 했고, 연이은 2부에서는 △꿈드림 졸업 축하 영상시청, △졸업장 수여,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소감, △장학금 전달을 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센터는 지난 3년간 운영성과에 대한 보고를 토대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일, 부산 남구가 추진중인 청년교육사업의 일환인 ‘기획 직무 실무자 양성 과정’최종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과정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기업의 실무 과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청년 21명을 6개팀으로 나누어 9월부터 3개월간 지역기업 정성깃든(대표 김인경)과 푸드엔(대표 김광원)의 실무 과업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을 제안, 발표, 평가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위해 컨설팅 전문 기업인 ㈜마중물리서치(대표 고승만)에서 위탁 받아 진행했으며, 부산경제진흥원의 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여기업들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며,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취업 활성화와 기업-청년 간 네트워킹 강화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정성의 정석’팀, 최우수상은 ‘고속도로’팀, 우수상은‘3!2!1! 정성’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의 다짐’을 위한 자리로 한국교통방송 및 남부•북부운전면허시험장 등 산하기관을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남구시니어클럽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무사고 운전자를 비롯한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의 사회서비스형인 지역교통안전지원사업단의 도로교통공단 소속 근무자 최진규, 신정철 참여 어르신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경찰청장 및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감사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지난 2022년 3월 25일 시니어클럽은 부산시,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그 중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지역교통안전지원사업을 통하여 남구 내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려고 노력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중앙신협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차량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부는 남구장애인복지관의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차량 전달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시중앙신협 및 남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시중앙신협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남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시중앙신협 양철성 이사장은 “차량 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기부받은 차량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동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24일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메타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미술관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새로운 세상의 혁신적인 변화에 속도를 맞추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기간에도 미술관의 공공성을 지키고자 하는 적극적 태도의 결과물이다. 지난 4월 게임회사인 더크로싱랩과 메타버스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립미술관 메타버스를 개발해 왔다. 부산시립미술관 메타버스에는 부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해 기획·구성한 《콜렉션 99.999》,《부산미술, 그 시작》,《BMA》 총 3개의 전시가 마련된다. 108명의 작가가 참여한 274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콜렉션 99.999》에서는 메타버스 속 이미지 감상의 특장점을 적극 활용해 부산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99선을 고화질 이미지로 선보인다. 《부산미술, 그 시작》에서는 부산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부산미술 1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부산의 시대상(사회상)과 함께 조명한다. 도시 부산과 부산미술의 시작점과 그 흐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수정1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동구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 3차 운영을 진행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복지 특화사업으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가 점빵을 이용하면서 본인이 필요한 식품이나 생필품을 직접 골라서 장바구니에 담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희망나눔점빵 수정1동점은 지난 8월 30일 개소 이후 이번에 3회차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중 70세 이상 어르신 등 주민 19세대에게 7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용자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고를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지관 위원장은 “우리 수정1동 희망나눔점빵이 2024년 3회차까지 잘 운영되어 뿌듯하며, 2025년에도 더 많은 후원과 물품으로 주민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사)부산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관련상담소,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 · 가정통합상담소와 공동으로 2024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력 피해자들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여성안전 및 폭력예방 관련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시민들은 설문에 참여하여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과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적 요구를 표명하며, 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고,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사)부산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관련상담소와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 · 가정통합상담소는 “우리 시설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법적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주)굿트러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의류를 전달했다. 남성복(5,397벌)과 여성복(588벌), 아동복(25벌)을 포함해 총 6,010벌의 의류를 후원했으며, 이번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쪽방지원센터, 소망지원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장년 세대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주)굿트러스트는 경영과 사회공헌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고 늘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경영 철학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의식주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복은 어떤 의미에서 먹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생필품이다. 언제나 조용히 큰 나눔을 실천 해주시는 ㈜굿트러스트와 박영근 대표님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 6학년 학부모 등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비 중1 학부모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중학교 1학년은 초등 교육과 중등 교육을 연결하며, 자기 주도 학습 등 앞으로의 학습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들의 중학교 생활 적응과 여러분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