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8일 영도구청에서 고신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체계 구축 및 운영 ▲해양치유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 ▲의료·문화·관광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및 협력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와 고신대학교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영도네 마을 강사 스타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도네 마을 강사 스타트 과정은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2개월 동안 10회에 걸쳐 운영했다. 평생학습 스타트 과정은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등 평생학습 강사를 꿈꾸는 영도구민을 대상으로 강의기획안 작성, 스피치 수업 등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마을에서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지식을 지닌 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 강사 18명이 참석하여 수료증을 받고 2025년 평생학습트렌드에 대한 특강을 운영했다. 수료생들은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평생학습동아리로 등록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 강사들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영도구 전역에서 배움을 이끌며 전문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중구 출산장려 정책 홍보를 위하여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회원 30여명이 관내 유동인구 밀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주윤 회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구의 인구 위기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27일 SK해운가족봉사단·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함께 중구 홀로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2024 사랑의 김치 및 동절기 온기나눔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 강희은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김치 30박스와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SK해운가족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치와 키트를 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다과를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SK해운가족봉사단은 20년간 중구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을 포함해 어버이날, 경로잔치,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K해운연합노동조합 역시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에 꾸준히 참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 중이다. 장미영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SK해운가족봉사단과 SK해운연합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탄소중립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은 지난 29일 2024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 평생학습 관련 기관장 및 평생교육 전문가 등 위원 7명이 참석했고, 2024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북항시대를 여는 세계시민 교육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한 2025년도 평생학습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자문을 구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학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국제화 교육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대청옥상텃밭’수확물 판매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친환경 상추를 수확하여 판매했으며, 지난 10월과 11월 초 판매액을 더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대청동 옥상텃밭 수확물로 이웃에 나눔도 하고 이렇게 판매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도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고, 김지영 대청동장은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정성껏 길러 수확한 채소를 판매하여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옥상텃밭’은 대청동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주민센터 옥상을 활용하여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심어 가꾸고 있다. 매년 수확물 이웃 나눔 및 이웃돕기 성금 마련 판매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시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평가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 우수 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6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실적 및 사업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을 포함하는 시책․사업 항목과 수상실적 등 가감점 항목으로 이루졌다. 부산진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밭개마을․엄광마을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개금1,3세대․당감본동 행복마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추진과 동시에 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당감1동 광산마을이 선정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에도 신청하여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개금3동 개금본동로 일원의 노후 주거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와 부산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백양문화예술회관 부산 일러스트 청년 작가전 '크리스마스 아트展 : 눈 내리는 겨울 밤의 선물'’ 전시가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한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일러스트 작가 조석화(쿠나), 권시은(달봉) 작가가 참여하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특별 제작된 8개의 신작을 최초로 공개한다. 각 작품은 작가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담아 지역적 특색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체험 '함께라면 할 수 있어! 일러스트 체험 드로잉'은 전시 기간 내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진행되며 작가의 작품들과 2025년 신년 일러스트 키트를 직접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했다. 전시공간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은 마치 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의 방에 들어온 듯한 마법 같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은 인창동구노인복지센터, 초량6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인창동구노인복지센터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을 위해 침대를 지원하고자 했으나 지원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초량6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대상자의 주거실태 등을 파악한 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침대 교체 및 청소 등을 진행했다. 인창동구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침대를 구했지만 어르신께 전달할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중 초량6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협조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위원들의 지원으로 신속하게 해결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초량6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윤영석은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소감을 말했다. 초량6동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공공과 민간 부문이 상호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민관 거버넌스의 좋은 예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민과 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김진홍 구청장이 아동학대예방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아동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김진홍 구청장은 오은택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했다. 또한, 다음 주자로 공한수 서구청장과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을 지목했다. 부산 동구는 지난 1일부터 주민 대상으로, 부산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온라인 구민교육 ‘행복한 아이키우기, 긍정양육 어때?’를 실시하는 등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뜻깊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