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신임 사무총장으로 강다은 시 관광마이스 정책고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 임명은 회원도시 공모, 집행위원회의 후보자 선정 의결 및 추천, 회장도시 결정의 절차를 거쳐 이뤄지며, 이번 임명도 지난 9월 약 한 달간의 회원도시 공모와 10월 24일 집행위원회에서의 전원 합의 의결을 거쳐 회장도시인 시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오늘(1일)부터 3년간이다. 강다은 신임 사무총장은 부산 관광컨벤션뷰로, 부산관광공사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수많은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관광 마이스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탁월한 소통력과 행정력으로 그간 국제회의와 조직 관리 운영에 집중하던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가 회원도시 간 실질적인 관광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적임자라고 평가받는다. 한편,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밋 회의에서 시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글로벌) 도시 간의 교류(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동래자연사랑봉사회(회장 이미자)에서 동래읍성역사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과 회비 등으로 마련한 300만원을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래자연사랑봉사회는 온천천 환경정비, 생태계교란종 제거 등 자연 보호 활동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성단체로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미자 동래자연사랑봉사회장은“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어려운 분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동래자연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오늘 기부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독사 예방사업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재민)은 지난 22일 방과 후 아카데미 중등연합 캠프로 부산 사상구 청소년수련관과 연합하여 부산 영도구에 위치하며 자연권 수련시설인 함지골 청소년에서 캠프를 실시했다. ‘봉래산 속 보물찾기’, ‘미니 운동회’, ‘뇌를 깨워라’, ‘의사소통 게임’ 등 청소년 간 단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소통을 통해 또래 간 친밀감 및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캠프를 실시했다. 가정 및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청소년은 “다른 학교의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없는데, 캠프를 통해 청소년 간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 모 청소년은 “다음 기회에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생활지원, 학습지원, 전문체험 활동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안재민)은 방과 후 아카데미 주말체험 활동으로 피란수도 정부 청사가 있던 서구 지역과 원도심 중 하나인 동구지역까지 탐방하는 지역사회의 이해 증진 프로그램 “별하의.함(께하는).성(장)”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5월 서구를 알 수 있는 임시수도기념관, 아미비석문화마을, 석당박물관 등의 탐방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같은 원도심인 동구의 이바구길을 비롯한 이바구공작소, 산복도로 전시관 등을 탐방했다. 또한 스탬프 빙고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청소년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들 간의 단합과 협동심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 청소년은 “피란수도 행정의 중심지였던 서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구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고 이 모 청소년은 “서구에도 이바구길처럼 재미있는 테마를 담은 길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서구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문화의집 안재민 관장은 “앞으로도 방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4년 동구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 보육교직원 힐링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개최했던 ‘동구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 - 영유아 아나바다’에 이어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및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내 어린이집 28개소의 보육교직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보육교직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영화 상영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신 동구 관내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구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협력 '통통네트워크 초량지구 통합사례회의'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구노인복지관, 동구치매안심센터 등 초량지구의 민관 기관 담당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 대상 가구는 과도한 음주로 인지능력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저하되고 가족관계해체에 따른 돌봄 부재로 위기상황에 놓여있어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했으며, 특히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사전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회의를 통해 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한 병원진료를 추진하고 식사 지원, 음주를 줄이기 위한 여가 활동 지원 등 신체·정신건강 개선 및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한 기관별 개입 방안을 모색했으며, 사례관리 과정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욕구 및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1회 내부 사례회의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11월 29일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초등학생 10여 명이 6개월 동안 수거한 폐건전지 1,000개를 전달받았다. '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2024년 연제구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연제구 발달장애 및 경계성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치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폐건전지 수거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라는 환경 보호 활동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해 보는 기회는 물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봉사하는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마을공동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가득찬 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 및 경계성 자녀의 권익증진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되어,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이 비장애인 학령기 학생들과 같이 어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1월 27일 해암뷔페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 주관으로 내빈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2024년 사상구 다문화가족 치유 힐링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다문화 여성 40여 명이 함께 경남 고성을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고성공룡박물관 및 상족암 군립공원을 탐방하고 우리 고유의 장맛인 고추장과 된장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지역 내 함께 거주하는 여성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희 회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며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문화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4년 부산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충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사상구는 올해 “제3자 지방세 착오납부 민원 환급”,“출산·양육 관련 취득세 감면안내”,“지방세 세무조사 납세자보호관 동행”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총 2천6백여만 원의 지방세를 환급했으며 이를 통해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제21회 사상강변축제(정책홍보부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현장방문하여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2024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방세와 관련하여 구민들에게 억울한 일이 없도록 납세자의 입장을 좀 더 생각하는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납세자보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