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는 지난 달 29일 해운대구청 대강당에서 제44회 국민독서경진 해운대구 예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제44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해운대구 예선으로, 총 108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에서 우수작 32편이 선정됐다. 독후감 부문에서는 초등부 최우수상에 정유나(강동초), 김효산(상당초), 중등부 최우수상에 정나현(대청중), 고등부 최우수상에 하아진(센텀여자고),작은도서관 부문 최우수상에 김혜진, 일반부 최우수상에 김현숙이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등부 안재훈(상당초), 일반부 강영수(새마을문고 우2동분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문운복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독서와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상작은 부산광역시 독서경진대회를 거쳐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회장 문운복)는 지난 달 29일 해운대구청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국공립 롯데캐슬스타어린이집은 지난 29일, 해운대구에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했다. 롯데캐슬스타 어린이집 원아 10명은 함께 구청을 방문해 작은 손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황채영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나누며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 하우스’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강남성모치과의원이 후원하고 부산 중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사랑의 김치 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는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 2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남성모치과의원과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나눔받은 김치를 우리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저장강박 1인 장년 세대의 불결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폐기물 처리 및 집중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이경숙 민간위원장은“이웃의 돌봄이 절실했던 저장강박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도울 수 있어 위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이귀남 영주1동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지역사회의 공감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hy 부산지점에서는 28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김(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준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복동 주민센터는 주민센터 방문 민원인 및 여행자 등 내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유모차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수기대장만 작성하면 9시 ~ 18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지난 22일,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이용 민원인 이OO씨는 “급하게 유모차 없이 중구를 방문했는데, 동에서 유모차를 대여하여 편하게 인근 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으며, 이정희 광복동장은 “늘 그렇듯, 앞으로도 광복동을 방문해 주시는 여러 민원인의 만족스러운 미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구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전수민)가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 간 온정을 나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했으며, 회원들은 25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65세대에 전달했다. 전수민 회장은 “높은 물가로 이웃들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요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이웃돕기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북구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9일 개인기부자 김재민 씨가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손수 만든 목도리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인기부자 김재민 씨는 만덕2동 지역사회 이웃들이 올겨울을 풍요롭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10개월간 직접 뜬 목도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3년 전부터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김 씨는 비록 국가의 도움을 받으며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손 뜨개질을 시작하게 됐고, 지난해부터 손수 만든 목도리를 기부해 왔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지대 산복도로 급경사 계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 부산광역시 동구는 11월 27일 고지대 보행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1차)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청장 공약사항인 고지대 보행자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은 산복도로 급경사 계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환경 개선, 원도심 도보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용자들이 중앙로변에서 산복도로까지 계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총 7개소(지구별 1개소 이상)에 대한 사업을 계획하고, 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10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초량48계단,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좌천아파트, 이중섭계단 등 1차 사업 4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산복도로 주변에는 약국, 병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복도로에서 중앙로변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약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증산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을 지난 11월말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증산공원 족구장은 마사토 구장으로 시설이 노후하고 길고양이가 많아 구민들의 발길이 뜸했다. 이에 동구는 증산공원이라는 기존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구민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정비방안이 무엇인지 고민 끝에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족구장 겸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시공했다. 족구장은 1코트 695제곱미터, 파크골프연습장은 스윙타석 3개소이다. 특히 파크골프연습장에는 구민들이 원하는 거리에 따라 퍼팅과 스윙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동식 홀을 세심하게 설치했다. 평일 주간에는 파크골프연습장으로 사용하고, 평일 야간과 주말에는 족구장으로 사용된다. 지난 12월 1일부터 이틀간 족구와 파크골프 개장식을 개최하면서 김진홍 동구청장은 “증산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을 즐겁게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놀이공간으로의 활용 등 1~3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 인프라를 계속적으로 확충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민선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