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관내 공동주택 36개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어 각종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는 관리자들의 협조로 더욱 촘촘하고 사각지대 없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다양한 복지제도와 서비스의 확대에도 사회적 고립 및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음을 알리고, 공동주택 내 위기가구 발굴사업 홍보물을 부착하고 홍보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영도구 희망복지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배부된 홍보물에는 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과 영도구 카카오톡 채널 ‘영도희망지기’ 등 모바일을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제보하거나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받는 방법이 포함 됐으며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지상담을 거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을 비롯하여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업 기반을 구축,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지난 11월 28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제16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usic Wins All'이라는 주제로 음악을 통한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다양한 편곡을 통한 새로운 곡들로 무대를 구성했다. 라흐마니노프의 ‘Vocalise’무대를 여성 3부 합창과 첼로의 아름다운 조화로 표현하여 감미롭고 풍부한 감성을 전달했고, 오페라 투란도트의 명곡 ‘Nessun Dorma’를 여성 3부로 편곡해 전통적인 남성 테너의 웅장함과는 또 다른 섬세하고 화려한 무대로 연주회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특별 게스트의 해금 연주와 앙상블 라이덴샤프트의 협연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고, 마지막 무대는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꾸며져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영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 여성합창단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는 무대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마누엘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은 지난 11월 29일 동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 등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임마누엘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미용 서비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애인과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매월 또는 격월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근황도 살피며 돌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손명규 봉사단장은 “머리를 곱게 다듬어 드린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과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제5회 사상구 1만 세대 김장 나눔 행사’를 12월 9일 ~ 12월 13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1만세대 김장나눔’은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산하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교회와 기업의 후원으로 노인과 장애인 1만 명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상구는 김장나눔 행사에 앞서 11월 28일 11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행사를 후원해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 서정희 관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김치통에 가득 담아 전달해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정화주 관장은 “2019년부터 이어져 온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하여 지역사회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7일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좋은삼선병원 신관 8층 대강당에서 인공관절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와 의료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랑+웃음 배달,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오카리나 연주와 실버기체조 공연을 선보여 병원 환경에서 벗어난 문화 경험을 통해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고 의료진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신 한 어르신은 “수술 후 회복 과정이 힘들었는데 음악과 공연을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을 되찾을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고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병원과 협력하여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새로운 사상시대!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2024년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고액기부자가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을 장애인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해 후원하여 선순환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는 기부자 12명, 재기부 금액 16,800원 규모로 기부처의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하여 즉석 돈가스, 참기름 등 먹거리와 냄비세트 등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자 12명과 물품수령단체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감사장 전달과 함께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방송 시청 및 기념촬영 ▲2부 기부물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고향사랑 답례품 재기부를 통해 표현한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선순환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는 지난 27일 구청 청사 정문 앞에서 ‘보건소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251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심사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4석으로 총 5명이 탑승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전달받은 차량을 중증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및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시에 적극활용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돕는데 보건소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포항 구룡포, 경주 등에서“2024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과 각급 유관단체 임원단 등 총 30여 명이 참가하여,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해웅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단합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유대를 다질 수 있어 보람차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깊어가는 가을철, 여러 단체가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고,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복동이 더욱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고교 교육력 제고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와 ‘부산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이에 걸맞은 금융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부산교육청, 부산시,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함께한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 기관은 협약체결에 따라 경제·금융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설립에 힘을 모은다. 부산교육청은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자율형 사립고의 설립 목표에 맞는 교육 실현에, 부산시는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와 BNK금융지주는 자사고 설립·운영에 필요한 비용 공동 부담, 임직원 자녀 특례 없는 공정한 학생 선발 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 지역본부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및 생필품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은 2024년 9월부터 금융산업공익재단 및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함께‘희망을 향한 새로운 시작!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사상구 취약계층 70세대를 발굴했고 지원받은 겨울이불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희망자에게는 신용회복위원회 사상지부에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금융 연체자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으며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게 감사드리며 금융연체자의 채무를 해소하고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협력 나눔사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