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다함께 행복하개(犬)’ 반려동물봉사단이 직접 만든 반려동물 수제 간식 20개를 강서구 유기견보호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행복하개’ 반려동물 봉사단은 유기견보호센터 활동 지원, 펫티켓 캠페인,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봉사단은 유기견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제공하고자 수제 간식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더불어 나눔을 통해 한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150포기의 김치를 담가 구포2동 취약계층 36세대에 전달했다. 정행규 국제교육원장은“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과 공동체 정신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유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계속되길 응원하겠다”며“기탁해 주신 김치는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제15회 1만 세대 사랑의 김장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하여 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1만 명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및 구의원, 후원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 김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김장김치를 담궈 동 주민센터, 교회 등 지역별 거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늘 함께 담그는 김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상징이자 따뜻한 정과 관심을 보여주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민 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을 모아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의회가 12월 2일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금연구역 지정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 개정안은 부산 지역 최초로 건축법에 따른 공개공지와 연면적 5,000㎡ 이상 대형건축물의 대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 금연구역 확대로 일부 흡연자들이 공동주택과 회사 건물 주변 공개공지에 몰리면서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심각해졌다. 기존에는 사유지 특성상 지자체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속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김정용 의원은 “그동안 공개공지나 건물 주변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이 많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부산 최초로 공개공지와 대형건축물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을 동시에 제도화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 요건을 비롯한 상세한 시행 절차는 향후 시행규칙을 통해 구체화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11월 30일, 부산 남구 청년공간 ‘공간숲’에서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플리마켓'자취핑 방구석마켓'이 열렸다.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 파는 자리를 넘어 자취 생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1인 가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취핑 방구석마켓'은 1인가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한 도서, 의류, 악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으로 판매 수익은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외에도 ‘고독한 티타임’, ‘자취핑 토크쇼’ 등 청년들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플리마켓에 기부한 물품에 담긴 추억이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자취핑 방구석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부산 남구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에 기부하여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한 청년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하면서도 ‘자취’라는 공감대 형성으로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수익이 사회에 기부된다는 점에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10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홈안애(home 安 愛) 구강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건강 취약 가구로 분류되는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면 및 비대면의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친 구강 관리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구강검진(문진, 치아상태 확인) ▲구강보건교육(틀니세척법, 구강위생용품 사용 방법)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대상자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구들은 “치과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틀니를 세제로 세척할 수 있다는 점이 유익했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구강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틀니 지원 사업과 초등학생 대상의 치과주치의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관련 문의는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AN종합건축사사무소 안병연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 제9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병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항상 남구에 대한 관심이 많던 중 기부를 하게 됐다.”며, “마음속 고향에 기부하고 그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N종합건축사사무소는 금정구에 소재한 건축사무소이다.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중시하는 공간창조를 슬로건으로 하며 부산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설계 및 감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양산덕계임대주택, 신평한전, 남부서 방범순찰대 등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안병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여 주신 소중한 마음을 남구발전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 30. 대연어린이집에서 20여 명의 남구 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모여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송별회 대신 보다 뜻깊은 봉사 활동을 하고자 한목소리로 착착 진행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5Kg 100박스 김치를(250만원 상당) 남구 관내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영유아 가정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9일 드림스타트 부모의 양육기술 향상을 돕기 위한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별관 평생학습관에서 ‘자녀와 멀어지지 않는 친밀한 훈육’이라는 주제로 김경미 강사(공감과 성장 대표)가 강의했다. 훈육과 벌의 차이 및 훈육의 목적에 대해 짚어보고, 부모와 자녀의 좋은 관계에서 비롯된 훈육의 중요성 등 드림스타트 부모의 올바른 양육관 정립 및 긍정적 양육태도 형성을 돕는 체계적인 교육 내용으로 참여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여자는 “훈육은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알려주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 깨달았다. 다음에도 양육자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2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남구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문 장려상(장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특교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 남구는 그동안 복지․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를 위해 각 동별(17개동)로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을 모집하여 365 안전협의체(총 150명)을 구성하고 월 2회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