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미래 과학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축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시교육청, 비엔케이(BNK) 금융그룹, 국제신문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회 궁리엔(N) 과학동영상 공모전상' ▲'제13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제20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더해 올해 신설된 ▲'우리는 비엔케이(BNK) 과학꿈나무상'도 함께 시상한다. ‘궁리엔(N) 과학동영상 공모전’은 우리 고장 부산에 숨어있는 과학 소재를 발굴해 소개하며 디지털 첨단영상시대 시민들의 과학문화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과학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정은결(대상·연포초 3학년) 학생, 최은지(최우수·일반) 씨, 정은율(우수·연포초 5학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청년장기려의학상’은 외과의사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부산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도전하는 지역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지역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부산지역 글로컬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성과 독창성, 파급력을 가진 대학의 새로운 역할 모델 개발·확산 등 혁신전략을 마련해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 특강 ▲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대학 추진사항 ▲동아대-동서대 본지정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우일 서울대 명예교수(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가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이란 주제로, 인재양성의 패러다임 전환과 대학의 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특성화 분야, 지역적 여건 등을 고려한 대학 고유의 혁신모델 창출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황성욱 부산대 기획처장은 부산대-부산교대의 통합추진, 시-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시의회 지하 3층 회의실에서 '제7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에 선정된 우수논문 7편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미래 세대 전문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월부터 논문공모를 진행해 32건의 연구계획서가 제출됐고,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 논문 제출, 서면심사와 구술심사 등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 4편 ▲전문연구자 분야 3편, 총 7편의 우수논문을 최종 선정했다.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에서는 경성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이서현·노건후·배현서 학생의 '피란수도기 부산의 주거환경과 화재발생에 관한 연구' 논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산의 피란민 주거환경 및 화재 발생과 관련해 독창성이 있으며, 활용 면에서 심화가 더욱 이뤄진다면 의미 있는 논문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이서현·노건후·배현서 학생은 “이번 공모전으로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더욱 깊게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피란수도 부산의 주거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선포식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주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 가치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표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2025년도 적십자회비는 내년(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보건안전 교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긴급 구호 등 적십자사의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기부자들과 평소 재난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후원회, 말하다 미술, 아이비츠 서림, 예인음악학원, 용인대 태권얍, 한우리 독서논술과'우리동래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후원업소와 연계하여 식사·간식·부식류·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현재 32개소(식사류 15, 간식류 7, 부식류 6, 서비스 4)에서 후원을 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저소득 가정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학원과 5개소와 연계하여 학습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협약을 통해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선정 등 사업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등 사업 추진 ▲천사후원회는 수업진행을 위한 교재비, 도복비, 재료비 등을 지원 ▲신규 협약업체(학원) 5개소(말하다 미술·아이비츠 서림·예인음악학원·용인대 태권얍·한우리 독서논술)는 15명의 초·중등학생에게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고, 학대 등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찾아가는 복지팀에 즉시 알리기로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저소득 및 홀로 사는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송자 새마을부녀회장은“추운 날씨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부녀회원들과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매년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지난 28일 부산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오태원 북구청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부산 북구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8.15 통일독트린’지지 및 통일·안보 의지를 확인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퍼포먼스를 실시하여 국토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부산 북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덕천동 만선횟집에서 오태원 북구청장과 13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는 2021년 6월에 출범하여, 각 동 협의체의 활동과 특화사업 추진 등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구청장과 함께 협의체 운영의 애로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평적인 회의 운영 방식을 추구하여 진정한 민관협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3년도부터는 분기별로 회의를 정례화하고,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따뜻하고 희망적인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유외환 네트워크 회의 회장(구포1동 민간위원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북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남겼다. 오태원 구청장은 “오랜 기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3일 오후 5시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 식전 공연, 제막식, 경관조명 점등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는 1층 맘카페와 프로그램실, 2층 미디어 놀이터, 3층 미디어 홀, 4층 혁신어울림 작은도서관, 5층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로 구성돼 있다. 2층 미디어 놀이터는 1~7세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놀이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 들락날락 미디어 놀이터 내 프로그램실에서는 예술, 신체, 언어, 과학 및 감각 분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놀이터 및 프로그램 신청은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가능하다.(화요일~일요일 9:00~17:00, 연회원 가입 필요) 2층에는 6~36개월 영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실(9:00~18:00)이 운영된다.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3층은 실감영상실, VR존 등 디지털 콘텐츠로 꽉 채운 공간으로 미디어아트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28일 늘품꿈터다함께돌봄센터가 사상드림봉사단과 함께하는‘김장 김치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온사회적협동조합후원했고 늘품꿈터다함께돌봄센터 아동과 학부모, 드림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드림봉사단 회원들이 김장의 전통과 김장 재료, 김치를 담그는 방법 등을 아이들에게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 후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사회돌봄 이웃인 덕암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신선한 김치 재료를 준비해 주시고 행사 진행을 해주신 드림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