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추한권)은 11월 23일 강서구 경로당 6곳에 LED등(2백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직접 교체 시공했다. 이와 함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10개(3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녹산동을 2개 행정동으로 분동한다. 이 같은 분동 결정은 지난 12월 2일 제250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부산 강서구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행정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가장 넓은 행정동인 녹산동을 녹산동과 신호동으로 분리해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분동 이후 녹산동은 송정·화전·생곡·구랑동 등 8개 법정동을 관할하게 되고, 신호동은 단독으로 행정동과 법정동의 명칭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호동 지역 주민들은 독립된 행정동으로 운영되면 생활 속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돼 이번 분동 결정을 크게 반기고 있다. 신호동의 한 주민은 “분동이 되면 인감도장 변경도 직접 녹산동행정복지센터까지 애써 가지 않고 주거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각종 민원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추한권)은 11월 23일 강서구 경로당 6곳에 LED등(2백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직접 교체 시공했다. 이와 함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10개(3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서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경로당 화장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지역발전과 사회 공헌 사업 실천을 위해 강서구와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강서구는 지난 4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주최하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의해 사업 대상과 세부 내용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 대상에 신평・울만・울만할머니 경로당 3개소가 선정돼, 지난 7월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전환하는 개보수공사에 착수, 11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경로당 화장실에 수세식 좌변기와 세면대를 설치하고, 바닥은 타일 시공으로 마무리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부산통일라이온스클럽(대표 정진원)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국민 김치 나누기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 '국민 김치 나누기 사업'에 사용되며, 저소득 주민들에게 김장 김치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원 대표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이웃의 온정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이웃돕기를 실천하게 됐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우리 지역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 통일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강호완)에서‘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호완 부전로타리클럽회장은“이번 김장 김치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전달해 주신 김장 김치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유일상사(대표 김성수)가 북구청을 찾아 54만 원 상당의 샴푸·린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일상사(대표 김성수)는 생활용품 유통 업체로 세탁세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등이 주요 판매 물품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요즘에는 생활용품 가격도 부담되어 아껴 써야 할 정도로 서민의 살림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선뜻 기부해 주신 유일상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샴푸와 린스는 북구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중목욕탕에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16조 6,922억원(2024년도 본예산 15조 6,995억원 대비 6.3% 9,927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3,334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3,351억원(2024년도 본예산 5조 2,479억원 대비 1.7% 872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488억원이다. 임말숙 예결위원장은“2025년도 예산안은 경기 둔화와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편성된 만큼, 합리적인 세입 추계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필수적인 사업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민생 회복, 시민 안전, 복지, 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조성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 사업에 재원이 우선 배분되도록 엄격히 심사하여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30일, ‘함께자람 육아아빠단’해단식과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아아빠단 회원과 가족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1부 해단식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 4명에게 ‘우수 아빠상’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을 통해 육아 경험을 되새겼다. 2부 가족운동회는 큰공 굴리기, 볼풀 대격돌, 릴레이 계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아빠는 “7개월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거주 만2세부터 5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만드는 육아 동아리다. 5월 발대식 이후 아빠들은 모래축제, 반여 휴(休) 여가 녹지 등 해운대 자연을 즐기며, 부모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육아 경험을 쌓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함께자람 육아아빠단은 해운대구 남성 육아 참여의 중요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해운대구가 육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ㆍ복지환경위원회)은 12월 3일, 제325회 정례회에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수도사업특별회계의 예산편성에 대한 기준이 미비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부산시는 예산편성 시'2025년도 부산시 예산편성 계획'에 따라, 2천만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서는 경상사업 설명서를 작성하고 있다. 경상(투자)사업 설명서는 예산요구 시 제출하는 자료로 ▲사업의 근거, ▲기간, ▲시행주체, ▲내용 및 성과,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사전절차 수행 여부, ▲연도별 예산 및 집행현황 등을 포함하고 있어, 예산심사 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의 적절성ㆍ타당성 등을 검토할 수 있는 기초자료이다. 그런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도사업특별회계가 공기업특별회계라는 이유로 '2025년도 부산시 예산편성 계획'과 별개로 내부적 판단과 관례에 따라 경상사업 설명서 작성 대상을 선정ㆍ작성해온 것이다. 박희용 의원은 “수도사업특별회계는 공기업특별회계로 '2025년도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기준'을 따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