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전국임도 워크숍’이 지난 11월 28일~11월 29일 2일간 부산시에서 개최됐다. 임도 조성 우수사례 기관 발표와 함께 올해 임도 성과 및 향후 임도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였으며, 전국의 임도 관련 관계자 320명이 참석했다. 일정은 부산 동구 수정산 임도 현장 견학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임도 워크숍 현장 견학 대상지로 선정된 부산 동구 수정산 임도는 도심 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북항바다 조망이 매우 아름다우며 600m의 수국꽃길 형성되어 있어 주변 편백림으로 이루어진 치유숲길과 함께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치유 명소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산림청 전국임도 워크숍을 통해서 부산 동구의 아름다운 수정산 임도를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부산 동구 수정산 임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휴양 및 산림레포츠의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2월 3일 아시아드시티에서 연제희망교육지구 '2024 성장공유회 및 공감특강'을 개최했다. 구는 2019년부터 동래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행복마을 연제'를 비전으로 지역교육공동체인 '연제희망교육지구'를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장공유회는 연제구 관내 학교장과 교사,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4년도 연제희망교육지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4 전국학교예술공연대회에서 합창부문 대상을 수상한 남문초등학교 ‘남문합창단’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는 △2024년 연제희망교육지구 성장 공유 △연서초의 ‘지역이음학교’ 운영 사례 △마을교사의 ‘학교와 마을을 잇다’ 운영 사례 △연산3권역의 ‘온새미로 토끼의 당근마켓’ 운영 사례 △2025년 사업계획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나의 퍼스널컬러 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공감과 소통, 힐링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제구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캔들 공방 오픈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클래스는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캔들 제작 실습과 함께 공방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캔들 공예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은 전문 강사가 캔들 제작 기법뿐만 아니라 소재 선택, 디자인 개발, 마케팅 전략 등 공방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창업 공간 제공,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전국 교육청 유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전국 교육(지원)청 ‘국민행복민원실’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3년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교육청·지방자치단체·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운영, 민원실 체험 및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종합민원실 내 ‘부산광역시교육청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최초로 운영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4시간 민원 상담 AI 챗봇 ‘알리도’, 전자민원신청 시스템, 민원 정보 안내 숏폼 영상 제작·홍보 등은 디지털 민원 서비스 선도적 도입 우수사례로 뽑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6일 오후 3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동구 관내 유·초·중·고 교원,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육활동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동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 한 해 지역 연계 교육활동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동구희망교육지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안내와 의견 수렴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 주체·학교급별 우수사례 발표와 사업 안내 등으로 설명회를 운영한다. 먼저, 범일초 ‘마을과 함께하는 수업’, 부산동여중 ‘지역연계교수학습자료 활용 방안’, 금성고 ‘마을 연계 창의적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학교 우수사례를 시작으로, 학생·마을 강사의 활동 사례를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내년 동구희망교육지구 사업과 마을교육과정 교수학습과정안 자료집 활용법을 안내하고, 협력 수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동구희망교육지구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동구 만의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창업 지원사업 육성의 기반을 둔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 금사 푸드앤파크, 청년창업문화촌 3개소 주요시설 현장 방문 추진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호)에서 운영하며, 올해 분야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금정구를 중심으로 패션 봉제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사공업지역 기반 패션 봉제 융합·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은 예비 창업자 대상 공간 지원,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미래의 창업자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향후 패션산업 창업의 큰 축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금사 푸드앤파크 및 청년창업문화촌은 청년 중심의 입주 기업 등을 중심으로 창업 공간을 연계·활용한 푸드 특화 창업지원 사업(푸드트럭) 및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금정구 창업의 선도기관으로 나가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창업지원 사업의 기반과 큰 틀을 다지는 계기가 됐고, 향후 구상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시 창업시설과 연계한 사업을 확대하여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은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관내 고혈압·당뇨 질환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구서1동 하면 되는! 자기 건강 지키기! 교실’ 2회차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만성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워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동 간호직 공무원과 금정구 보건소가 협력하여 △고혈압ㆍ당뇨병 예방 및 관리 △고혈압ㆍ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법 △고혈압⋅당뇨병 식이 관리, 영양 성분표 활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고혈압, 당뇨 관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3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 평가에서 대상(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6월 정식 개관 후 2024년 현재까지 많은 지역예술인을 위해 최적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연 예술인, 단체에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창작의 기반을 제공하며 공연예술창작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 단체와 소통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플랫폼으로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아르코 공연연습센터@금정은 단순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넘어, 지역예술인들의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금정구민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재단과 연계한 공연 활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더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이 의미 있는 상을 받음으로 금정구민들과 공연 예술인들을 위해 노력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4대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신창호 전(前) 시 디지털경제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오늘(5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제14대 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3년이다. 신임 신창호 사장은 1994년 제37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30여 년간 주요 시책을 추진해 온 지역 행정 전문가다. 지난 22일 시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향후 공사의 비전 계획 등을 검증받았다. 신 사장은 공공개발과 투자유치, 기업지원, 경제 산업 분야의 지역 현안을 풍부하게 다룬 경험과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해 부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도시공사 사장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외자유치팀장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민자유치팀장, 투자계획팀장, 동부산개발부장, 관광단지추진단장, 투자유치과장, 산업통상국장, 미래산업국장, 디지털경제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특히, 팀․부서장 재임 시 동부산관광단지 추진 업무를 추진하며 동부산관광단지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 마이스 사업으로 최초 개최한 '페스티벌 시월'의 성과평가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세계적 컨벤션 도시이자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을 완성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융복합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를 벤치마킹해 ‘시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시는 도시관광 수요를 증가시키고, 국내외 관광객의 부산 체류 기간을 연장하며 산업 관계자 간 교류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음악, 영화, 문화, 음식, 산업, 기술의 6개 분야 17개 개별 행사를 연계해 개최했다. 패션쇼와 오케스트라, 시민대합창으로 구성된 ‘시월 개막행사’를 필두로 ▲‘아시아창업엑스포(10.1. 부터 10.2.)’ ▲‘디자인 페스티벌 시월(10.1.부터 10.2.)’ ▲‘한-아세안패션위크(10.1. 부터 10.5.)’ ▲‘AI+X콘퍼런스(10.1. 부터 10.2.)’ ▲‘부산국제영화제(10.2. 부터 10.11.)’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10.2. 부터 10.7.)’ ▲‘케이(K)뮤직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