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개인기부자 김채성 씨가 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조손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김치(3kg) 1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채성 씨는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손소독제와 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교재, 독서대 등 학업 꾸러미를 지원했고, 2021년부터는 북구 내 조손가정을 위해 김치 등 식료품을 북구청에 기탁하고 있다. 김채성 씨는 “현재 학업으로 인해 타 시도로 전출했지만, 기부를 통해 나 자신이 행복해지기에 조금이라도 계속 고향에 기부하려고 한다”며 “주변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지역경제와 저소득 취약계층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조손가정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동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한파에 대비하여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난방용품 수요조사를 통해 전기요, 이불, 히터, 실내복과 같은 다양한 난방용품을 맞춤 지원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한파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거 취약계층의 상쾌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덕내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북구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 중 하나인 『덕내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를 발굴하면 협약 기관인 감동재 협동조합이 방범창, 화재경보기, 가스누설 경보기 등 안전시설과 LED 전등, 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손민정 감동재 협동조합 대표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지가 더 쾌적하고 안전해졌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의 영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사업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집수리 사업의 한 수혜대상자는 “집안 분위기가 달라져 아들에게도 자랑했다. 이런 사업을 기획해 주신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감동재 협동조합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주거 취약 가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심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일 관내 학부모 22명을 대상으로‘AI시대 질문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높이는 하브루타 독서교육’을 주제로 일일특강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유대인 전통의 토론교육 방식인 하브루타를 독서교육에 접목하여 독서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자녀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커가면서 독서교육의 필요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됐고, 내년에는 아랫서발 작은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도 개관하여 독서교육 뿐만 아니라 체험 및 창의력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덕천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주거환경이 불량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덕천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싱크대 교체 지원은 지난 11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김우식 회장은 “지난 11월 싱크대 교체 후 대상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또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 추워지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어르신 16분에게 내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내복을 직접 준비하고 포장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면서 진행됐다. 김용자 위원장은“추운 겨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겨울 영선1동 모든 주민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2024년 건설행정 업무추진 평가’에서 16개 구·군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 4개 분야, 3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구는 지역 건설 업계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했으며, '건설산업기본법'위반 의심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공정하고 건전한 건설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 공사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 민관·참여 MOU 체결 등 적극적인 시책 활동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 정비사업 자문 서비스와 ▲ 건설 현장 건설 업무 수첩 배부로 투명하고 원활한 건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에서 건설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마을회관 봉산센터에서 2024년 송년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한 해 동안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관단체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마을발전에 기여한 유관단체원 2명에 대한 자랑스러운 동민상 시상, 지역복지 후원에 힘쓴 한아름 새마을금고 박철정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봉래2동 주민자치회의 한해 성과를 담은 성과공유회를 진행했고,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만찬행사와 유관단체별 노래경연으로 주민 간 친목을 다졌다. 김재식 발전협의회장은“봉래2동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유관단체원 여러분과 우리마을의 중심인 봉산센터에 함께 모여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 해에도 많은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4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관에서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도 주민자치대학 학장인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초청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참가자 33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주민자치대학은 지역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는 지난 10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자치 리더쉽, 주민과의 대화기술, 각종 체험교육 등 다양한 강좌를 이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 역량을 다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주민자치대학은 한명의 포기자 없이 100%의 높은 수료율을 보인 만큼 주민자치대학 수료를 통해 배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부드리며, 지역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영도인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총 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2월 4일 영도구 약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위기가구 발굴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도구 약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 그룹홈 지원, 생명 존중사업 홍보 등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이 날 협약으로 관내 약국 56개소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관련 홍보물 부착 및 약 봉투 홍보문구 인쇄, 위기 징후가 있는 지역주민 발견 시 제보 등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영도구 약사회 박선미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약국을 방문하시는 지역주민에게 보다 관심을 기울여 의료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영도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