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는 12월 5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4년 영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을 힘차게 준비하기 위한 소통과 힐링의 장으로 자활참여자, 종사자, 내빈 등 14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자활사업 참여로 큰 변화를 이룬 참여자 성〇〇씨는 “영도지역자활센터에서의 경험이 제 삶의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희 영도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 확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월 5일 ‘2024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70세대에 김장김치(5kg)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정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반겨주시고 기뻐해 주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가‘2024년 구·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평가’에서 부산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상구는 올해 들락날락 3곳을 신규로 조성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간 운영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 또 주민참여형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점 등이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10월 개소한 덕포1동 ‘그리며 들락날락’은 부산시 최초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해 만들고 주민이 직접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상구만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미디어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기’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까지 키우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도록 특성화 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해 4월 개소한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신체활동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의 신체운동 능력 발달 및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상구는 들락날락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부산시로부터 1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5일 인디안 아울렛 덕포점(대표 김재홍)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들에게 사회에 첫 발돋움을 응원하는 성금 12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홍 대표는 “사회에 처음 진출하거나 대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예비 스무살(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미래의 주역이자 나라의 일꾼인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정 덕포2동장은 “평소 우리 동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챙겨보고 있는 김재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2월 5일, 제325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부산광역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종합심사'에서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된 부산지역의 원전 관련 산업화에 대한 질문과 당부를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시민안전실 차을준 시민안전실장에게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개원에 따른 부산의 역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SMR 실증센터 부산 유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사용후핵연료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먼저 이 의원은 “국내 원전의 해외 수출은 원활하지만, 원전 밀집지역인 부산에는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소에 따라 부산의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차 실장은 “현재 사무동만 개소된 상태로, 실증분석동이 완성되면 연구원과 협의하여 부산의 원자력 관련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산진구장학회에서는 12월 5일 부산진구청 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특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특별장학생은 학업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일반장학생과는 달리 예체능계열의 우수한 학생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 29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2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180여 명이나 된다. (재)부산진구장학회는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부산진구청에서 출연하는 공익재단이다.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운영하며, 현재 80여 억원의 자산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초 62명의 장학생 선발을 포함해 총 2,100여 명이 넘는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 특별장학생 대상은 고등학생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능분야 8명, 체육분야 11명, 기능분야 10명을 선발했다. 이 중에는 세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2024년 전국체전에서 1위, 2위를 하는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장학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롯데백화점 내 홍보시계 대표인 권영호 회장은 2013년부터 (재)부산진구장학회 운영위원 및 이사로 활동을 해 왔다. 권 회장은 이사로 활동하기 전인 2008년부터 연 5백만원 부터 1,000만원씩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 역시 1,000만원을 기부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영호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구민을 위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결코 칭찬들어야 할 일은 아니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을 위한 일에 마음과 정성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권 회장은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여기저기 기부활동과 이웃을 돕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 장학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사분들 중에는 기부금을 내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많게는 1억여 원 넘게 내신 분들도 계시다. 권 이사께서도 그 중 한 분으로 최근까지 꾸준히 기부하고 계시며, 장학회 일에 매우 적극적이신 분이시다”라고 말했다. 여든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청춘이라는 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전히 할 일을 고민하고 있다.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부산진구 인재들이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5일 오후 3시, 양정동 505-22번지에서 ‘기적의도서관 뒤 주거지전용주차장’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적의도서관 뒤 주거지전용주차장’은 543㎡ 규모의 부지에 총20.22억원이 투입되어 기적의도서관 및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 19면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은 공유주차장으로 주거지주차장에 배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평일 낮 시간대에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주차장이다. 따라서 인근 주민은 물론 도서관 방문객에도 안전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유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추진 중인 부암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은란)를 중심으로 구성된 사랑의 뜨개봉사단에서 겨울을 맞아 손뜨개 목도리 나눔을 통해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월‘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활동에 이은 2024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포3동 새마을문고와 자원봉사캠프 회원 10여 명은 직접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를 부산혜원학교(특수학교), 관내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차후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교실 아동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란 자원봉사캠프장은“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땀 한땀 제작한 목도리에 마음을 담았다”며 “단순한 목도리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우리 마을 복지특공대』 보급대원 7명을 우수 활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 대해 시상과 함께 2023년도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최우수’ 포상금(북구)을 활용한 소정의 보상이 제공되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했으며,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만덕2동『우리 마을 복지특공대 보급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꾸준히 활동하여 나눔의 의미를 전파해 왔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해 왔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 해 동안 꾸준히 활동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