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YMIS 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은 지난 11월 30일 ‘코리안(Korean) 소울푸드김치 지구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동구청 광장에서 제10회 YMIS 청소년다문화국제봉사단 월동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국제청소년봉사단, 주부산 러시아·일본 영사, 한•몽 문화교류, 다문화국제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고, 1,500만원 상당 후원으로 총 2,500포기 김장을 담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국제청소년봉사단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손수 김치 담그며 즐거워했다. 완성된 김치는 30여 개의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됐으며,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외국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대경 대표는 “추운 날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후원기관과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까치풍물단은 지난 12월 5일,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수정2동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정2동 단체원 23명이 모여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70가구에게 전달되어 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동구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주관한 이인환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 마음을 모아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옥 까치풍물단장은 “김치 한 포기마다 수정2동 주민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1월 30일 부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강호합기도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를 지키는 호신술 : 범죄 위험시 대응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증가하는 흉기 난동 및 범죄 사건의 취약계층인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됐다.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은 위급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호신술 교육 과정을 통해 △기초 낙법 및 기초 공격·방어 훈련 △상대방에게 손목, 옷, 신체 부위를 잡혔을 때의 대처 기술 △흉기로 위협받았을 때 방어법 △주변 사물 및 소지품을 이용한 대처법에 대해 배우며 2인 1조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소년은 “범죄 뉴스들을 보며 불안했는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나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들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관하는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배려 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사회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집수리를 받은 가구는 천장이 기울어져 있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였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범일 1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를 적극 추천했고, 범일동 새마을금고에서 'MG 희망 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약 3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진행하여 해당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는 "비가 많이 올 때마다 천장이 무너질까 봐 불안했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구생활문화연합회는 지난 12월 5일 영도구를 방문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온도에 온기를 더했다. 영도구생활문화연합회는 27개의 전시·공연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뜨게, 목공, 장구, 난타 등 전시 및 거리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예은숙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또 다른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구성원들과 함께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5일 서구 충무동 소재 음식점(이대감숯불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양육중인 조부모 29명을 모시고 감사 행사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손자녀를 양육하는 어르신들이 겪는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식사(갈비탕)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활이 바쁘다 보니 가족들끼리 모여 따뜻한 밥 한 끼 먹기도 힘든데, 덕분에 추운 겨울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고마운 마음과 격려를 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아이를 키우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맞춤 사례관리 서비스 및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2024년 서구 디지털문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맥도날드 매장에서 ‘생활밀착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 키오스크 교육’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된 현장실습 교육으로, 설명서와 온라인 강의만으로 실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던 어르신들에게 생생한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했다. 키오스크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직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주문하고 완료까지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편리하고 좋았다.”, “디지털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한글, 수학 등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2025년 과정은 3월 중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 여성자원봉사원회는 12월 3, 4일 양일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64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원로의 집 등 33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들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안부 확인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원회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자격취득 및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성취동기,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영화관람, 지역축제참가, 공예, 볼링 등), 직업체험(클라이밍지도사, 변호사, 게임분야 등), 자기계발(홈베이킹, 바리스타, ITQ, GTQ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상담·교육·건강·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4일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2024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자,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자원봉사 보수교육, 2024년 중구자원봉사센터 활동 보고,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배지 수여, 자원봉사자 힐링 영화 이벤트 ‘1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는 개인 및 단체 1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 배지 시상(금 4명, 은 10명, 인증 29명)과 당해 연도 최고의 봉사 실적을 기록한 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중구 으뜸 봉사왕 시상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미영 센터장은 “2024년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