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K-패스 모두의 카드’ 사업에 올해 9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K-패스를 한 단계 확대한 제도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20∼53.3%를 환급받을 수 있는 기존 혜택에 더해, 매월 환급 기준을 초과해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 금액은 지역과 이용자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올해부터는 어르신 유형이 신설돼 65세 이상 어르신의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5%로 높아졌다. 또한 13∼18세 청소년도 가입이 가능해져, 청년층과 동일한 30%의 환급률이 적용된다. 이재순 대중교통과장은 “K-패스 모두의 카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줄고, 교통 복지가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9일부터 ‘2026년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26년 융자 규모는 총 400억 원으로, 상반기 290억 원, 하반기 100억 원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10억 원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별도로 지원한다. 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연초부터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상반기 자금은 1월 29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하반기 자금은 8월 중 접수할 예정이다.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 융자 시,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내에서 제조업은 최대 8억 원, 그 외 업종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중복 신청할 경우 합산 5억 원까지 가능하며, 최종 지원 금액은 은행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2026년 원주시 SNS 서포터즈’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 홍보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이 활발한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분야별로 유튜브 10명, 인스타그램 10명, 페이스북 6명, 블로그 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현장 취재를 통한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시 공식 채널 홍보, 착한가격업소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수수료가 지급되며,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거나 주요 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우 별도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원주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함은희 시정홍보실장은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콘텐츠가 원주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시민과 시를 잇는 소통의 가교를 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세수 확보 1위를 기록하며 도의 핵심 성장 동력임을 입증했다. 원주시가 분석한 ‘2025년 12월 지방세 징수보고서’에 따르면 원주시의 12월 지방세 징수액은 510억 2,400만 원으로 도 전체 징수액의 약 37.7%를 차지했다. 이는 춘천시(348억 원)와 강릉시(219억 원)을 크게 앞선 수치다. 특히 2025년 연간 누계징수액은 4,882억 4,000만 원에 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세수 확보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원주시가 활발한 기업활동과 소비가 이뤄지는 도내 최대의 ‘경제 자생 도시’임을 뒷받침한다. 민영미 지방세입과장은 “원주가 가진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주시 중심의 전략적 투자와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투자유치과 신설 이후 4년여 만에 약 9,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1조 원 투자유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략산업 중심의 집중 유치 전략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유치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과거 1조 원 투자유치 달성에 7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짧은 기간 내에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원주시의 주력산업이 기존 의료기기산업 중심에서 바이오, 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대되면서 투자 분야와 규모가 함께 성장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관내 기업의 재투자가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이미 원주에 자리 잡은 기업들이 생산설비 증설, 신사업 확장, 연구개발 확대 등을 위해 추가 투자를 결정하면서 전체 투자유치 규모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원주시의 산업 기반과 투자 환경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업별로는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이차전지, 방위산업, 바이오, 식품 제조 등 원주시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횡성회다지소리’의 맥을 이어온 원용재(78, 횡성회다지소리 전승교육사) 선생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공식 인정됐다. 횡성군은 지난 1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용재 선생을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 공고함에 따라, 지역 민속문화 전승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원 선생은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그간의 헌신과 예술적 가치를 공인받았다. 우천면 정금마을 토박이인 원용재 보유자는 1985년부터 40여 년간 횡성회다지소리 보존에 전념해 왔다. 2013년 전승교육사 지정 이후 사라져가는 토속민요를 발굴·전수해 왔으며, 전국 각지에서 400여 회가 넘는 시연을 통해 횡성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횡성회다지소리는 전통 장례 절차 중 하관 후 흙을 다지며 부르는 노동요이자 의례요다. 망자의 넋을 달래고 유가족의 슬픔을 나누는 횡성만의 독특한 삶과 죽음의 철학이 담겨 있다. 1984년 전국민속예능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같은 해 강원도 무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경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횡성군에 기부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을 앞두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부로 실천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에 횡성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배달 앱(배달의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인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 참여할 경우, 기존 혜택에 1만원의 경품이 더해져 기부자는 총 14만원 이상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3월 4일 횡성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경품은 당첨자에게 개별 발송된다. 조정옥 세무회계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 지역 내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청년 면접 수당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월 13일부터 12월(예산 소진 시)까지 관내 취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면접 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며, 관내 소재 사업장의 취업 면접에 응시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 1회당 5만 원을 지급하며, 최대 3회(총 1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횡성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면접 확인서, 채용 공고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횡성군 청년센터(횡성읍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만조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이 오는 15일 '횡성형 행복소득 기본 조례안' 입법예고에 나서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생한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횡성형 행복소득’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군민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재생에너지 및 자원순환 사업 수익을 주권자인 군민과 공유하여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재생에너지 및 순환경제 사업의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자립형 경제 모델’ 구축에 있다. 특히 일반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사업 수익률과 기금 적립액에 따라 지급액이 결정되는 ‘수익 연동형 모델’을 채택하여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군은 제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특정 지역이나 대상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횡성군은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소득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익 배분 비율 심의 등 제도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위원회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도만조 기획예산담당관은 “에너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명주예술마당에서 ‘꿈의 무용단 강릉’ 겨울방학 심화교육 '감각 탐험 : 몸과 움직임 'Move Land''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꿈의 무용단 강릉’ 단원들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학교 교육이 멈추는 방학 기간 문화예술 활동의 공백을 메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폭발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의 주제인 ‘Move Land’는 주입식 무용 교육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총 8회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무용 경험 ▲창작 중심의 자기표현 ▲타인과의 교감을 통한 협동 학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예술가의 표현 방식을 빌려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의 내면을 춤으로 치환하는 ‘경험 중심’ 설계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의 성취감은 물론, 일상 속 자신감을 회복하는 특별한 성장을 경험할 전망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강릉’은 2023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