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발한5지구를 시작으로 2023년 송정6지구, 2025년 발한9지구 및 대구2·3지구 총 1,153필지 615,624.4㎡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당시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도상의 경계를 일치시키는 등 토지 경계 불일치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완료된 사업지구는 △발한5지구(263필지·66,482.1㎡) △송정6지구(158필지·58,227.5㎡) △발한9지구(233필지·60,439.4㎡) △대구2지구(246필지·198,801.1㎡) △대구3지구(253필지·231,674.3㎡)이다. 동해시는 실시계획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의 동의절차,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토지경계 조정협의 및 경계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8일 사업을 최종 완료했으며, 현재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 하평해변 철도건널목이 안전요원 배치를 조건으로 늦어도 오는 5월 1일 이전 재개방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4월20일 이철규 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관계기관 협의에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동해시가 참여해 하평해변 건널목 운영 재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안전 확보를 전제로 주민 이동권을 회복하는 절충안으로, 일정 기간 안전요원을 배치해 건널목 통행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하평해변 철도건널목은 지난 2월 열차 급정거 사례 등 안전 우려로 철도기관이 전면 통제하면서 통행 제한됐다.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시설은 단 한 번의 사고도 용납되지 않는 고위험 시설”이라며 무단 횡단과 관광객 선로 진입 증가에 따른 안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반면 지역에서는 수십 년간 이용해 온 생활 통로가 갑작스럽게 차단되면서 주민들이 수 킬로미터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이어졌고, 관광지 접근성 저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천곡동 주민 5,419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이철규 의원실이 접수받아 관계기관 협의를 주선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 및 콤바인으로,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재된 농업기계다. 또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어야 한다. 총사업비는 5천만 원으로, 지원 금액은 제조 연도 및 규격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트랙터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629만 원까지, 콤바인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6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융자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부적합 사유가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2대 이상 보유 시 1대만 지원할 수 있다. 선택 품(옵션) 및 부속 작업기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노후 농기계 조기 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은 청년 유입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평창군 청년 체류·정착 연계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사전 준비 단계 사업으로, 청년 대상 체류 프로그램 운영과 이주·정착 수요 분석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전국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지역 생활환경 체험을 비롯해 부동산 임장, 지역 창업가와의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체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의 실제 이주 및 정착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정책 수요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이주 의향, 지역 정착 가능성, 정책 개선 요구 등을 분석하여 향후 ‘강원 스테-이’ 본 사업의 공간 구성 및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평창군 청년 창업 아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 평창우체국과 고독‧고립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음 잇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공공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지역 밀착형 네트워크인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히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성원 평창 부군수와 박재근 평창우체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절차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군이 발굴한 고독사 위험 가구에는 월 2회 우편물과 생필품이 전달된다. 특히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창우체국 집배원들은 대상 가구 방문 시 점검표를 작성하고, 부재중이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평창군에 통보하게 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긴급 상담 및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집중호우 시 급격한 우수량 증가로 인한 우수맨홀 뚜껑 이탈에 따른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배수로 막힘을 신속히 확인·조치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와 빗물받이 위치표시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 형태의 철 구조물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뚜껑이 열리더라도 보행자의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군은 총 170개소에 해당 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 같은 안전조치는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2024년 10월부터 송청리 회전교차로부터 양구초등학교 구간 인도 내 우수맨홀 2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를 실시했으며, 2025년에는 시가지 내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골목길 75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구간 70개소까지 확대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낙상 위험이 있는 주요 우수맨홀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로변 빗물받이 막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도로 및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600개소에 위치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민원 처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민원후견인 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민원후견인 제도는 인·허가 등 복합적인 절차가 필요한 민원 접수 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이상의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는 복잡한 행정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돕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정된 후견인은 민원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전 과정에 걸쳐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대상 민원은 복합민원 사무로, 건축신고·건축허가·옥외광고물 등의 표시허가·개발행위허가‧골재채취허가 등 16개의 민원이다. 민원인이 민원을 신청하면 민원서비스과에서는 민원후견인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민원인의 지정 희망 여부를 파악하여, 지정 사실을 후견인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한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이 종료될 때까지 후견인 활동을 하며, 후견인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고객 중심의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 정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18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전북현대모터스 간 경기에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초청은 하이원리조트와 강원FC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소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해 경기장에서 프로축구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해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기 관람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김가빈 과장은 “이번 초청이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하이원리조트와 강원FC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는 4월 25일 근덕면 영은사에서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전통 산사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수 왁스, 권인하, 배아현, 김기태와 삼척시립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오후 2시 40분 삼척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본 공연이 진행되며, 약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산사 특유의 고요한 자연환경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천년고찰 영은사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삼척의 전통과 자연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천은사, 삼장사, 신흥사 등에서 음악회를 열어 시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의 대표 봄 축제인 ‘제22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지난 4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맹방, 봄으로 활짝 피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 기록적인 가을 장마로 인한 유채 파종지 습해 피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최된 만큼, 한층 깊어진 의미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봄 풍경을 선사했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포트육묘를 활용한 보식 작업과 함께 피해 구역에 다채로운 꽃들로 구성된 원형 화단을 조성하는 등 위기를 새로운 볼거리로 전환했으며, 새로 태어난 삼척동자 캐릭터와 어우러진 유채꽃 경관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는 총 2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60%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직접 소비지출 효과는 약 94억 원, 생산유발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향토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